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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패치 죳같게 하네
수군시절에만 불지옥 난이도인줄 알았더니 군 커리어 내내 불지옥 난이도였구만...
이순신 장군님도 너무 한만은 삷이었다... 하... ㅠㅠ
파도파도 존경심만 생기게 하시는 분임.. ㅠ
성격 올곧은 사람 태반은 타인의 시기심이 끌어내려 묻어버린다
밸런스패치 죳같게 하네
이순신 장군님도 너무 한만은 삷이었다... 하... ㅠㅠ
파도파도 존경심만 생기게 하시는 분임.. ㅠ
왜 못 괴롭혀서 안달이 났냐 에휴
저런 위인은 자리가 되거나 국가가 위기일때만 나오는것 같음
국가가 위기일 때 눈에 띄게 되는거지.
평화로울 때는 소인배들에게 숙청되고.
저런 위인은 많은데 특별케이스 아니고선 다 역사속으로 잊혀지는분들이 넘나 많음
그걸 국가가 나서서 챙겨줘야하는데 팽해버리니 위인이 나타날 확률이 점점 줄어듬
원래 영웅은 고난과 위기속에서 나타날수밖에 없지. 그래야 영웅이 빛을 바라니까...
아냐 이순신 만한 사람은 아무리 그래도 흔하진 않아...
레알. 이번 세월호 때도 김관홍 잠수사 보면.....항상 나라는 방해만 하는거 같에.....
어려운사람은 안도와 줘도 돼. 나같은 소인배는 다른사람 도와줄 필요가 없어. 능력도 없고. 용기도 없어.
근데 다른건 몰라도, 어려운 사람 도와주는 사람 있잖아. 흔히 말하는 영웅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꼭 도와줘야되. 이 세상이 왜 ㅈ같은줄 알어? 좋은 사람들은 빨리죽어. 남도와 주다가. 그래서 ㅈ같은거야 좋은사람들 다 죽고 나쁜놈만 남아서. 그래서 도와줘야되. 이 세상을 위해서라도.
수군시절에만 불지옥 난이도인줄 알았더니 군 커리어 내내 불지옥 난이도였구만...
저정도로 고독한 영웅이 또 있으랴
성격 올곧은 사람 태반은 타인의 시기심이 끌어내려 묻어버린다
삼국시대부터 이어진 헬조선의 친목질.
고름같이 고여서 나라를 썩게 만들고 성웅들을 괴롭게 하는구나.
벨리사리우스 배웠으면 이런 말 안 할 텐데.
저러는게 어디 우리나라뿐이냐. 세계공통이고 인간공통이지
유스티니아누스 개객끼 해봐!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알면 알수록 신이 내린 사람이다 싶다.
아무런 걱정도, 고민도 없이 저런능력을 발휘했다면 인간이 아니라 신 이지.
하지만 인간이었던 이순신 장군은 두려움도, 걱정도, 고민도 있었다.
절망과 좌절도 했다.
내가 그를 위대하게 보는건 그 업적도 있지만
그것들을 짊어지고 이겨냈다는거다.
스펙은 최고인데 어떻게 상관 운이 저렇게도 없냐...
당시 상황으로 봐선 그런 상관이 있을 확률이 제로에 가까웠던게 아닐지
선조 당시 인재풀이면 진짜 제대로 된 상관 하나 나올 법도 한데 조정에나 있었지 현장에 없었다는게 참..
저 일심 쓴 건 일심결이라고 수결(사인) 연습하신 것일 듯... 당시는 일심 두 글자를 추상화해서 개인의 서명으로 삼는 게 일반적이었으니...
마지막에 쓰는 단어가 일심이라기보다 마지막에 서명을 한 거라고 봐야할 듯
그러니까. 지금 대한민국을본다면? 팩트만 이야기해줘...그분 쩌는스팩은 다 아는사실인데...
이순신의 업적도 업적인데
진짜 당시 조선 완전히 썩은 나라구나
괜히 헬조선이 아니네
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