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에서 안철수측 유세가 있던 와중에
갑자기 한 남성이 옷을 다 벗고
유세차량에 올라가 난동을 피움.
술취한 남성의 난동 정도로 볼수 있는 사소한 사건을
수많은 언론, 방송사들이 기사와 보도를 쏟아내고 있고
현재 큰 이슈로 만들고 있는 분위기임.
그런데, 보통 이런 기사의 사진은 연합같은 기간통신사 또는 언론사에서 사진을 찍어
보도가 되는 것인데, 이 사진은 국민의당에서 찍어 언론사들에 제공함.
해당 남성은 '알고보니' 민주당 선대위에서 임명장을 부여한 사람이었고
이해할수 없는 것이, 굳이 옷을 다 벗고(보통, 남들의 주목을 극대화하기 위해 쓰는 방법이죠)
유세차량에 올라가서 난동을 피우고 경찰에 제지되는데,
이때 기다렸다는 듯이 국민의당에서 사진을 찍고, 언론 방송사에 쫙 돌리고
언론 방송사들은 앞다투어 보도를 함.
일단 굳이 옷을 다 벗고 난동을 피웠다는게 이상함.
주목을 극대화 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임.
문재인 선대위에 임명장을 받은 사람이
옷을 벗고 난동을 피움으로써 '어떤 주목'을 극대화 하려고 했는지?
그리고 경찰에 연행되어 조서를 쓰면
보통 직업을 물어보는데, 이 사람은 직업이 없나?
왜 문재인 선대위에서 임명장 받은 사람이라고 밝혔는지?
선거때 마구 뿌리는, 선대위에서 무슨무슨 임명장 받은게 무슨 직업이란 말인가?
'생활안전위원회 부위원장'. 대체 뭐하는 직책인지 아리송.
보통 이런 경우는, 선거때 아무 이름이나 갖다붙혀서 명예직으로 남발하는 임명장 아닌가?
게다가 민주당원도 아니라던데.
더 이상한 점은, 이 사건이 터지고 언론보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굳이 이 사람이 SNS에 "문재인 후보님 부위원장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는 점.
보통 중책을 맡고 있는 사람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이를 감추려고 하기 마련인데, 사건이 발생하자 마자
자신이 문재인 선대위의 임명장을 받은 바 있다는 것을 왜 스스로 밝혔는지,
그것으로 부족했던지 SNS에 문재인 후보님 부위원장이라며 추가로 자신의 직책을 밝혔음.
이거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비정상적인게 한번도 아니고,
1. 사건이 비정상 (선대위 직책있는 사람이 크게 이기고 있는 선거에서, 굳이 상식밖으로 경쟁후보측에 옷벗고 난동)
2. 민주당원도 아닌 사람이 선대위에 임명장을 받고, 이것을 사건 발생후 즉각 밝힌 점.
3. 그걸로 모자라, SNS에 추가로 자신의 직책을 강조하며 밝힌 점.
국민의당에서는 기다렸다는듯이 이 사건을 크게 이슈화하면서
문재인에게 후보사퇴하라고 강력한 공세를 퍼붓는 중.
이거는 구린내가 심하게 나는데?
민주당측에서도 공식논평으로 철저히 수사하여 엄중한 사법처리를 바란다고 한 것을 보면
낌새를 채고 있는것 같은데...물론 여러가지 비정상적인 정황들이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으니, 단정할 수는 없겠지요.
구태 정치의 막장을 보고 있는 느낌.
구태들 분리수거한 정당에서 구태 아이디어가 나오는건 당연한거....
안봐도 비디오네.
딱 보니 정동영 스타일
공작 냄새가..
공작 맞는거 같네요
히틀러가 정권잡기 위해서 사람 매수해서 국회에 불지르고 공산당원이라고 자백하게 했죠.
어디 100년전에나 통했을법한 뻔한 수법입니다.
저 직함은 아무한테나 주는거예요.. 당원으로 참여의사 있으면요..
진짜 후지네요.
너무 티나요. 그쵸. ㅋㅋㅋ
회의 자료 유출하는 스파이중 한 명인가?
너무... 뻔해서 당황
얼마나 급했으면... ㅉㅉㅉ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여론조사 공표 못하는 일주일간 저런식으로 나올겁니다.
저들이 정말 급하긴 급한다 보네요
이런 유치한 방법이나 동원하고
그런데 이런 방법들이 통할수도 있는 현실이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