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진행동은 왜 해산하지 않을까요

세력화는 반대해요. 너무 큰 오해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

포기 안 할겁니다. 그것도 권력입니다. 박원순 등등 다 그렇게 커뢌어요.

만델라의 용기를 배워야하는데...ㅠㅠ

만델라도 결국 대통령했어요.

연임이 가능함에도 명예퇴진했죠. 그 얘깁니다.

네??

박근혜 재옹립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그게 가장 큰 오해인것 같아요.
퇴진행동본부는 이제 견제수단이 될만한 아무런 동력이 없습니다.
빚만 늘어갈 겁니다.

동력을 바란게 아니리 견제수단으로 남기자는 말입니다.
빚에 대한 부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네.. 견제수단이 되려면 힘이 있어야 하는데
이젠 그 힘이 없으니까요

밝힐게 뭐 있을까요
만들어 내면 모를까

만약 새정부에서 집유로 풀려나면 퇴진행동이 또 나설수 있을까요?

그러지않기를 바라는 맘에 말꺼냈습니디.

그만하자고 했습니까??
퇴진행동본부가 해산하지 않는 이유를 물은거죠?
혼자 민주화 촛불 다했다거 오바떨고 가르치려하지마시죠

님 행동도 오바 떤다고 보이지 않는지요...
남보고 해산하냐 않하냐 오바떨고 가르치지나 마세요

오해라면 오해라고 밝히시면 될것 같은데 많이 과민 반응하신듯...

그러게요...사실 이전 서울역 회군 생각나서 또 그런식으로 장난질 치는 사람들이
이런 글 보고 부화뇌동할까 싶어 적은건데 댓글 반응보니 거참 그렇네요
역지사지가 뭔지 생각했음 싶네요

기가 막혀서....
역사공부로 자극한건 당신 아닌가요??
그냥 당신이 보기에 반동들은 아닥해라 이건가요??
그런 논리가 이명박근혜랑 다른게 뭐죠?
그리고
역사를 공부하려면 차분히 제대로 하십쇼
어디 세미나 몇번하고 민주투사 철학자 된거처럼 기고만장하지 마시고

75년생이 서울역회군이 생각나요??
운동을 글로 배우셨군요

이명박근혜랑 다를게 없다라..ㅋㅋ
흔히 그쪽에서 많이들 써먹는 논리인데..
같은 논리로 그럼 연쇄살인마나 무단횡단범이나 같은 범법자니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논리가 될테고 그럼 본인들 스스로가 연쇄살인마나 같은 놈이다라는 자인이
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나 하고 그런 논리를 세우길 바랍니다.
그리고 과거를 보고 미래를 생각하는게 당연한 일인진데 그걸 갖고 기고만장이니
뭐니 하며 버럭 화를 내는거 보면 참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상대방 말 듣고 싶지 않으면 이런 글 뭐하러 적나요? 그냥 일기장에다 적지?
역사공부로 자극했다 하는데 그런 당연한 사실갖고 자극받을 이유가 뭐가 있는지
되묻고 싶군요. 애초에 그럼 이런글 적은 저의가 따로 있어서 그런 사실에 자극받은건가요?

그리고 나이갖고 누르려는건 뭔가 싶군요.
또 역사를 글로도 배울수 있는건데 글로도 못배운건 오히려 더 부끄럽게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 말입니다.

저의요???
당신같은 귀에 못박아놓은 인간들이
망쳐놓은 조직이 몇개인지나 아십니까?
듣기싫으면 율도국 세워서 거기서 사세요

75년생이 5살때 서울역회군이 생각난다고 하니 웃겨서 적었죠

귀에 못박은건 누군지 모르겠군요.
오히려 님같은 분들이 망쳐놓은 조직이 훨신 더 많을것같은데 말입니다.
율도국 세워서 나가라 하시는데 되려 제가 아니라 님이야말로 더 맞을듯합니다만...
그리고 님은 역사책을 보고도 생각을 못하니 그게 퍽이나 웃긴가 봅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과 이렇게 말 섞는 제가 더 부끄럽네요.
더이상 말해봐야 소용은 없을듯하니 이만 접도록 하죠.

님같은 어설픈 선민의식이 많은 사람을 적으로 돌립니다
다른 사람도 님만큼 많이 알고 배웠어요
생각이 다른거지 님이 옳은게 아닙니다

진심으로 한마디 충고하죠.
'이래서 역사공부를 해야한다' 따위의 어줍잖고 재수없는 표현 쓰지마세요.
점잖은 말투로 남 훈계하는 것이
병든인텔리의 가장 큰 단점입니다.
당신 고입공부할때 신촌에서 시청에서 사과탄 지랄탄.쳐맞아가며 울면서 싸우던 사람입니다.

제가 많이 배우고 옳다는건 아닙니다만..
예전 전서울대총장이 731부대를 독립군이라고 하는것만 봐도
우리나라 근대사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서 적었네요.
선민의식으로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일단 앞서 다른 부분은 공감안됩니다만..
언급하신 표현 부분은 잘못 적은것같아 그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저도 욱해서 험한 표현 쓴 것 사과드립니다.
저는 '퇴진행동'이라는 단체명으로 아직도 광화문 집회를 초라하게 조직하는 모습이
오히려 1700만 촛불을 초라한 뒷모습으로 남기는 것이 아닌가하는 불만에서 적은 글입니다.
87년 국본은 전민련으로 다시 태어났죠.

회원정보 보면 저보다 더 연배있으신 분이신데 제가 더 욱한것같습니다.
다시금 사과드립니다.
서울역회군은 개인적으로 항상 안타까워했던 부분이라 그게 오버랩되서 더 그랬던것같네요.
선민의식이나 조금 안다고 잘난체할려던 생각은 결코 없었습니다.
혹시 무의식에 그런 생각 갖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싶어 재삼 반성중입니다.
표현에 날이 선 부분은 어릴때부터 민정당시절부터 싫어했던터라 더 그랬네요
(평화의댐 성금 모급때 국민학교시절 말도 안된다 싶어 못내겠다 했다 두들겨맞은뒤로
도서관에서 책 보며 민정당 뿌리가 뭔지 알게됐던터라..관련 사안에 대해 좀 민감하게
반응한것같습니다)

자게에서 언쟁하면 하루종일 찜찜한데
맘편한 휴일 보낼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언짢게 해드린 점 다시 사과드립니다.

저도 적으면서 뭔가 좀 불편하고 찜찜했는데..
좋게 받아주셔서 저역시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