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안철수 탈당하기 전부터 다 알던 얘기를 이제와서 하고 있네요..
그동안 어디 딴데서 글쓰고 계셨나..
심지어 본문에 박성민이라는 사람은 한겨레에서 반문 컬럼만 줄창 쓰다가 안캠프로 간 사람입니다.
대선판을 끝으로 사라질 퇴물들이 과연 정계에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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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컨설턴트 박성민씨는 오래전부터 “이번 대선은 문재인이냐 아니냐 단순한 구도다”라고 했습니다.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가 형성됐던 짧은 시기를 빼면 대체로 박성민씨의 예측이 맞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문재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정말 ‘패권세력’일까요?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패권세력은 무리를 지어 권력을 장악하고 국정을 농단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세력 정도는 돼야 붙일 수 있는 호칭입니다.
그러나 문재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년 동안 국가 권력을 장악한 일이 없습니다. 당연히 패권을 휘둘러서 국정을 농단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준 일이 없습니다. 패권세력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특히 ‘친박 패권’에 가담했던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 의원들은 문재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을 패권세력이라고 비난할 자격이 전혀 없습니다.
둘째, 좌파세력은 어떤가요?
그러나 이런 주장은 대부분 말꼬리 잡기에 불과한 터무니 없는 내용입니다. 과거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정부에서도 남북정상회담을 제의했고 성사 직전 단계까지 갔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대북포용정책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7·4 남북공동성명, 노태우 정부의 남북기본합의서 채택과 북방정책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반문재인’을 외치고 있는 것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뿐만이 아닙니다. 문재인 후보를 바짝 추격하다가 최근에는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도 결국 ‘반문재인’으로 이번 선거를 치를 생각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안철수 후보는 여러 차례 “왜 안철수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가”를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그 메시지는 국민들에게 좀처럼 각인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내가 갑철수냐, 안철수냐”, “내가 엠비 아바타냐”고 묻는 장면을 보고 국민들은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 대해 상당한 적개심을 가진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안철수 후보 스스로 한순간의 실수로 자신의 정체성을 ‘반문재인’으로 가둬버린 것입니다.
더구나 안철수 후보 주변에는 ‘반문재인’ 인사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들이 반문재인 성향의 인사들이 안철수 후보 옆에 차례차례 모여든 이유는 물론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정치인도 사람입니다. 문재인 후보와 정치를 하면서 품게 된 서운함과 배신감 등 감정 때문에 ‘반문재인’을 하게 됐고,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대선 후보’ 안철수를 선택했을 가능성도 큽니다.
정가의 흐름에 밝은 한 당직자는 저에게 이런 분석과 예언을 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차가운 사람이다. 다른 정치인들과 더불어 잘 지내는 ‘기술’이 부족하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의 그런 기질 때문에 이번 5·9 대선이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한 획을 긋게 될 것 같다. 지금 안철수 후보를 돕는 반문재인 인사 중에는 정치적으로 퇴물들이 너무 많다. 대부분 이번 대선판을 끝으로 정계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뭔가에 반대하고 극복하는 것을 정치적 명분으로 삼으려면 그 대상이 일단은 거창해야 합니다. ‘반공’(반공산주의), ‘반독재’ 정도는 돼야 일생을 걸고 투쟁할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겨우 ‘반디제이’나 ‘반문재인’은 정치적 명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식의 명분 없는 ‘안티 이데올로기’는 오히려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나치의 ‘반유대주의’처럼 기득권자들의 음모에 이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정신 못차린 건, 문재인이 당내에서 패권 부렸다고 씨부리는 저열한 인식과 표현이죠.
얘는 깨달은 게 아니라 대세가 정해지니 배 갈아타는 겁니다. 언론인으로서의 양심은 팔아먹고 권력 주변에 기생하는 부역자들과 똑같죠.
지 살길 찾는 것일뿐
세상 모든 국민들이 다 아는 사실을 이제야 얘기 하다니 이게 언론이냐!!!!
10일 남기고 줄타네요
알고도 모른척 한거지
차가운 문재인? 풉~
네~적폐들과 더불어 잘지낼 필요 없습니다~
국민과 잘지내고 국민을 받들 일꾼들과 잘지내면 그걸로 된겁니다~
지가 취향대로 줄 잡거아 갈아 타거나 이만대로 하세요인데
1. 진보 화장하고 새누리 돕는 소리 하지말고
2. 아는 대로 찾은 만큼 쓰고 개소리 추측 덮어서 까지 말고
3. 글의 질을 올려라. 글의 질이 저게 뭐니 저게. 흔한 고딩 논술 원고 파지 읽은듯하다.
사람패죽이고 자는사람 강제추행하는 한겨레입니다 ^^
일찍도 꺠달았네..
역시..찌질하다ㅋㅋㅋ
지지율 도저히 뒤집힐 가능성이 없으니까 이제 쫄리나봄.
응 안봐
헤어나올수 없는 대머리 드립때 노선변경했으면 인간적 동정이라도 했을텐데
지금 뭐 저래봐야 박쥐아이가 허허허
도데체 문재인이 무슨 패권을 부렸다고 하는건지.....
국민들이 좋아하니... 문재인 의 흐름대로 흘러가는걸... 패권이라고 하면 답이 없음. 그럼 투표를 왜함??
패권 부렸다고 말만 하지 근거를 대지 못함
박지원, 김한길, 손학규, 안철수, 김종인
모~두 국민이 이 원하든.. 안원하든...자기 위주의 정치 안해준다고 뗑깡 피우다가... 국민의당 으로 간 사람들이면서...
민주당 대표 해봤던 사람이라면 내부사정 훤히 알고 자료도 많이 있을텐데...
도데체... 패권이 있으면 근거를 대보라고좀... 제발..근거가 있어야 근거를 보고.. 판단후 진짜면 같이 욕 해주지...
아 이런 어쩌죠
한겨레는 이미 끊었고 앞으로도 안보기로 했는데
딴 데 가서 알아보세요
ㅋㅋㅋ 이색기 해방되고 독립운동 할 놈이네 ㅋㅋㅋ
"정권은 타도의 대상이 아니다. 재벌도 해체 대상이 아니다. 우리는 ‘1등 기업’ 삼성의 존재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이 분 email 어록을 대선 전 다시 한 번 되짚으며...
외부자들도 능히 아는걸 이제알고 씌브릐나.
니들 언론인 자격없다.
사람한테 대하는 자세만봐도. 큰 통찰력이 없어도. 이미 다 아는걸 이제야 씌브리느건가. 씌레기 나팔수
그동안 끄적거린 걸레갖은 기사에 대해 사과와
반성 부터 해라.
면피용 알리바이 만들기 기사 이상 의미는 없습니다.
우리도 안철수깟다라고 말할 주장의 근거 만들기.
몰라서 안썼나요?
알면서도 친안반문한다고 그랬지.
이제 면피성 알리바이를 만드는데, 저런놈일수록 확실하게 밟아야지요.
물 들어오는 배에서 탈출하는구나..이제서야 그걸 앟겠디?
민컨설팅 박성민씨 업계에서 잘 알려져 있죠. 모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 정당이 4당 체제로 가야 한다고 얘기했는데, 결과적으론 그런 모양새가 되었네요. 자유당꼴우파, 바른당국민당 묶어서 중도보수, 더민주 중도진보, 심상정의당 꼴좌파 ㅎㅎ
한겨레하면 킬러 사커킥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