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스마트폰 게시판에도 문의드렸지만, 해당 게시판에는 방문자가 많지 않은 것 같아, 멘붕게에도 부탁을 드립니다.
혹시 핸드폰 캡쳐화면의 조작여부를 알 수 있을까 싶어 멘붕게를 찾았습니다.
(지금 며칠째 잠을 못 이루고 있어 멘붕상태이기도 합니다.)
아래 캡쳐화면은 상대방측에서 증거사진이라고 보내온 것인데, 상대방끼리 서로 주고 받은 내역을 저에게 보내준 것입니다.
제가 확인하고 싶은 부분은 좌측인물이 보낸 사진의 날짜와 시간이 정확한 것인지, 또 원래 3개인데 조작하여 중간에 한 개를 더 끼워넣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 이 캡쳐화면에 왜 프로필사진이나 이름이 나타나지를 않는지, 이런 대화풍선이 표시되는 핸드폰 기종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게 문자메시지 화면인지, 카톡 화면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이폰이 이런 스타일인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아이폰은 색깔이나 말풍선 모양은 비슷한데, 날짜와 시간이 화면의 가운데에 표시되고, 말풍선마다 모두 표시가 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모델에 따라 다른지 아시는 분이 계시면 확인 부탁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 사진인데, 시간적으로 뒤에 보낸 메시지가 화면상의 맨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게 조작된 것인지, 다른 이유(네트워크 장애?)때문에 이렇게 전송될 수도 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카톡은 가끔 인터넷 때문에 그럴 수 있는 것 같은데, 문자메시지 화면이라면 문자도 이런 경우가 있는지...)
중요한 법적다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증거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물적피해만 천 여만원에 달하며, 정신적 고통이나 심적 피해는 이루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캡쳐화면 말고, 사진의 원본을 보내달라고 상대방에게 요구하였으나, 의심받는 상황이 불쾌하다며 요구를 거절하는 한편, 더 이상 전화도 받지않고, 메일을 보내도 무시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은 경찰에 신고하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는데, 피해사실을 고소인이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확실한 증거가 필요합니다.
고수님들의 진단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대화내용과 사진은 부득이하게 검은색으로 덧칠하였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이 사진은 시간적으로 뒤에 보낸 대화내용이 맨 위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문자든 카톡이든 시간순으로 표시되지 않나요?
게다가 화면의 위, 아래는 잘라서 편집을 한 상태입니다.
보통 화면을 캡쳐하면 화면 전체를 캡쳐하기 마련인데, 의도적으로 위, 아래 부분을 잘랐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래 사진들이 전송된 시점인데, 이 첫 번째 사진의 시간표시 때문에 조작을 의심하게 되었고, 또 조작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소송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는 사진파일을 보내준 것인데, 혹시 총 4장의 사진 중, 세 번째 사진을 추가로 해당 날짜와 시간에 보낸 것으로 조작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혹시 카톡조작어플 처럼 위와같이 조작하는게 가능할까요?
아니면 포토샵을 이용했을 가능성을 의심해야 할까요?
저에겐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더구나 제가 지금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상황이라, 한국내 도처에 문의하거나 도움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차량뺑소니나 청문회의 거짓증언도 귀신처럼 잡아내는 네티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제발 가볍게 지나치지 마시고, 한 번만 더 눈여겨 봐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추천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의견이든 소중하고 고맙게 여기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투표는 했습니다만....
(체류국가와 인물사진은 지웠습니다.)
모르겠어서 많은 분 도움되시라고 일단 추천했어요...
급하신거같아 추천드렷습니다
천만원이 넘는 손해를보셧으니
좀더확실한 방법을찾아보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문자는 통신사쪽에 요구하시면 받을수있습니다
본인이면더 쉬울꺼구요 타인이면 다른방법이있겠죠
사진부분도 같은방법으로 알수있지않을까요??
위 사진들은 배경이 흰색으로 매우 단순해서 포토샵으로 30초면 합성할 수 있어요..
원본을 봐야 조작 여부를 알죠. 보여주신 상태로는 조작상태가 맞네요.
저렇게 밑에 연결고리같은 아이콘이 뜨는걸 안드로이드 체제 폰 문자 쓸 때 봤던 것 같습니다. 컴퓨터로 확대해서 문자 간 연결부위가 부드러운지 보면 알 것 같기도한데.. 다른 분들 더 보시라고 ㅊㅊ
참고로 아이폰 기본 레이아웃은 사진과 같습니다. 시간같은 건 옆으로 밀면 나오구요 아이폰끼리는 파랑 회색 일반 문자는 초록 회색 입니다. 그래서 아이폰 기본 메세지는 아닙니다.
기종은 노트4 아니면 갤럭시s6같습니다.
노트4라는 이유는 전에 노트를 썻는데 눈에 익어서 그렇고요. 더 찾아보니깐 http://realog.net/m/1488
비슷하더라고요
모양새로 봐서는 안드로이드 기본 메세지같은데 첫번째 사진은 조작이 확실해 보입니다. 최신 내용이 맨 아래에 가야 하죠.
