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처럼 소상공인 많은 나라에선 더더욱...
그나마 소비가 활발한 서울 및 몇몇 수도권 제외하곤
현실적으로 최저시급 만원 맞추면 문 닫을 가게 천지..
게다가 임금이 올라가면 그만큼 물가상승도 무시 못할텐데..
현실 반영하여 국내도 일본처럼 지역별 최저시급을 정하는 게
그나마 대안이라 보는데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https://cohabe.com/sisa/197884
최저시급 인상 쉽게 생각할 일 아니지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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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최저시급은 어떨까요.
단순히 생각할 문제는 아니겠지만 시급이 올라가면 당장에 득보는건 편의점과같은 소상공인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월급이 척을때는 편의점 가는것부떠 끊습니다. 여유있는 달은 편의점 군것질도 하게되고 아이들 간식도 넉넉히 사주게 되더라고요. 저같은경우는 그렇네요.
저도 이 의견에 찬성입니다
알바들 쥐어짜서 운영되는 사업이라면
가족체계로 돌아서던지
다른길을 찾아야죠
소상인 사장보다 알바가 대다수인 상황에서 사장보호하자고 알바들 피해보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다 못하겠다고 하는데 결국 잘되는 곳은 알바 최저임금 올라도 쓰면서 잘되겠죠
시급이 올라가면 당연한 순서로 사람을 쓰는 곳이 줄거나 사람을 덜 쓰게 되는 곳이 당연히 생기게 되고 결과적으로 알바자리는 눈에 띄게 줄어들게 됩니다.
이건 결국 지금 알바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자리에 대한 불안함을 느끼게 되고 그 올라간 시급을 쓰는데 소비하기 보다는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한 저축을 하게 되죠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면 돈이 더 들어왔으니 더 쓰자 라고 하겠지만요
동감
알바비를 적게주니 여기저기 편의점 우후죽순처럼 생김. 최저시급 올려서 일하는사람 생계비 줘야함
뭐 제 예상입니다만, 그렇게 안줄거라 봅니다.
아마 국내 산업 전반에 인력 수급이 쉬워져 돈이 돌면서 활성화 되는 효과가 자영업에도 큰 영향을 줄겁니다
쉬워보여도 어려운결정, 미 연준 금리 올린다 내린다는 청기올려 백기내려 같은 게임은 아닌듯 ㄷㄷㄷㄷ
명량핫도그나 빽다방처럼 저가상품을 알바생쥐어짜며 매출일으키는 업종은 타격이 심하겠죠
소상공인 많다는것은 서민층 대상의 업종이 많다는건데
그럼 최저시급 오르면 소비가 살아나겠죠.
그놈의 알바비 아까우면 사업 접으셔야죠.
아니면 님네 가족분들 시급 천원 주면서 돌리시면 되고요.
가장 높은 인상률은 노태우정부(1989~1993년)때로 당시 5년간 최저임금 평균 인상률은 16.3%였다. 이어 노무현정부(10.6%), 김대중정부(9.0%), 김영삼정부(8.1%) 순이었다.
가장 낮은 인상률은 이명박정부로 5.2%였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7.2%, 7.1%, 8.1%, 7.3%씩 4년간 평균 7.4% 올라 이명박정부 다음으로 낮았다.
임기내 만원이면 연간 9% 정도 인상되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저소득층이 돈이 좀 풀리면 자영업자 매출도 늘어나게 마련입니다.
물론 이명박 박근혜 정부때보다는 조금 더 오르는거겠지만,
직접적으로 공공부문 고용을 늘리고 서민들 혜택이 늘어나면
인건비 증가보다 영세 자영업자에게는 훨씬 더 좋은 상황이 올 수 있으리라 봅니다.
쉽지 않은 문제라고 봐요
단순히 최저임금만 올린다고 할때 분명 물가는 그것보다 빠르게 오를(올릴)테니까요
물가인상을 억제하고 안정시키는 작업도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 위엣분 말씀처럼 알바 노동력 착취구조에서 가족의 노동력만으로도 적당히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구조로 변하는것도 긍정적이고요
저는 가장 쉽게 발견하는 밤 늦게까지 서비스 하는 업장이나 24시간 영업하는 가게는 가급적 사라지는게 옳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곤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누구나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퇴근하고
적당히 휴식을 취하면서 살수 있었으면 하네요
예를들어 대부분의 매장들이 저녁10시엔 손님을 내보낸다면 우리의삶은 어떻게 변할까요?
최저시급이 많이오르면 물가도 많이 올라갈텐데..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니라고 보네요..
가족끼리 운영한다면 일자리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구직을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소득층에 소득이 늘어나면 쓰면 다행이지만 사람마다 다르기에..
여러방면에서 쉬운 문제는 아닌거같아요...
정부의 출산장려도 노동력을 위함이죠.
그들의 교육.생계.복지.살 권리 따위 보단
대충 건강하게만 자라서 열심히 일하는게 최고라 여기겠죠.
제기 보기엔 저임금 구조가 서비스 업을 좀먹는다 봅니다. 무한 저가 박리 다매 경쟁으로 제 살 깍아먹기 되는죠. 최저임금 올라가면 자영업자 분들은 중징기 적으로 좋아질 겁니다 분명히.
근데 이건 자영업자들이 아니라 제조업자들이 걱정해야 될 문제 아닌가요? 자영업이야 최저 임금 올라서 비용이 올라도, 나만 오르는게 아니라 경쟁자 다 오르니까 기실 따져보면 득이죠
그런데 제조업은 최저 임금 오르면 나만 비용이 오르는 겁니다. 안그래도 중소 공단들은 임금 못맞추어 외국행 or 외노자 불법 고용인데(노조 드립은 ㅂㅅ 들이나 하는 소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 하겠네요. 이를테면 외노자 최저 임금은 이중화 관리하고, 외노자 고용을 엄격히 관리해 합법화 시키는등....
자영업이 힘든이유중 하나
혼자 하면 병나고
알바 쓰면 남는게 없고
달걀값 오르니 계란말이를 5000원에서 >>>싯가로 변경한 소상공인들도 많았죠
소상공인비율좀 줄여야죠 특히 인건비비중좀 올라간다고 휘청일정도인 분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