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게임의 더러운 현실

망할만해서 망한건데 그립다고하는 이상한 사람들 많음

그리워하는 이상한 사람이랑 정말로 미안함.

관리못한 운영진이 병.신이지ㄷㄷ
거기다 창세기전한다고 캡파섭종해서,..하..

솔직히 클베때부터 즐기다 군대 갔다오니 겜이 증발해서 그동안 뭔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립기만 해서 미안하다

망할만해서 망한거랑 그 게임이 그립다는거랑 뭔 상관임??
재밌게 한 사람들은 뭐가 되는거냐

캡파는 운영진이 맛탱이간 것도 있지만 유저들도 제정신 아니었는데 ㄷㄷ;

남의 돈으로 겜하려면 이겨야하니까?

지면 오백원 넣어야 하잖아요 ㅜ

주캐말고 부캐 연습하는거지 뭐

그게 초반에 봐주면서 하다보면 그... 앵간이 못해야 봐주면서 져주는데 아주그냥 설마 이걸 걸리겠어 ㅎㅎㅎ 하고 쓰면 걸려서 죽음... 왜 못풀지? 왜? 충분히 피할수 있는데? 라는 생각이 깔려 있어서 ...

난친구랑 하면 실력이 30~50%만 발휘됨.
그래서 일부러 안져줄려고 해도 가끔식짐.
그런데 밥내기나 술내기 같은거 하면 난 똑같이 하는거 같은데 150%실력이 발휘되더라..

져줘야 하는 이유가 있나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격겜 자체가 이길려고 하는 겜인데 저 만화에서 말하는 문제점은 초보들끼리 해야하는 곳을 부캐 가지고 하니까고인물만 남는다는 거지
그냥 매칭되서 만났으면 왜 봐줘

가르쳐주는건 가르쳐주는거고.
그걸 꼭 져주기까지 해야해?

팀게임이라 발암이 더 심하지 ㅋ

1:1 격겜은 자기 실력에 의한 피드백 비율이 워낙 높으니.... 하스스톤 같은 운빨 ㅈ망겜이 흥하는 이유기도 하지 이런 겜들은 실력이나 머리 굴리는거보다 고티어덱 복사해서 운빨 좋기만 바라면 이기니

뭐 케바케이긴 하지만
일대일의 장점은 그냥 내 실력대로니까 싱글로 놀던 온라인으로 대전하던 잘하든 못하든 나에게 달렸다는거
팀플의 장점은 팀원이 내 구멍을 메꿔준다. 단점 내가 암만 잘하고 열심히 해도 아군이 적이라면 소용없다

이번에 킹오파14인가 그거도 초보랑 고수랑 플레이의 질이 너무 차이더라.. 추억겜이었지만 이젠 겁나서 못하겠음

ㅇㅇ 애초에 아이피당 아이디 하나씩만 팔 수 있게 하든가 해야지

사실 게임이 구조적으로 늅이들도 츄라이 하기 좋게 설계되는게 중요하고.... 구조가 잘 되있어도 유저풀이 안크면 소용 없는 부분도 있지. 옵치나 롤은 유저풀이 크니까 늅이도 못하는 애들이랑 같이하면서 배우면 되는데 철권은 유저풀이 작아서

철권입장에선 그런 부분을 많이 줄일라고 5때 부터 엄청 노력하는것같은데
(동 계급전 포인트 상승 시스템, 대전상대 전적이력 보기 시스템, 자동매칭 시스템 등)
어떻게든 빈틈 찾아내서 양학질하는거보면 참

철권 7가선 연습모드 생겼다고 못하겠으면 그냥 연습모드나 하라는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더라. 그게 뉴비 배려라고 당당하게 떠드는데 존나 어이가 없었음.

한단소리가 연습모드 하면 된다고 딸치던데 존나 어이가 없어서 아 녜녜 해주고 갔다.
뉴비 배려랍시고 한단말이 다른게임 한참 할수 있는 돈으로 5분간 샌드백 치는거나 하랜다 어이가 없어서 진짜;
지새끼들은 피씨방 가서 천원 내고 한시간동안 오버워치 훈련장만 하라고 하면 쌍욕할거면서 그딴 개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지껄이는게 격투게임 유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