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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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에 대한 불만보다는 지금은 시게 자체의 편협함과 전체주의적 사고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저는 계속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 분의 행적이 있으니 믿는거죠. 지금은 말도 안되는 인격모독, 비아냥 글이 추천받으면서 소수자들을 상처주는 것에 대해 분노하는 중이네요. 솔직히 적은 숫자가 아니라 좀 충격적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문후보님의 병역기간 단축은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가지 말아야 할 인구까지 끌어다 가는게 현 추세인데
헬조선이니까요. 누구나 누군가에게 상처주고 있지요. 정권교체 적폐청산이 얼릉 되었으면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언제나 시원하셔. 그 분의 말씀 들으면 속이 시원합니다. 문재인 후보는 그렇지는 않죠. 근데 믿음이 가요. 방향이 변함이 없거든요. 삶이 우직하고 태도도 우직하고 말도 우직하고...
어느때인가 부터 제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게 "무엇을 했느냐"를 묻지 않고 "무엇을 하겠느냐?" 비젼을 내 놓으라고 했습니다.
비젼을 생각해봤습니다.
제 마음을 가장 끄는 비젼은 그것은 전두환 대통령이 5공 때 내 놨던 정의로운 사회였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이 내 놨던 보통 사람의 시대도 상당히 매력있는 비젼이었습니다.
신한국-세계화-정보화-개혁!! 문민 정부의 비젼도 참 좋았습니다.
저는 국민의 정부 비젼은 달달 욉니다.
민주주의, 시장 경제, 생산적 복지, 남북 화해, 노사 협력, 지식 기반 사회...
저도 그렇게 말하면 됩니다.
저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제 가슴은 공허합니다.
그 말을 누가 못하냐?
누가 무슨 말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가끔 정치를 생각할때마다 떠오르는 그분의 말씀....
분열해라. 물고 뜯고 싸워라. 내곡동 새 집에서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눈팅3개월, 가입1개월동안 열심히 활동하면서 보니 오유는 착하고 순진한 사람, 자기 검열 심한 사람들이 많아선지 정말 귀가 얇고 잘 속는 분들이 많아요. 좀 이상하다 싶으면 경계를 해야 되는데 너무 잘 믿어요. 추천과 비공 주는 것도 굉장히 분위기에 잘 휩쓸리구요. 이러니 먹잇감이 되는 거죠.
전시입니다. 정신 좀 똑바로들 차리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