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여행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꼭 비행기를 타고가야 태아가 좋아 하는건지...
태교여행을 부정하기 보다는 장거리 여행을 부정하고 싶어서요.
가까운 근교로 떠나는 여행은 좋은것 같습니다만... 의견차가 있네요.
토론 중 답답해서 자게에 올려 봅니다.;;
https://cohabe.com/sisa/201695
태교여행을 꼭 멀리 가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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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라는대로 해주는게 태교죠. 조금만 쇼부를 보려고해도 애 핑계.
넵~ 해달라는대로 해주는게 태교에... 할말이 없네요.ㅎ
그러려니 받아 들이는게 맞을거 같네요.ㅜㅜ
네 솔직히 자기가 여행 가고 싶은걸 애 핑계좀 안됬으면 좋겠네요
저도 부인한테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
다른건 모르겠습니다만. 태아는 모를거 같습니다.
넵~ 산모가 좋으면 애가 좋다는거 같은데... 말이죠.
말이 태교여행이지 그냥 자기가 가고싶은거죠
그런데 가고싶은데 가는게 산모 정신건강에는 좋을듯
산모 정신건강에는 좋긴 할듯 합니다. ㅎ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남들이 간다니까.
나도 가야겠다.
태교여행 외국가는 건 그냥 외국여행 가고 싶은 거 핑계대는 겁니다.
가까운 수목원이나 정말 자연환경 좋은 곳으로 가는 게 맞죠 무슨 장시간 비행기 탑승이 태교한테 좋을거란 망상이 ㅋㅋ
여초카페가 이상한 문화 재생산에 일조하고 있죠
저도 정말 수목원이나 자연환경이 좋은 곳으로 가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인데... 음... 어렵네요.
다 허영에 주위 자랑질 하려는거죠.
뭔 태교여행을 ㅋㅋㅋㅋㅋㅋ
자랑질하는 껀덕지 또 하나 늘리는 개한민국 클라스...
의견을 존중해주긴 했지만... 저랑 차이는 분명히 있었네요.;;
요즘 같이 미세먼지 한국으로 태교 여행은 아닌듯 해요
그래서 제가... 동남아는 말라리아...... 라고 했다가... 욕을 먹을뻔.;;
비행기 추락사고보다 고속도로 사망율이 더 높죠
임신때는 와이프가 해달라는대로 해주는게
평생 편합니다
본인도 자기 주장만 고집하면서
멀리 가는 태교여행에 이러쿵 저러쿵 하세요?
네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뭐 본인들 좋아서 가는거야 비난할 필요있나요
당분간은 해외는 꿈도 못꿀거 같아서 괌 다녀왔었는데
그때 기억으로 애 두돌 넘어서 처음 같이 해외나갈때까지 와이프랑 서로 으쌰으쌰했었네요 ㅎ
ㅎㅎㅎ 좋은기억 담아 오신것 같네요.ㅎ
남들 다하는데 안해주면 열받아하실테니
태교여행이 정신건강에 좋은것일 수도 ㄷ ㄷ ㄷ
공감이 가네요. ㅎㅎㅎ
산모정신건강엔 좋으나 아기 건강엔 안좋을듯
넵 아무래도 장거리 여행은 그럴것 같아요.
저도 가까운 거리의 해외여행까진 괜찮다고 생각해요 ㅎㅎ
하지만 혹시 모를 돌발상황이 걱정돼서 바닷가근처에 예쁜팬션잡고 놀다왔습니다
가까운 지리산으로 가시죠ㄷㄷ
앞으로 살다보면 이해안되는게 더많으실겁니다..
그냥 와이프 맘대로입니다....
그냥 애생기면 해외 못나가니까 ... 그리고 애생기면 두분다 힘들테니갸 와이프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할거 같네요..
산부인과에 가면 지카바이러스 국가 갔다오면 접수시 알려야합니다. 거기 빼고 가자고 하세요. ㅋ 울 부인도 임산부이지만 장거리 여행가면 임산부가 피곤해서 잘 못 놉니다.