포토샵으로 저런거 조작하는건 일도 아닙니다. 그런 이유로 스크린샷과 해당 폰을 같이 제출한다면 모를까, 단순히 저런 스크린샷만으로는 증거능력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확대해보니깐 모든 날짜 부분만 풍선 배경과 다르게 노이즈가 있네요
날짜가 다 조작된거 아닐까요?
노이즈가 심각한디
이거 분석이 가능하신 분께 다이렉트로 캡쳐본을 보내드리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오유 올리면서 리사이징 때문에 픽셀이 깨져보일 수 있으니까요.
원본과 완전히 동일하다는 전제하에서는 날짜부분만 편집이 된 정황이 있다고 보입니다.
이게 핵심이 될만한 부분이라면 해당 통신사 지사에 찾아가서 본인 인증후 해당시간대 SMS 내역 쫙 뽑아달라고 하면 됩니다.
위조고 나발이고 닥치고 얄짤없이 다 나와요.
위에 분석해주신 분거랑 일반적인 문자를 확대해서 대조해보시면 될듯... 동일한 픽셀환경 하에
폰으로 사진을 주고 받기만 해도 설정에 따라 압축이 되기 때문에 해당 사진 이미지에는 노이즈가 점점 늘어납니다.
검정 덧칠을 어떤 툴로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편집 과정에서 노이즈가 추가될 수도 있구요.
일부 내용만 봐도 조작은 확실해 보이는데 좀 더 구체적인 확인을 하시려면 적어도 전송받으신 원본파일을 살펴봐야 할 듯 합니다.
지원자를 선정하셔서 메일로 공유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집에 가면 어머니 안드로이드 폰으로 테스트를 좀 해봐야겠네요. 전 아이폰 사용자라..
보통 문자가 위에서 아래로 전개되는 형태에다가 지금 보면 어떤건 순서대로 위에서 아애 내려오다가 하나만 위에 오는 형태이고...
젤 정확한건 통신사에 내역 뽑아 달라는게 제일 정확하며 법적 증거로서도 효용이 있습니다
2월 13일 오후 4:22분 말머리 풍선과 글씨간 도트 간격이 2월 13일 오후 4:25분과는 같지만, 2월 13일 오후 4:24분과는 한 도트차이가 납니다.
G2쓰는데 문자 저런화면이라서
테스트겸 찍어보았어요
댓글 주신 분들이 언급하셨듯 캡쳐 후 카톡으로 오는 와중 화질저하가 될수있으니 되도록 원본을 확보 하시면 좋겠구요.
확대해서 볼때 날짜부분만 보여 주셔서 내용 글자도 동일하게 주변부 화질저하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다는 오픈 못하시니 중간중간 몇자라도 덜지운 걸 올려주심 다른분들이 보실 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자료로는 절대 조작이라고 또는 아니라고 단정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용을 가리는 작업을 하고 재저장하는 시점에서
열화가 발생했기 때문이죠.
위에분들이 올려주신 글자주변의 픽셀 뭉개짐은
이미지 압축과정에서 품질설정에 따라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나중에 보낸문자가 먼저 표시되는 점도 조금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메신저의 종류에 따라 먼저전송했더라도 용량이 클 경우 늦게 도착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서 이조차도 단정 할순 없을것 같습니다.
조작인지 아닌지 확실한 판단을 하려면 실제 사용한 메신저의 종류와 환경을 알고 그대로 구현을 하고 받은 사진과 메타데이터등을 비교해봐야 단정 할 수 있을겁니다.
그조차도 조작한 사람이 치밀하고 전문가라면 판별이 불가하겠죠.
단 자료를 보낸분이 의도적으로 사진을 잘라서 보냈다는거는 상당히 의심스럽네요.
원래 같은줄은 잘 모르겠으나...2개의 이미지 날짜가 똑같은 퍼짐현상이 있네요
원래 같은줄은 잘 모르겠으나...2개의 이미지 날짜가 똑같은 퍼짐현상이 있네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여기서 질문하시는 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일단 내용을 가리면서 jpg로 저장하셨는데, 이미 여기서부터 픽셀이 번지면서 뭉개짐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뭉개짐이 숫자를 바꾸면서 생긴 열화인지 아니면 작성자님이 추가로 편집하면서 생긴 열화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메신저로 전송받은 파일이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메신저 자체에서 다시 jpg로 압축을 해서 보내기 때문에
단색 부분이라면 손실이 적지만 글자와 배경이 섞인 경계선은 역시 이 과정에서 또 뭉개집니다.
캡쳐하고 나서 전혀 수정을 가하지 않은 원본 파일을 사진 전송이 아닌 파일 전송으로 그대로 받았다면
그나마 확인할 가치가 있긴 하지만 이 역시 별 의미가 없습니다.
스마트폰의 화면 캡쳐는 무손실 이미지 압축 포맷인 png를 사용하는데
스마트폰 문자창처럼 배경과 글자의 색이 일정한(그라데이션 없이) 이미지라면 글자와 배경간에 번짐이 없어서 확인하기가 좋지만,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아예 다른 캡쳐 이미지에서 숫자만 따와서 정확한 위치에 덮으면 흔적조차 없이 바꾸는 게 가능합니다.
캡쳐라는건 이쯤에 이런 기록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지침에 불과합니다.
정확한 기록을 대체할 수는 없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보낸게 위로 올라가는 경우는 시간설정에 따라 그렇게 될수도 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