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D-10
아마 앞으로 열흘은 나를 포함한 문재인 지지자들에게는 다시 없을 행복한 열흘이 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말만 들어도 행복하지 않은가? 그래서 우리는 행복할 수 밖에 없다.
5월 10일부터 더 행복할 것 아니냐고? 천만의 말씀이다. 정말 택도 없는 얘기다. 그날부터 문재인 지지자들에게는 헬게이트가 열릴 거다.
우리는 이미 5월 10일부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고편을 보았다. 어디서 봤냐고? TV 토론 봤잖나? 그 일이 그대로 아니...100만배쯤 증폭되서 벌어질 거다.
빨간색이면 빨간색이라고 까고 밥을 먹으면 밥을 먹었다고 깔거다. 노무현 때 많이 보지 않았나. 그 일이 또 벌어지는 거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지만, 세상 모두가 문재인을 까는 것처럼 보일거다. 왜냐고? 모든 언론이 합심해서 까면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다. 노무현이 죽고나서 알게된 거지만, 노무현 지지자들은 생각보다 숫자가 많았다. 단지 큰 스피커를 가지지 못했을 뿐이었다.
그동안도 모두들 문재인을 까지 않았냐고? 맞다. 그러나 앞으로는 세가지 이유로 다른 양상이 펼쳐질거다.
1.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현직 대통령이 아니었다. 지금 벌어지는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최종 책임자가 아니었다는 얘기다. 이런 사람을 상대로 까는건 한계가 있다. 대통령이 되고나면 모든 일의 최종 책임자가 된다. 한마디로 뭐가 조금만 잘못되면 깔 수 있다는 얘기다.
일을 하는데 완벽이란 있을 수 없다. 백가지를 잘해도 한가지 잘못하면 그걸로 깔 수 있는데, 그건 명백하게 잘못한 것일테니 까는 논리는 완벽할 수 밖에 없다. 노무현 때 노무현을 까던 민노당의 말은 옳은 말이었다. 옳기만 한 말. 이게 얼마나 무서운'지, 그리고 세상을 얼마나 망가뜨릴 수 있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2. 경쟁자가 없다. 경쟁자가 없으면 좋은 거 아니냐고? 아니다. 지금은 간,유,홍,심이라는 경쟁자가 있다. 1위 후보라 집중견제를 받는다고 해도 자기들끼리 경쟁도 하고 서로 까기도 하다보니 그 과정에서 문재인을 까는 힘이 분산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고나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모두들 문재인 까기에 집중할 거다. 십자포화는 무섭다.
3. 직접적인 압박이 들어오기 때문에 있는 힘껏 저항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문재인을 까던 정치,법조,언론 세력들은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자기 밥그릇이 영향을 받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문재인을 깐거다. 그러나 실제로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목숨걸고 까지는 않았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고나면 그들의 기득권은 직접적으로 위협받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목숨 걸고 저항에 나설 수 밖에 없다. 힘쎈 것들이 목숨걸고 저항할테니 그 위력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다.
삼인성호. 세 사람이 호랑이가 나왔다고 하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진다. 빨갱이 때려잡는 훈련을 받던 문재인을 빨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생각하게 된게 아니다. 지난 5년간 문재인이 빨갱이란 얘기를 끊임없이 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거다.
앞으로 모든 언론들이 문재인이 문제고, 문재인이 잘못했으며, 문재인은 단 한가지도 잘하는게 없다고 말할거다. 단 한가지도 잘하는게 없다는 말을 제외하면 대부분 맞는 말일테고 그래 그 말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나올거다. 칭찬은 귀에 들어가지만 욕은 마음 속에 들어가는 법이다.
문재인 지지자 중에도 문재인이 욕먹는 것 때문에 상처받는 사람, 문재인이 정말 잘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떠나는 사람들이 나올꺼다.
문재인을 지켜줄 수 있는건 열성적인 지지자들이 보내는 지지뿐이다. 이게 옳건 그르건 (대부분의 경우 옳건 그르건 이라는 말이 나오면 그르단 얘기다.)박근혜가 그렇게 힘이 셌던 이유는 묻지않고 박근혜를 지지하는 꽤 많은 숫자의 지지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문재인의 임기동안 그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할거다. 세상 사람이 다 그에게서 등을 돌린다 해도 나는 그를 지지할거다. 그게 내가 문재인에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왜 그렇게까지 문재인을 지지하냐고? 나는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믿으며, 그가 대통령이 되어 하고자 하는 일이 대한민국을 좀 더 나은 나라로 만들 거라고 믿는다. 그래서 문재인이 국정을 장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는다. 문재인이 국정을 장악하는데 필요한 것은 지지자들의 숫자다. 지지율이다.
