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에서 햄버거 먹는데... 자리가 가득 차있는데 ㅊㅈ 한분 ㄷ ㄷ

합석이 싫었나봅니다

그냥 옆에서서먹기.....ㅎㅎ

그냥 진상이지,,무슨 마음은 ,,

우리나라 여자들이 좀 유별난 면은 없지않아 있습니다.
상황을 보면 자신을 마음에 들어서 합석하는게 아니라
다른자리가 없어서 그런것이고
4인석 자리를 혼자 차지하고 있으니 앉겠다는 것이고
최대한 배려해서 정중하게 묻기 까지 했는데
거절 ㅋㅋ

글쎄요 패스트푸드점이지만 혼자 앉아서 먹는데 다른사람와서 불편하면 저럴수도 있죠 사람 많아서 자리 많은건 가게사정이고요 자리 없으면 안먹으면 그만...

작업으로 착각했나?

패스트푸드는 합석도 가능하죠. 레스토랑도 아니고...

2인석이면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4인석에서 저러는건 솔직히 민폐임. 도서관 디지털 열람실 테이블에 가방 자리 따로 놓고 두 자리 차지하던 그 x이 생각나네요.

페스트푸드점음 합석 가능함

음 젊고 멋있는 남자였다면?

고속도로 휴게소도 마찬가지죠. 혼자 앉아 있는데 다른 사람이 합석을 요구하면 얼마든지 찬성하는데 정작 내가 자리가 필요할 때는 멈칫거린다는 것,,,,특히 처자가 혼자 앉아 있을 때는 꿈도 꾸지 못한다는 것,,,, 휴게소 안에 합석 안내문을 붙여두면 어쩔까 싶은데....

2인석은 마주보고 좀 그런데
4인석은 대각선으로 내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ㄷㄷ

시벌 4인석에 혼자앉아있으면서 자리없으면 합석좀 하면되지 지가무슨 바그네냐;;; 유난떨고앉았네;;

이런일 몇번겪으면 무개념 아저씨로 변질되겠지요?
물어보지 않고 그냥 앉으면 이런상황 안벌어지죠.. 몇번겪으면 다음부턴 그냥 앉겠죠

유럽여행때 비엔나 광장벤치에서 속이 넘 안좋아서 누워있었는데 내머리와 다리쪽에 그냥 앉아버리던 금발여자들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