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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중앙당에 항의전화 넣었습니다.

후보 경호 제대로 하시라고 정중하지만 매우 강하게 항의전화 넣었습니다. 중앙당 전화받은분의 대답이 어이가 없네요. 경호는 경찰 담당이고 당에서 할수있는 일은 없다면서 매우 짜증섞인 말투로 대답을 하네요. 결론적으로는 개선책을 찾겠다고는 했지만.. 위기감은 평당원만 느끼는 건가요?
어쨌든 오늘 난입사건으로 후보에 대한 경호가 얼마나 허술한지 알게된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개선되어야 합니다. 

댓글
  • 성짱 2017/04/26 14:08

    저도 전화해야겠어요 너무 위험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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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루리 2017/04/26 14:16

    근데 이건 정말 중앙당에서 경찰에 항의하는 거 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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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심한다혈질 2017/04/26 14:18

    전에 경호 자봉하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았나요? 경찰뿐이던 뭐던지 중앙당에서 전화 그렇게 받으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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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화장실 2017/04/26 14:53

    제가 알기로는 경찰 경호쪽에서 2012년 대선 후보 중 문재인 대통령 경호하셨던 분들이 다시 신청 많이 하셨다고 봤고요. 경쟁률이 꽤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봉하시는 분들도 꽤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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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워커 2017/04/26 15:07

    경찰이 경호 맡게 되면 자원봉사자들은 사실상 2선 후퇴되죠. 경찰은 그 임무의 특성 상 절대 민간인들이랑 같이 일 안해요. 아니 못해요. 그건 오히려 경호 대상이 그만큼 더 늘어나게 되는 거니까요. 그런 점에서 중앙당도 답답하기는 할 겁니다. 경찰은 문재인의 경호 임무를 수행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직 민주당이나 문재인의 명령을 받는 존재는 아닙니다. 아직은요. 요청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명령권은 분명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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