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아마 뒤늦게 문재인을 지지하는 것을
자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
지지자들에게
대접 과하게 받길 바라는 손님처럼 행동할 겁니다.
왜냐면
'그래
내 표는 주겠으나... 거슬리기만해봐라...
금방 돌아설 수 있어... '
라는 심정???으로 자신들이
갑의 위치에 있다고 보는 것이죠.
이게 선거판에게서
아주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지지자들이 조심하자는 이유도 이것이고요.
맞습니다.
기분 상당히 나쁘죠.
지들이 뭔데라는 생각도 들 겁니다.
하지만 조금만 참읍시다.....
나라바꾸자고 시작한 지지 아닙니까??
별의별 사람 다 있습니다.
그 사람들과도 같이해야 나라가 바뀝니다.
이제 10일입니다.
힘냅시다.
.
.
투대문
무플베오베는 깨야 제맛
두줄이다~~
저는 조금 달리 보는게...
그런 사람으로 지지율이 45에서 55로 10%P 올라봐야 그리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집권 후 사방에서 물어뜯을 정당과 언론 방송을 생각하면 그런 사람은 곧 비판적지지자 수준도 못될게 뻔합니다.
오히려 지지율 하락폭만 더 키울 사람들이죠. 내가 문재인 찍었는데~~~ 요즘 하는거 보면... 뭐 이러면서
주변 사람들 선동할 사람이죠.
오히려 지금의 열성지지자가 더 중요합니다.
사람이란게 결국 거짓선동이라도 반복되고 주변에서 비판과 손가락질이 지속되면
샤이지지자로...
그후 공개적으로 난 이제 지지안해...
이렇게 흘러갑니다.
고 노무현님 때는 그 정도가 심했고
문재인님때도 그런 경향성은 생각보다 클겁니다.
02년 이후의 경제 외교상황보다 17년 이후의 경제 외교상황이 훨씬 안좋기 때문이죠.
당장에 누구나 알고있는 가계부채 부동산폭락 미뤄왔던 한계기업 구조조정 문제...
한계에 내몰리는 수많은 사람이 문재인정권에게 욕을 해댈겝니다.
문재인정권은 적폐청산에 따른 부작용도 아니고
그냥 우리 실생활과 관련해 지난 이명박근혜가 싸질러 논 X치우느라 허리가 휠겝니다.
설득도 필요없고 찍으려면 찍어라.
하지만 그게 당신 이익에 충실한지 한 번 재고해봐라 정도면 충분합니다.
국내 상황이 힘들어지면 이득볼 사람은 이미 자신의 투표포지션은 다 정해놨습니다.
자신이 마지막 지지자란 마음으로 등돌리려는 원조 문재인님 지지자분들을 지키는 게
문재인님을 덜 외롭게 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어대문
내일만 기달렸습니다.
투표권은 없지만 내일 어머니 투표장에 모시고 갔다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