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망포쪽에서 삼성반도체 방향으로 주행중 신호가 바껴서 대기함
보행자신호 빨간불 본인은 3차선도로에 2차선에 있었고 3차선은 우회전 전용차선임 직진안됨
주머니에 손꽂고 가방 껄렁하게 맨 고딩 하나가 무단횡단 시전
3차선에서 오던 대형트럭이 빠아아아앙 했음
고딩이 바닥에 침 탁 뱉고 트럭 그릴인지 범퍼인지를 발로 팍 차면서 X발!! 하면서 소리지름
트럭에서 아재 하나 나옴
근데 아재가 손에 망치를 들고있음
자세히보니 문신도 엄청많고 몸도 근육덩이였음..
고딩 도주시작
아재 추노 시작
10미터정도 추노뒤에 잡힘
고딩 눈물 콧물 빼면서 빔
아재 한번더 말해보라고 큰소리침
고딩 계속 빔
아재 다시는 그러지말라고 하고 감
드문광경이엇음..
하하하하 ^_ㅠ
참교육을 실펀하셨군요 ㅋㅋㅋ
휴... 사이다 게시판이라 다행이다..
제가 너무 요세 호러물을 많이 보는듯...
진짜 맹수에게 쫓기는 초식동물같은 극한의 공포를 느꼈을듯...
근데 빨간불에 더 당당히 걷는 애들 은근 있어요
역시 실전이 사람을 만듭니다
우엑
말로만 듣던 뚝배기ㄷㄷㄷㄷㄷㄷ
진짜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달한 시대가 되어도 사람이 덩치가 커야 사는데에 유리함..
덩치로 상대를 판단하는건 생물의 타고난 본성이라..
븅신 ㅋㅋㅋㅋㅋ 그거 같은 학교 애가 봤어야 꿀잼인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