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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애잔한 문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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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해ㅜㅜ계좌이체말고 계우이체 해주세요ㅜㅜ(좌를 우로 바꾼 보수유머임ㅎ)
다들 너무...
눈물나네요.
이게 웃기지 않는다. 진짜 유부남들 너무 불쌍하다. ㅠㅠ
공감이 가니 더 슬프네요 ㅠㅜ
와이프도 똑같이 본인한테 쓰는건 아끼고 망설이고 남편한테 물어보고 삽니다!!ㅠㅠㅠㅠ
솔로들이여 웃지마라,
우리도 한때 너희 같은 때가 있었나니
그 날엔 우리도 그러하였다.
계좌는 나의 것이었고,
거래는 자유로웠고,
시간은 한없이 여유로웠더랬다.
우리도 너희 같았노라.
TV는 나의 것이었다,
PC도 나의 것이었다,
콘솔은 지르면 그만이었더랬다.
허나 시간은 잔인하고
행복은 봄날과 같은 것...
들판에 황망히 고개를 내미는 저녁놀 같이
인생의 황혼은 살며시 다가왔노라
누가 알았으랴
금빛 황혼 뒤에 깊은 어둠이 같이 왔음을...
잊지말지어다
기억할지어다
우리도 한때 그대들 같았음을
결혼 전에 미래로 쇼핑을 갈 수 있는 기회가 딱 한 번 있다면 뭘 사오고 싶으신가요ㅋㅋㅋ
문득 우리집 생각이 나네요. 우리아빠도 저런 줄 알았는데.......월급 들어오면 꼬박꼬박 엄마통장에 보낸다기에 한달에 얼마 안 되는 용돈으로 쪼개서 쓰시는 줄 알고 엉엉 울아빠ㅜㅜ 했는데 알고 보니 엄마한테 연봉 뻥쳤던...^^....달에 백만원씩 쓰셨던........^-^.......사장이 아빠 친구라서 가능했던......(현기증)
이런거 보면 결혼 못한게 감사할 지경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