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와보면 한국인 매너레벨 안다더니

구체적으로 뭘 보셨는지....

지금 청년층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중년층 하던 짓 그대로 할 사람들 많습니다.
시간이 간다고 많이 좋아지지 않을거에요.

그 부류들은 해외 나가서만 그런게 아니고.. 등산하면 산에서 술먹고, 라면 끊이고, 길거리에선 무단횡단에 담배피고 다니고, 지하철에선 자리양보 강요하고..

한국인은 자국민들 많은데 가면 갈 수록 목소리 커지더라고요.
예를 들어 단체 관광이나 소규모로 갔는데 단체가 되어버린 경우.
희안하게 한국사람들 많이 없는 데로 가서 만난 한국인들은 매너 좋습니다.
군중심리에 약한거 같아여

비슷한 생각에요

젊은 층도 그런 성향들은 젊어도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게 함정.

저도 비슷합니다. 근데 저건 중년이상의 문제가 아니에요
일본가보면 공공장소에서 아이들 안뛰어다니고 부모가 아이들 관리 엄청합니다.
근데 우리나라 보면 공공장소에서 아이들 겁네 뛰어다니고 부모는 신경도 안쓰죠...
일본은 개념자체가 남에게 피해를 주면 절대 안된다는 의식이 강한것 같습니다.
우리가 중국사람들 미개하다고 욕하는것처럼
일본사람들 눈에도 우리나라사람들 미개해 보일꺼에요....

무슨일인지 모르겠는데 이해가 된다는게....ㅜㅜ

젊은 층이라고 다 매너 좋은 거 아닙니다.
호텔 수영장에서 겁내 시끄럽게 나대다가 직원들한테 주의 받는 경우도 많고,
로비나 복도에서 시끄럽게 하는 사람도 많고,
젊은 부부들 애기들 케어 전혀 안 해서 민폐 갑류 인 경우도 많고
공항에서 새치기도 막 하고 출입국 심사에서 시끌벅적하게 떠들다가 경고 받기도 하고...
라운지에서 술판 벌이고 막 가는 사람도 있고,
수영장에서 오일떡칠인 상태로 물에 뛰어 들어가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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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가서도 한국 사람 티는 나더라고요
특히 아줌마 아저씨들.. 그분들은 매너 라는걸 지키면 손해라고 몸에 익히고
나오신 분들 같아요.
양보 받아야 하는건 자신들만의 특권이고

애초에 남에게 피해를 주지말아야지 라고 생각하고 다니는 사람 빼고는 민폐주는 사람들 많습니다.
대부분은 아 ? 이게 어때서 이런 생각임 ㅋㅋㅋㅋㅋ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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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남녀노소 지위고하 막론하고 몰상식하고 막나가는거 한국인 특징입니다.
아.
또 돈에 환장하고....
경제적으로 이 정도 수준에선 뭔가 다음을 위한 가치가 고민되어야 하는데, 그냥 돈에 멈춰있죠. 그러니 과시해야 하고, 남들하는거 해야하고.

매너가 나쁜게 아니고 배우지 못한거에요 어렸을적부터 배우고 몸에 베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거에요 그래서 입시위주의 교육보다 그런 매너를 가르치고 재난ㅅ 상황대처하는 그런 교육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의리없는 박쥐들만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