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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을 꼭 멀리 가야 하는건지...

태교여행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꼭 비행기를 타고가야 태아가 좋아 하는건지...
태교여행을 부정하기 보다는 장거리 여행을 부정하고 싶어서요.
가까운 근교로 떠나는 여행은 좋은것 같습니다만... 의견차가 있네요.
토론 중 답답해서 자게에 올려 봅니다.;;

댓글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7/04/30 09:20

    해달라는대로 해주는게 태교죠. 조금만 쇼부를 보려고해도 애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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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맨 2017/04/30 09:21

    넵~ 해달라는대로 해주는게 태교에... 할말이 없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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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맨 2017/04/30 09:21

    그러려니 받아 들이는게 맞을거 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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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곶감집아들 2017/04/30 10:12

    네 솔직히 자기가 여행 가고 싶은걸 애 핑계좀 안됬으면 좋겠네요
    저도 부인한테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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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love 2017/04/30 09:20

    다른건 모르겠습니다만. 태아는 모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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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맨 2017/04/30 09:22

    넵~ 산모가 좋으면 애가 좋다는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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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도형/Rei 2017/04/30 09:21

    말이 태교여행이지 그냥 자기가 가고싶은거죠
    그런데 가고싶은데 가는게 산모 정신건강에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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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맨 2017/04/30 09:22

    산모 정신건강에는 좋긴 할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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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 2017/04/30 09:39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남들이 간다니까.
    나도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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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막퍼시픽 2017/04/30 09:22

    태교여행 외국가는 건 그냥 외국여행 가고 싶은 거 핑계대는 겁니다.
    가까운 수목원이나 정말 자연환경 좋은 곳으로 가는 게 맞죠 무슨 장시간 비행기 탑승이 태교한테 좋을거란 망상이 ㅋㅋ
    여초카페가 이상한 문화 재생산에 일조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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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맨 2017/04/30 09:24

    저도 정말 수목원이나 자연환경이 좋은 곳으로 가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인데... 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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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빈승민아빠™ 2017/04/30 09:26

    다 허영에 주위 자랑질 하려는거죠.
    뭔 태교여행을 ㅋㅋㅋㅋㅋㅋ
    자랑질하는 껀덕지 또 하나 늘리는 개한민국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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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맨 2017/04/30 09:27

    의견을 존중해주긴 했지만... 저랑 차이는 분명히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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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s12 2017/04/30 09:26

    요즘 같이 미세먼지 한국으로 태교 여행은 아닌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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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맨 2017/04/30 09:28

    그래서 제가... 동남아는 말라리아...... 라고 했다가... 욕을 먹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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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라이카 2017/04/30 09:28

    비행기 추락사고보다 고속도로 사망율이 더 높죠
    임신때는 와이프가 해달라는대로 해주는게
    평생 편합니다
    본인도 자기 주장만 고집하면서
    멀리 가는 태교여행에 이러쿵 저러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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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맨 2017/04/30 09:29

    네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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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렙소디 2017/04/30 09:28

    뭐 본인들 좋아서 가는거야 비난할 필요있나요
    당분간은 해외는 꿈도 못꿀거 같아서 괌 다녀왔었는데
    그때 기억으로 애 두돌 넘어서 처음 같이 해외나갈때까지 와이프랑 서로 으쌰으쌰했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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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맨 2017/04/30 09:30

    ㅎㅎㅎ 좋은기억 담아 오신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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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ndstar/DH 2017/04/30 09:31

    남들 다하는데 안해주면 열받아하실테니
    태교여행이 정신건강에 좋은것일 수도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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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맨 2017/04/30 09:31

    공감이 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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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 2017/04/30 09:37

    산모정신건강엔 좋으나 아기 건강엔 안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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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맨 2017/04/30 09:38

    넵 아무래도 장거리 여행은 그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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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7/04/30 09:43

    저도 가까운 거리의 해외여행까진 괜찮다고 생각해요 ㅎㅎ
    하지만 혹시 모를 돌발상황이 걱정돼서 바닷가근처에 예쁜팬션잡고 놀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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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li0854 2017/04/30 09:43

    가까운 지리산으로 가시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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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TB★ 2017/04/30 09:44

    앞으로 살다보면 이해안되는게 더많으실겁니다..
    그냥 와이프 맘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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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미정 2017/04/30 09:44

    그냥 애생기면 해외 못나가니까 ... 그리고 애생기면 두분다 힘들테니갸 와이프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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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60D입문자 2017/04/30 09:44

    산부인과에 가면 지카바이러스 국가 갔다오면 접수시 알려야합니다. 거기 빼고 가자고 하세요. ㅋ 울 부인도 임산부이지만 장거리 여행가면 임산부가 피곤해서 잘 못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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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은건로또뿐 2017/04/30 09:48

