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보는데 정말 엄청나네요
인터뷰 하는 부산 시민분들이 "87년 김영삼 때 이후" "87년 6월항쟁 이후" 이렇게 남녀노소 많이 모인 현장은 처음이라고 말하네요
대단합니다 부산분들 감동입니다ㅜㅜ
(2002년에는 주로 젊은 분들이 현장에 많이 계셨다고 하네요. 그 분을 생각하니 마음이 울컥..하늘에서 흐뭇하게 바라보고 계시겠죠....진짜 세대갈등 지역갈등 뛰어넘는 통합대통령 나왔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감동입니다ㅠㅠ)
영상으로 보는데 정말 엄청나네요
부산사람으로써 자랑스럽습니다.^^
부산 시민들이 김홍걸 연호하는 모습 보니 지역구도의 단단한 벽이 무너지고 있다는 감격에 뭉클 하더군요. 생전에 노무현 전대통령이 그토록 바라던 지역주의 타파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해냅니다.
국민들이 만들고, 국민들이 지겨줄 대통령...
국민들과 함께하고,국민들의 마음을 힐링시켜 줄 대통령
문재인은 아마도 정치의 새역사를 쓰실 거에요~
생방송 보는 내내 가슴이 벅차 올라 미칠 것 같았어요~
유튜브로 생방송 보면서 눈물이 자꾸 흘렀답니다. 노통때도 많이 울었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벅찬 눈물인가봐요~
잘생긴 대통령!!짜릿해!!
캐나다만 잘생긴 대통령 있는거 아닙니다
젊어지셨어 ㅋㅋㅋ
아무래도 주사를 맞으신듯
응원주사 ㅋㅋ
문재인의 부산 유세 분위기를 초치는 것 같긴 하지만
민주당원이면서 부산시민으로서 한 말씀 드립니다
87년 이후로 서면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이미 08년과 16년에도 있었습니다
다른 글 보면 3만명 정도의 인파가 운집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이미 08년과 16년에 모였었습니다
오늘 이전에 더 많은 사람들이
87년 이후로 서면거리에서 잘못을 바꾸고자 노력하였는데
그 노력보다 대선주자 한 사람의 유세에 모인 시민들을 더 많게 더 대단하게
그것도 몇몇 시민의 인터뷰를 공식적인 것처럼 작성하는 것은
한 사람의 부산시민으로서 부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제목을 수정해주셨으면 합니다
부산 멋집니다. 최고예요
오늘 심난했는데 부산유세 현장 보면서 힐링했습니다. ㅠㅠ
롯데유니폼 입은 사람이 혹시 악바리 박정태 선수?
부산이 3당 야합이전의 박정희를 공포에 떨게 하던 그 부산으로 돌아가려는 중입니다
이렇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정치인이 있었던가...
조경태는 소주 한 잔 하고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