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큰아이 첫 소풍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젖먹이 둘째가 있어서 새벽에 못 일어날까봐 늦은 저녁에 이것 저것 미리 해두고
일찍 출근하는 남편한테 꼭 5시 반에 깨워달라고 부탁하고 잤는데
5시 29분에 눈이 딱 떠져서 늦지 않게 만들었어요.
큰아이는 소풍 가려면 일찍 자야 한다고 했더니
7시 반도 안되서 잠들었다가 6시 반에 일어나서 뛰어나와
아침에 먹을 김밥하고 문어소시지, 메추리알 내주니 아주 좋아하면서 먹었습니다.
맛있다고 " 엄마 최고 " 하네요.
김밥하고 유부초밥밖에 만들줄 몰라서 인터넷 보고 만들었는데
인터넷 요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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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이 넘넘 귀여워요 ㅠㅠ 넘 잘 만드셨네요!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아요~~~~!!
소풍은 추천
엄마정성.. >,<감동감동..
도시락이 이렇게 귀엽다니!
엄마의 사랑이 듬뿍듬뿍^^
우아 정성이 가득 느껴져요! 열어보면 뿌듯! 행복! 신나고 즐거워서 랄랄라 할듯해요!
으아...!
...저..저는 어른이인데 저두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