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동성애자를 옹호하지 않으면
현대적이지 않은 것처럼, 억압적인것처럼
말들 하시는데
싫은 걸 싫다하지 맘에없는소리합니까?
난 짜장이좋고 짬뽕은 별로야
라고 답하는것처럼. 난 반대쪽은별로야 라고
느끼려면 질문하는 사람 자체가 편견이없어야죠
싫은데 내가 왜 내 맘을 숨겨요?
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들이 서로 사랑하든말든요
이런글을 시게에쓰는것도 웃기긴합니다만
저의 개인적 생각과 사회적합의 (예를들어 혼인신고등)
는 별개고 싫다고해서 그들 미워하고싫어하지않을겁니다
탕수육 부먹찍먹 . 피자 위 파인애플처럼 생각하려면
이상한 시선갖고 질문하지마세요.
싫어한다 =× 차별하겠다 아닙니다.
의견강요하지마세요
https://cohabe.com/sisa/19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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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 멱살잡으셨던분들은 홍준표부터 찾아가서
따지시길바랍니다
난 아시안은 별로야, 난 장애인은 별로야...이 말 똑같이 한번 해보시죠? 이 말이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글쓴님의 인권의식은 매우 후진적인 겁니다.
같은 맥락으로 돌아가네요
차별 반대해!!
니들이 차별을 반대 해줘야할 사안이라고 생각하는게
혐오고 차별
...???!!!
그들의 시위를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라는 강요로 보는것도 잘 못된거 아닌가요?
합법적 표출은 자유입니다. 저도 동성애 싫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도 이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구요.
다만 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뭐라고 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멱살 잡은 놈은 관용없이 처벌하길 바랍니다
아무리 만만해보여도 이건 아니지
강요하는게 아닌데요 차별하지말라는거지
그리고 싫어하던 말던 님 자유가 맞는데요
싫다는 발언자체가 차별이란걸 모르시나요
성차별이나 인종차별과 다를게 뭐죠
전 사실 동성애 자체에 관심이 없고
다만 동성애 반대하는사람들이 지2랄하는거 보면
'아니 지들이 좋다는데 니가 뭔 참견이냐 ;;; 하여튼 오지랖은'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번 동성애 관련 시민단체의 행보는 참;;;
정말 순수한 의도로 움직이는거라면 그냥 지능적으로 한참 무식한 행동으로 보이고
그런 의도가 아니라면 음... 과연 당신네들이 진짜 동성애자 인권증진을 위한 시민단체냐고 묻고싶네요
조금만 있으면 그들이 원하는 토론의장을 진심으로 담론해볼수있을텐데 또 잃어버린 10년속에서 숨죽이다 강약약강 시전하는가?
없던 혐오도 생기겠구만.. 아니다, 없던 사리가 생길 지경이구만...
저딴것들이 지들멋대로 소수자를 대표한다는 사실 부터 화가납니다.
아니, 왜 나는 조용히 내 의견을 내고 주변을 설득하고 교류할려고 하는데,
저들이 그 판을 다 엎어버리지? 미친거 아냐?
아니면 지능형 안티인건가? 스스로를 동성애자에서 교정받으니 예수 믿으라는 그 미.친놈처럼?
확실한 건, 이번 계기로 당신네들 인식 더 엿같아짐
커뮤니티중에 PC를 젤 따지는 오유에서 이렇게 난리가 났는데... 소수자 단체라는 사람들은 소수자 인권을 아무도 보호해주지 않는 상황을 원하는건가.. 그래야 자기네들이 할일이 생기니까?
나도 동성애 반대 한다
그렇다고 내가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이나 다른 피해 주지도 않는다.
생각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수 있지만 내가 싫다거나 좋다고 해서 그걸 남한테 강제하면 안되는 거죠 간단한 일인데.. 당신들은 왜 나를 이해 못하냐고 백날 말해봐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이해 못함. 왜 자꾸 이해받는 것에 집착하는건지 모르겠음 모든 사람한테 이해받는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한데..
아무리 싫어도 그렇지 그걸 사람 면전에다 말하는게 어디있나요?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성소수자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아 정말 이런 글 갑갑하고 답답합니다.