    멀리가든 근처를가든 안좋은일 생기면 부모가 다 감수해야흐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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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급 2017/04/30 09:50

    평소에 해외여행이 힘들다면 태교여행 핑계로 다녀올만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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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금산 2017/04/30 09:53

    해외여행 갈 하나의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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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uOOmachina 2017/04/30 09:53

    태교여행이라니 별결다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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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장쏘알 2017/04/30 09:54

    면세점 및 타국가에서 아기용품 또는 의류를 싼값에 사오려고 간다고 생각하셔도 될거같아요
    면세점 잘만이용해도 비행기 타켓값은 빠질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단, 비행기 티켓 가격이 저렴할경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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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CHTMASTER 2017/04/30 10:03

    임신해서 결혼하면 태아 해로울까봐 신혼여행도 해외는 망설여지는데 태교여행이 뭐라고 외국까지...
    저희는 전주한옥마을,담양 죽녹원 다녀왔는데...
    혹시 모를일에 대비해서 바로 컴백할수 있는 국내가 백번 낫다고 봅니다.
    어쨋든 부부가 그걸로 안싸우는게 최선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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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hahaha 2017/04/30 10:10

    일단.. 갈 수 있는 여건이 되면 다녀오시는게...
    애 낳고 해외는 커녕 국내 장기여행도 힘들어 포기하게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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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원 2017/04/30 10:10

    버스타고 부모님 댁 가면 멀미나서 안되고
    저 멀리 비행기 타러 공항가는 버스타면 멀미 안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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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그너 2017/04/30 10:12

    공항버스타고 부모님댁에 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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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돌이/LSD™ 2017/04/30 10:12

    그냥 놀러가고픈데 핑계 하나더 만든거라는데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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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피안 2017/04/30 10:12

    태교여행은.애를위한게 아니라 부부를.위한거에요. 나오고나면 최소 몇년간은 둘만의 오붓한 해외여행은.힘들거든요. 왠만하면 동남아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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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피안 2017/04/30 10:18

    글고 여건만되시면 미리미리 먼져 말끄내시는게 더 좋은데. . 임신 초기지나서 배많이 불러지기전에 "애나오면 여행가기도 힘든데.배 더불러지기전에 나갔다오자 " 이렇게 말해주면 와이프도 좋아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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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맨 2017/04/30 10:22

    많은 도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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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P2]달인 2017/04/30 10:13

    오히려 가까운곳이 좋을것 같은데 다 핑계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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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erftes 2017/04/30 10:14

    멀리 가는것 추천합니다.
    이유는 태아에게 미세먼지는 치명적이거든요.
    조산 확률이 20%나 올라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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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맨 2017/04/30 10:18

    의견이 다양하네요. 역시 자게에 글 쓰길 잘했다는...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은 조율하면서 나아가야 할것 같네요.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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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피안 2017/04/30 10:20

    그리고.. 아무리 남성의 육아참여가 늘어나도.. 기본적으로 애가 나오면 애때문에 속박을 엄청받게 되는건 와이프 분입니다.
    평소에 여행같은거 좋아하시는 분이시면 애놓고 정말 갑갑함 많이 느껴요..
    미리미리 신경 많이 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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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꽃사 2017/04/30 10:23

    제주도에 살아서 종종 봅니다만... 문제 생겨서 울면서 돌아가는 부부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정신건강에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하혈이라도 있으면 뒷감당하기 어려워서 개인적으로는 절대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남들 다 하는거 못했다고 평생 다굴당할 생각 하면 가야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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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찍어라 2017/04/30 10:26

    애낳고 하면 최소한 이년동안은 해외여행 못갑니다. 그래서... 미리 다녀오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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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gtgtg 2017/04/30 10:28

    절대 조심이라 해놓고 비행기타는 심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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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777-200LR 2017/04/30 10:45

    그걸 빙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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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7/04/30 10:47

    항상조심해야해요
    99.9%괜찮아도 0.1%라도 좀해야합니당
    내자식 평생 인생이 달려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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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60D한군 2017/04/30 10:52

    김치녀들 무슨 핑계로든 지 여행갈 생각밖에 없는 종족입니다.
    물론 개념있고 평범한 분들은 제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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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우볼113 2017/04/30 11:15

    여행 좋아하는 가난한 남자사람 여행자인데
    앞으로 영원히 지금같은 기분으로 둘만의 여행은 끝났어여
    애 대학 보내고 정도? 그때면 다 늙었는데?
    여행다니면서 애들이 어리면 애들보느라 여행못 즐기고
    사춘기 쯤 되면 애들 가족여행에 똥씹은 표정이고
    이건 한국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서양 가족들도 애들이랑 여행은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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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쫄깃한개불이 2017/04/30 11:16

    몸 조심해야 될 임산부가 여행이라니..
    별로 좋게 봐지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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