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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라도 들어주고 되도록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는 사람을 두고 저 따위 짓이나 하면서....인간으로 대우해 줄때 상식을 지키며 주장해라...몰상식하게 주장 하지 말고...
이렇게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을 것을...이제라도 정확하게 밝혀주셔서 좋네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라는 것은, 단순히 그냥 개인의 자유라고 가볍게 여기는 게 아니라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가야 하는 자로서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입장인 걸로 읽힙니다. 또한 현재 군대 내 수직, 위계 구조에 대한 염려도 설득력 있다고 생각합니당
다행히 해줬으면 했던 워딩이 나왔네요
다만 지금 공약하신 정책중 일부는 말씀하신 대전제를 깨는 정책입니다.
어쨌든 후보가 직접
"그 어떤 차별도 반대" 라고
전체를 깐만큼
그 차별공약 뒤집혔으면 좋겠습니다.
저 글을 보고도 그들은 계속 빼액 거리겠죠.
9년을 참고 기다렸다고 당장 내놔라고,
후... 참자 참어... 후....
어제 행사장에 난입한 사람들은 정말로 평등을 원하는게 아니라..
그 단체가 존속하기 위한 명분, 즉 관심이 필요한 거라 생각합니다.
이니님. 힘내세요!
문후보는 본인이 결국 페미니스트라고 한 말을 뒤집네요
전통적인 결혼 가정등의 가치는 페미니스트들이 철폐하려 노력하는 것 입니다
주류 페미니즘은 가정이란 속박 속에 묶인 여성을 구원하여 여성권 회복시키고 가정의 종속되지 않는 주체적인 여성을 확립하는건데 문후보는 페미니스트라 말하면서 가정을 옹호하는 두얼굴의 여성가족부를 보는 느낌이네요
문재인이 되어야 차별의 산을 넘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는 냉엄한 현실.
차별얘기가 나와서,, 제 걱정거리 하나 올려봅니다..
문재인을 존경하시는 분들중에는 치맛바람 하시는 분 없으시겠지요...
치맛바람은 차별의 원조격입니다.
작년에 첫딸과 만났는데,
요즘 학교에 치맛바람이 엄청 심하다 하더군요..
제가 임대아파트 살아서 혹시 우리 딸이 차별을 당할까 걱정입니다만,
문후보님이 대통령되고, 그의 뜻을 잇는 사람들이 많아져
제 딸이 학교에 갈 때쯤에는 치맛바람이 사라지길 기대해봅니다..^^
이상 딸바보아빠의 쓸모없는 걱정거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소수자로서 처음 그런 말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의 기분은 화가나진 않았지만, 찝찝함이었습니다. 물론 문재인 후보의 기존 종교계와의 인터뷰에서 동성애자에 대한 입장은 알고 있었고, 그 입장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 충격은 아니었죠. 제 친한 친구고 그런 말을 하더라도 후보에 대한 지지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 했구요.
하지만 그 이슈가 있던 얼마 전 그 날 무엇보다 화났던 건 여러 커뮤니티에서 보인 일부 문후보 지지자분들의 성소수자 배척이었네요. '그깟 동성애자 표 얼마나 된다고' 또는 '원래 더러운 것들은 반대해야 마땅하다.' 이런 식의 글들이었죠. 모니터 뒤에서 그런 글을 읽고 있자니 화가 저절로 나더군요. 잠시동안 문재인 후보한테까지 그 화를 돌리게 되더군요. 이런 일이 이슈로 나오는 게 싫었고, 왜 갑자기 이런 일로 모르는 사람한테 이유 없이 욕을 먹고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지 울분이 터지더라고요.
물론 그 때도 지지자를 바꿀 생각은 없었지만, 찝찝한 기분이 남아있었는데 오늘 올라온 글 읽고 다행히도 그런 기분이 많이 사라졌네요. 다시 확고히 지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던 레즈와 게이들은 이번에 심각한 이미지 훼손을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만 기억해 주시길.
저또한 앞으로는 색안경을 끼고 볼 것입니다.
박그네한테 저랬어봐라ㅋㅋㅋ
무지개인지 무식해인지 단체 이적단체로
지정되서 줄줄이 마티즈 타고 끌려가고
커넥션 걸슬러 올라가서 녹색당,즈엉당
관계자들도 반국가단체로 엮어서
심메갈 부터 실형 쳐받고 510호에 수감될거다ㅋㅋ
저는 동성애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향해 돌을 던지거나 부정해야 할 권한은 저를 포함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그들의 삶이 그런것에 대해 타인이 왈가왈부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이유로 그들은 존중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