국회에서도 과반이 되지 못한 현 상황에서 지지율이 안 나오면 문재인은 그가 하려고 하는 일을 제대로 못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문재인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할 거다. 아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할 수 밖에 없다.
비판은 안하냐고? 나 아니어도 문재인 비판할 사람 쌔고 쌨다. 나까지 거기 동참 안해도 된다. 나한테까지 문재인 비판하라는 소리하지 마라. 아니 해도 된다. 그래도 난 안 할거니까.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담대하고 굳세게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으면 좋겠다.
열흘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 다시는 없을 행복한 열흘이다.
나는 5월 9일 이후에 벌어질 싸움을 준비하며 신발끈을 단단히 메며 행복한 열흘을 만끽하려고 한다.
https://cohabe.com/sisa/2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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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열흘이나 남았네요
열흘이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몰라요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라는 악성 바이러스 를 심으려고 극우 극좌 기득권 세력들은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진정한 정치적 백신이 필요합니다.
투대문! 압도적 지지!
이미 당해봐서 이번엔 다를 거임!!!!
이 글에 전적으로 동감.
언론 여기저기에서 두들겨대는거 지켜보면서 나가떨어지는 지지자들 많을겁니다
근데 그 나가떨어지는 사람들중에 저는 없을겁니다. 적어도 이번에는요..
끝까지 함께하고 언론 감시하고 초연하게요
저도 끝까지 지지합니다... 세상 많이 변했죠 언론을 백프로 믿지 않고 그들의 선동에 속지 않으니까요... 여러 목소리를 낼수있는 다양한 채널들도 생겼고요...
저도...같은생각이예요. 끝까지 지지!
맞습니다. 어차피 문재인 비판할 사람 쌔고 쌨으니, 나까지 거기 동참할 필요 없죠!!!
문재인의 앞날은 꽃길이 아님을 알고 있지만 노통같이 홀로 그 길을 걷게는 하지 않을 겁니다
후회는 한 번으로 족합니다. 두 번은 안할겁니다
추천합니다.
동참합니다.. 두번 다시 입진보에 속지 맙시다..
끝까지 지지합니다!!
노무현으로 경험할것 다 했죠. 이번엔 다를겁니다. 지지자들이.
이하동문
딱 제 생각이네요.
저도 절대 흔들리지 않아요.
문재인 그를 지지하면서도 물어뜯는 사람들 보며 때때로 내가무슨 자격으로 자유인으로 평안할 노후를 준비하는 그에게 가시밭길로 가라고 요구하나 한없이 미안해질 때가 있어요 지금도 그렇고 문재인 대통령 5년 철근콘크리트카 되어 지켜드릴겁니다 할수있는건 그것뿐이기에, 문재인대통령 시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 좋네요.
대깨문!!
문재인은 절대 노무현처럼 잃지 않을겁니다
언론 여기저기에서 두들겨대는거 지켜보면서 지치거나 선동되어 나가떨어지는 지지자들 많을겁니다
근데 그 나가떨어지는 사람들중에 저는 없을겁니다.2222
노통 그리 보냈는데 또 그럴수없죠 닥치고 지지만 할겁니다
수구기득권과 얼치기좌파언론의 협공 당선 이후 더더욱 가시밭길 입니다..압도적 승리와 함께 끝까지 지지하겠습니다..모두 힘을 냅시다.!!!!
끝까지 지지할겁니다.노통령님만 생각해도..
노무현 때 봐서 아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도 열심히 진영논리상으로 그래왔으니 그 생리를 체득하고 깊게 이해하는 것. 제발 말은 바로 합시다.
끝까지 지지!!
오죽 우리나라 상황이 거지같으면 이런 마음도 지지를 받을 수 있는지 부터 생각안하고
혼자 쿨병 걸린 사람마냥 박사모 운운하면서 까내리는 사람들 때문에 추천눌렀습니다.
왜 이런 얘기까지 나오게 되었는지는 생각도 못하면서
단순비교하는 양반들 앞으로 정권 바뀌면 어떻게 행동할지 뻔히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추천합니다
더 악랄해 져 볼려구요 아예...
나라 망가뜨려도
강O모의 했어도
막말 작렬해도
뇌물 받아먹어도
찍는 사람들과
싸우는 거라는 것을
잊으면 안됨
저 사람들이 있으니
나라도 의리 지키려 함
한사람이라도 더 설득하고 투표합시다.
지지하는 이마음 변하지 않는다고 약속합니다
추천
5년간 개인적인 인생에서도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되고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투표합시다! 그리고 무조건적인 지지를 그 표와 함께 보냅니다.
8년 전 이맘때 즈음 깨달은 사실 하나.
질질 짠다고 미안함이 없어지는 것 아님.
