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사진 죄송)
분에 넘치는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방출하는게 나을지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아래부터는 편한 말투 사용하겠습니다.)
- 둘째 태어난 김(2개월 딸)에 다시 사진생활을 해볼까 해서 무리하게 바디하고 렌즈를 영입함
- 육디, 계륵투, 사무엘투, 만투 보유중 (그런와중에 아빠투 영입을 꿈꾸고 있음)
- 실내보단 야외 촬용 빈도가 높아 만투가 바디캡이 됨
- 19개월된 아들이 들이대서 찍으면 카메라로 돌진해서 렌즈를 만지려는 행동을 해서
사무엘은 야외에서 사용 거의 못해봄
- 백팩도 구입해서 이동시 장비들 다 챙겨서 나가긴 하나 만투만 씀
- 이러려고 사무엘2, 신계륵 샀나 자괴감이 듦
더 시간을 갖고 더 사용해보고 결정을 할까요?
값 더 떨어지기전에 방출하는게 나을까요?
답변 주신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다른장비가 필요한게 아니고 급전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언젠간 사용하지 않을까요???
전부다 제가 살수없는 랜즈들이라..부럽슴다 ㅜㅜ
애들 뛰댕기면 백통이요
지금 사용하시는 사무엘2랑 신계륵은 가격은 잘 안 떨어질 듯 하지만... 그래도 정말 안 쓰신다면 팔고 다른 장비를 구입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짧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신계륵은 좀 부럽습니다.ㅋㅋㅋ 구계륵 사용중이라...
만투가 저도 가지고 싶음.....
사용빈도가 떨어지면 내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렌즈가 많으면 어디 갈때 혹시나하고 챙겨가지만 역시나 사용하지 않게 되고 짐만 많아집니다
저라면 사무엘2, 만투를 오이만두, 새아빠로 바꿉니다..
전 그래서 50.2랑 새아빠 쓰내요..
7살 6살인대 들이대는걸 엄청 불편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