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가 본 경우에만 해당되는거지만...
방송국 입장에서야 광고사 이름만 걸어주면 장땡
광고사 입장에서야 물건 협찬과 광고비 조금으로 방송타면 장땡
작가입장에서는 개인이 챙겨서 횡령만 안되면 되니까
지인들 응모하거나 엽서쓰라고 해서 돌려가집니다.
김꾸물2017/04/26 08:13
막내작가나 알바 급여 상품권으로 나오는 팀 있음
방송국 근처에 그걸 현금화 시키는 곳도 있고..
LMFAO2017/04/27 22:03
지속적인 제작 참여는 따로 급여 관련 계약서가 오갑니다.
단발성의 경우에 '어느 백화점이 좋은지'부터 물어 보더군요.
그래서 상품권 시세를 미리 알아 보는 게 좋은데, 보통은 되팔며 7% 이상 손해 봅니다.
근데, 급여로 받을 때 세금 떼는 것보단 적은 수준이에요.
한 번 받을 때마다 수백만 원치 상품권 처리하는 게 귀찮긴 하지만,
소득으로 잡히지 않으니 좋아할 사람도 있겠더군요.
생각나는건.. 방청객?
달인을 옆에서 찍는걸 본적있는데요
달인과같은 출연자들에게 출연료를 현금이 아니라 상품권으로 주더라구요.
출처를 남기느라 이름하고 전화번호 적어가구요.
대부분 제작과 직간접으로 얽혀 있거나 한 사람들에 뿌려지는 것 같더군요
파트너, 또 다른 협력업체라거나 하청업체 등등
음, 그러니까 저런것을 제공하는 업체는 직접적으로 돈으로 제작비를 지원하지는 못하고,
간접적으로 제작비를 지원하는 모양새를 갖춘다고 봐야 겠죠.
저도 궁금했던 것.....
그나저나 첫짤의 어른들의 장난감 저거... 저만 음란마귀인가요?
물론 제가 본 경우에만 해당되는거지만...
방송국 입장에서야 광고사 이름만 걸어주면 장땡
광고사 입장에서야 물건 협찬과 광고비 조금으로 방송타면 장땡
작가입장에서는 개인이 챙겨서 횡령만 안되면 되니까
지인들 응모하거나 엽서쓰라고 해서 돌려가집니다.
막내작가나 알바 급여 상품권으로 나오는 팀 있음
방송국 근처에 그걸 현금화 시키는 곳도 있고..
지속적인 제작 참여는 따로 급여 관련 계약서가 오갑니다.
단발성의 경우에 '어느 백화점이 좋은지'부터 물어 보더군요.
그래서 상품권 시세를 미리 알아 보는 게 좋은데, 보통은 되팔며 7% 이상 손해 봅니다.
근데, 급여로 받을 때 세금 떼는 것보단 적은 수준이에요.
한 번 받을 때마다 수백만 원치 상품권 처리하는 게 귀찮긴 하지만,
소득으로 잡히지 않으니 좋아할 사람도 있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