미안해하기 전에 지켜내야 함.
이번에는 침묵하지 않을 겁니다
이번에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 겁니다.. 두 눈 부릅뜨고 지지를 보낼겁니다
문재인 지지자 여러분 앞으로 문후보가 당선이 되어도 본문의 글처럼 좋아진다. 체감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진짜 보수란 탈을 쓴 부류들이 엄청 공격 할껍니다. 지지자들이 지지를 계속하지 않는다면 제2에 이명박 박근혜가 우리나라를 개판으로 만들겁니다
국민믿고 가길!
[리플수정]다시 같은일을 겪을순없죠
그당시 조중동포함 진보언론들의 행태를 알고있는데.
다시 그렇게 휘둘리지않도록 스스로 조심할겁니다
그리고 적페청산을 할수있도록 지지할겁니다
투대문
노무현대통령 같은 비극이 또 일어나질 않길 바라며.......
스크랩+추천........
소중한 사람을 두 번 잃을수는 없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지킬겁니다...
지못미 노무현 두번은 만드지 말아야죠
전형적인 광신자 모습. 미개함 그 자체입니다. 대통령이 잘못한 일이 있으면 비판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묻지마지지 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통머리 리플 바로 위에 있네요 뇌가 청순하신가봐요 ㅎㅎㅎ..뇌는 장식으로 달고다니나요..머하러 달고다님요. 떼버리지 무겁게요 ㅋㅋ
걱정마세요.
내가 뽑은 대통령은 내가 지킵니다.
까부는넘들 다죽었어.
실컷 물고 뜯고 해보라고 하세요.
흠집 하나 낼수 없을 정도로 뜨겁게 지켜낼겁니다.이번에는요.
마음가짐이 이미 다릅니다...
솔직히 동감할 수 밖에 없네요.
마지막 승부수라는 벼랑끝에 딛고 있는 심정으로 뛰어들 수 밖에 없었지만 대통령이 된 후 변하게 될지 모를 상황들은 몹시도 흥미롭고도 두려운 세상일테니까요.
무엇보다 문재인이 걸어온 길은 가시밭길이었으니 이제 좀 편안하게 가려고 해도 갈 수 없는 길에 떠밀리듯 혹은 본인이 자초해 걸어간 길이니 말기진 않겠지만 저 역시 묵묵히 지켜보겠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숱하게 견뎌내었던 그 마음가짐 그 절실한 마음만은 유지하길 바랍니다. 그것이 지지자들의 결집을 강력하게 만든 기본원칙이었으니..
그래요.
비판 비난 할 사람은 천지니...
우리라도 끝까지 함께 해야죠.
어우야.... 엠팍오랫만에 들어왔더니
두 번 잃을 수는 없습니다
저도 끝까지 지지하고 지켜드릴 겁니다. 두 번 눈물을 흘릴 수는 없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추천합니다
지지합니다
본문과 댓글들에 한 60%정도만 공감하는데
재미있는것은
딴지를 거는 댓글은 하나밖에 없군요.
본문을 읽고 나서 댓글에서 콜로세움이 벌어질줄 알았는데,ㅋㅋ
결기들이 대단하니 긁어 부스럼 만들기 싫어하는게 보입니다.ㅋ
저는 본문에 완전히 공감하지는 못하지만 일베충,국정충들
밟아 죽이는데에는 기꺼이 동참할 생각입니다.
고맙습니다 피디님!
공감합니다 이번만큼은 무조건 지지합니다
노무현대통령을 잃은 것으로도 후회는 차고 넘칩니다.
같은 잘못을 다시 반복하지는 않아야죠.
문재인 대통령은
끝까지 지킬겁니다.