왜 그들이 동성애자를 대변하는 사람들이 되어야하고
대다수 커뮤니티에선 그 행동에 대해서 기사를 통해서 접한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오늘 백만년만에 커뮤니티 들어가서 보니 선동하는 사람은 따로 있고 비난만이 있었더랬습니다.
커뮤니티 안에서도 특정인물이 계속 이런 행동을 하는데 그 끝은 메갈, 메갈당, 그 잔여물인 민노당 계열 사람들이 포진해서 정치적인 색을 섞어서 성소수자를 대변하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아...여러분은 성소수자가 어디 별난 별에서 온 사람들처럼 생각하시는데요...
저희도 대한민국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는 국민들이면서 아주 평범한 이웃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육아와 교육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더민주 당원이기도 하구요...
동성결혼에 대해서 급진적인 생각도 갖고 있지 않고 이만하면 많이 왔고 서서히 변화가 오고 있구나 라는 생각만으로도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 성소수자 단체의 근원이 어딘지, 어떤 인물들이 포진되어있는지 생각해보시고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여담이지만 정말 메갈이라는 것들은 여러 커뮤니티에 비이성적인 행동과 사고를 퍼다나르는 역병같은 존재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나는 당신이 올리는글 싫어요.
그러니까 당신 올리는글 좋다고 강요하지 마세요.
동성애 문제는 인권과 차별에 관련된 문제라 부먹과 찍먹에 비유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찍먹 한다고 차별 받고, 혐오 받지는 않으니까요.
무슨 말을 하고자 하시는지 이해는 되나, 비유가 너무 가벼운 것 같아요.
그리고 싫어하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지만, 싫어함을 표현하는 건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피자에 파인애플은 좀 심한거 아닙니까?
그러게요 동성애자를 차별하고 그러진 않았지만 동성애자들 행사는 적극적인 반대를 해야되지 않나 생각이 들게 만드는 하루입니다.
보다보면 꼭 박해받은 순교자들처럼 행동한다고 느껴져요. 아이고 돌을 던져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코웃음이 나오네요 ㅋㅋ
동성애는 스스로 선택할수 있다거나 하는게 아닙니다. 흑인이 피부색을 정해 태어난게 아니고 장애인이 장애를 갖길 원한게 아니듯요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일'로 미움을 받아선 안된다는 말이 그렇게 어렵나요?
이게 대선 주자들 입에서 나올 말입니까?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게 진짜. 문재인만큼 동성애를 최대한 포용하겠다는 입장인 후보도 없는데 뭔 규탄을 하고 멱살잡이까지 하지.
아예 대놓고 반대하고 차별하겠다는 홍준표 안철수 한테는 찍소리도 안하면서. kbs토론에서 정의당 심상정이 문재인 정책만 내내 물고 늘어진 일이 겹친다.
애초 호의적인 태도, 포지션인 사람에게 더 더 더를 외치면서, 진실로 자기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적들에게는 힘을 보태버리는 이 어리석음. 노무현과 검찰, 진보언론들의 관계도 마찬가지였지.
구 새눌당은 최순실 게이트 같은 희대의 범죄를 저지르고도 순수할 정도로 맹목적인 결집을 만들어 나가는데,,
문재인의 호의가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로 되려 적폐세력에 힘을 보태서 그냥 아예 잡아먹으쇼~ 힘을 실어주는 사람들.
킹찍탈이 답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결혼 육아 계획 전혀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미래 내 알바도 아니니까. 근데 열이 받긴 하네.. 답답스럽다.
'싫어서 싫다고 하는 건데 어쩌라는 거냐.'
이게 현재 우리 사회의 평균적인 인식 수준이죠.
특정개인에 대한 혐오와 집단에 대한 혐오를 구별하지 못하고 자신의 의지로 선택가능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그래서 대선 승리의 관점에서 본다면 문재인의 답변은 사실 모범답안에 가까웠습니다.
한편으로 동성애에 대한 입장 때문에 문재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는 건, 여성할당제 문제와 마찬가지로 소탐대실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런데 어제의 동성애 논란을 보면서 결국 마지막에 든 생각은 비겁한 생각이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내가 동성애자로 태어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