멀리가든 근처를가든 안좋은일 생기면 부모가 다 감수해야흐는거죠
평소에 해외여행이 힘들다면 태교여행 핑계로 다녀올만도 하지요^^
해외여행 갈 하나의 핑계
태교여행이라니 별결다 ㄷㄷㄷㄷㄷ
면세점 및 타국가에서 아기용품 또는 의류를 싼값에 사오려고 간다고 생각하셔도 될거같아요
면세점 잘만이용해도 비행기 타켓값은 빠질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단, 비행기 티켓 가격이 저렴할경우에요.
임신해서 결혼하면 태아 해로울까봐 신혼여행도 해외는 망설여지는데 태교여행이 뭐라고 외국까지...
저희는 전주한옥마을,담양 죽녹원 다녀왔는데...
혹시 모를일에 대비해서 바로 컴백할수 있는 국내가 백번 낫다고 봅니다.
어쨋든 부부가 그걸로 안싸우는게 최선이긴 하죠...
일단.. 갈 수 있는 여건이 되면 다녀오시는게...
애 낳고 해외는 커녕 국내 장기여행도 힘들어 포기하게되더라구요 ^^;;;
버스타고 부모님 댁 가면 멀미나서 안되고
저 멀리 비행기 타러 공항가는 버스타면 멀미 안난대요.
공항버스타고 부모님댁에 가야겠군요..
그냥 놀러가고픈데 핑계 하나더 만든거라는데 1표.
태교여행은.애를위한게 아니라 부부를.위한거에요. 나오고나면 최소 몇년간은 둘만의 오붓한 해외여행은.힘들거든요. 왠만하면 동남아라도 다녀오세요.
글고 여건만되시면 미리미리 먼져 말끄내시는게 더 좋은데. . 임신 초기지나서 배많이 불러지기전에 "애나오면 여행가기도 힘든데.배 더불러지기전에 나갔다오자 " 이렇게 말해주면 와이프도 좋아하고. . ^^
많은 도움 될것 같습니다.^^
오히려 가까운곳이 좋을것 같은데 다 핑계죠 머
멀리 가는것 추천합니다.
이유는 태아에게 미세먼지는 치명적이거든요.
조산 확률이 20%나 올라가기도 합니다
의견이 다양하네요. 역시 자게에 글 쓰길 잘했다는...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은 조율하면서 나아가야 할것 같네요.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남성의 육아참여가 늘어나도.. 기본적으로 애가 나오면 애때문에 속박을 엄청받게 되는건 와이프 분입니다.
평소에 여행같은거 좋아하시는 분이시면 애놓고 정말 갑갑함 많이 느껴요..
미리미리 신경 많이 써주세요.. ^^
제주도에 살아서 종종 봅니다만... 문제 생겨서 울면서 돌아가는 부부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정신건강에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하혈이라도 있으면 뒷감당하기 어려워서 개인적으로는 절대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남들 다 하는거 못했다고 평생 다굴당할 생각 하면 가야할 것 같기도 합니다
애낳고 하면 최소한 이년동안은 해외여행 못갑니다. 그래서... 미리 다녀오는거지요.
절대 조심이라 해놓고 비행기타는 심보 ㅋ
그걸 빙자한....
항상조심해야해요
99.9%괜찮아도 0.1%라도 좀해야합니당
내자식 평생 인생이 달려있으니까요
김치녀들 무슨 핑계로든 지 여행갈 생각밖에 없는 종족입니다.
물론 개념있고 평범한 분들은 제외요!
여행 좋아하는 가난한 남자사람 여행자인데
앞으로 영원히 지금같은 기분으로 둘만의 여행은 끝났어여
애 대학 보내고 정도? 그때면 다 늙었는데?
여행다니면서 애들이 어리면 애들보느라 여행못 즐기고
사춘기 쯤 되면 애들 가족여행에 똥씹은 표정이고
이건 한국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서양 가족들도 애들이랑 여행은 지옥
몸 조심해야 될 임산부가 여행이라니..
별로 좋게 봐지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