지난 몇년간 언론의 이중기준이 선거 국면에 와서 아주 극명하게 드러났죠. 문재인의 반대파에게는 스폿라잇과 관용이 주어지고, 문재인에게는 가혹한 검증과 평가절하가 반복됩니다. 문재인이 제법 결함많은 사람이었으면 그렇게 할 법도 하겠구나 하고들 넘어가게 되었겠지만, 거의 약점없는 사람에게는 온갖 공격과 검증과 평가절하가 가해지고, 약점 많은 경쟁자들은 오히려 일정 관용의 스폿라잇을 주는 것이 반복되는 모습을 보면서 언론의 공정성 문제를 많이들 실감하게 된 거 같네요. 안철수가 문재인같은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녔으면 언론 반응이 얼머나 어마무시했을까 생각해 보면, 문재인의 구름 관중의 실체가 주로 인터넷 게시판에서 구전으로만 떠도는 듯한 모습, 언제나 일정 평가절하 당하는 문재인에 대한 언론의 접근방식은 결국 사람들의 눈에 띄기 마련이었고, 지금 그 사람들이 단단한 지지기반을 형성해 주고 있다고 봅니다. 안철수는 정치 입문부터 몇 년을 내리 깽판만 쳤어도 언론은 관용으로만 대했고, 일부 검증이라도 언론으로 터져나온 건 단 몇주 정도였어요. 문재인 정도 경쟁력에 안철수급 스폿라잇과 언론으로부터의 호의를 받았으면, 지금쯤 다자에서 압도적 과반 지지로 아무 변수 없는 대선이 되어 있었을 겁니다. 현실은 5년 내내 적대적 언론과 정적들에 둘러싸여, 문재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단어만 내내 국민들에게 유포된 한계를 딛고 철옹성 지지율을 획득한 엄청난 맷집력. 이런 정치인은 DJ 이후로 두 번째 정도 되겠네요. DJ도 결국 마타도어당한 이미지 덕분에 IMF라는 호기를 맞고도 겨우 승리했듯이, 문재인도 탄핵정국이라는 호기를 맞고도 겨우 승리하게 되는 그림으로 흘러가네요.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은 당선되면 언론을 족쳐서라도 자기 편을 만들어 놓기 바랍니다. 방송사라도. 반칙왕과의 게임을 신사적으로 맞붙어야 하는 강박이 진보쪽의 오랜 패배와 가끔의 승리의 이유 중 하나라고 봅니다)
토론에서 팩트체크를 통과하는 것은 문재인 뿐인 경우가 반복되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이 거짓말장이라는 마타도어가 매체를 통해 유포되고 뒤처리는 흐지부지됩니다. 매사 이런 식으로 멀쩡한 사람 이상한 사람 만드는 게 5년이면 어떤 언론매체라도 나서서 언론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지적해야 할 법인데 그런 것 없이 각론에서의 불균형 그리고 흐지부지가 반복되고 있죠. 벌써 문재인의 반대자들에게만 꼬리를 흔드는 언론이 넘쳐나는 상황인데 앞으로 어떨지는 분명합니다. 보통은 진보언론이라는 데서 균형잡기를 해 주기 마련인데, 그 사람들도 문재인의 반대파에게 달려가 꼬리 흔드느라 문재인은 당선도 되기도 전에, 뭘 잘못할 기회를 얻기도 전부터 적대적인 언론에 둘러싸여 있는 특이한 상황이죠
요새같은 모습, 문재인만 매일같이 아무말 대잔치로 공격해 댄 게 기록적인 야권 정당, 문재인의 빈틈을 테러해서 득표를 뺏어가는 데 성공하고 의기양양한 진보정당, 나는 극우요 하고 대놓고 개판치는 보수정당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흠집낼 수 있는 사실보도는 꺼내지 않는 언론의 기계적인 중립은, 문재인의 적에게 문제가 생길 때 침묵을 지켜준다는 것일 뿐, 문재인이 지적받을 상황에 놓일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신나게 문재인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도하죠. 마치, 독재시절 여당이 잘못하면 정치 전반이 문제고, 야당이 잘못하면 야당만이 문제인 그런 이중적인 프레임이 지금 문제인에게 씌여져 있는 셈이 거죠. 이러면 당연히 문재인정권은 외롭게 홀로 돌파해야 하는 정권이 될 겁니다.
잘하든 못하든 문재인이 잘못했다고 해석하는 언론들로만 채워져 있는 한, 뭘 하든 성공했다고 평가받을 가능성은 없겠죠. 그러면 당대에는 무조건 문재인정권은 실패한 정권으로 규정되겠죠. 한 가지 희망은 문재인이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해야 할 것을 관철하는 고집이 있다는 겁니다. 그냥 직진하시고 칼춤 추시고 하다 보면 국민의 지지가 올 겁니다. 꾸준한 언론의 훼방 속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지세가 확보된 것도, 전 언론 전 정치세력이 잡아먹으려 달려드는 것을 굴하지 않고 자기 길 가서 야당개혁한 그 모습을 유권자들이 평가해 준 거거든요. 그냥 뚜벅뚜벅 갈 길을 가십시오. 매일의 디테일에 대한 악의적 흠집내기는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안 나는 법이고, 결국 굵고 큰 업적이 마타도어를 덮게 마련입니다.
민주정부 3기의 성공이 4기로 이어지는 문이 될테죠.기꺼이 콘크리트 노릇 해보렵니다.
나라를 팔아먹기 전까진 지지 절대 철회하지 않을겁니다
문재인이 독하게 맘먹고 적폐청산 드라이브를 해아하는 이유죠
어영부영 눈치보다간 그걸로 끝입니다
저는 그래서 이재명시장이 전면에 나서주었으면하네요
무조건 문재인 지지
무조건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