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련회.jpg

그리고 캠프 파이어 후 촛불 들고 감성팔이

밤에 애들끼리 떠들었다고 비오는데 앉았다 섰다 50번 한 거 기억난다 ㅋㅋㅋㅋ

수학여행은 술파티 좀 하시는데
야영때는 보통 수련회관 같은데로 가서 경치좋으니까 자전거 타고 놀러 많이 다니시더라 ㅋㅋㅋㅋ

니들 여기에 놀러왔어?!
놀러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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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생각해보면 존나 얼척없지

마지막날에는 꼭 캠프파이어 하면서 우는게 나오게할려고 발악함

어디에나 있는 날으는 돈까스

예전부터 졸라 말도 안되는 여행이지
애초에 목적이 학업에서 떠나 쉬는게 목적인데

나 사진속 수련원 가본거 같은데. 저 숙소앞에 1층짜리 숙소하나 더있고 옆에 포장길따라 올라가면 강당이랑 식당건물있고, 그 옆에 예전에 전쟁후에 못살때 썼다던 고구마창고 큰거있음. 고구마 자랑을 겁나게 하는데 2박3일 일정동안 고구마 한조각도 안줌...

어릴때 수련회갔다가 진짜 화장실 급해서 화장실 찾고있는데 조교화장실밖에 안보여서 거기들어가서 일보다 걸려서 혼난거 생각하면 얼척없음

진짜 지금생각해보면 그때당시 선생님찾아서 선생들 방가보면 술판이였지...

수련회는 돈주고 얼차려 받으러 가는거 맞는데
수학여행은 항상 가서 재밌게 놀았었음

조교가 놀러왔냐고 물어보길래 놀러왔다고 대답했는데 조교놈 눈빛을 아직도 잊을수 없어

진짜 존나 가기 싫어서 안간다고 뻐탱겼는데 이거 수련회 아니고 여행가는거라고 해서 갔다가 당한적도 있음..

ㅅㅂ 그럼 돈이나 받지말지 돈받고 왜 기합을 받는지 애때니까 아무것도 모르는거지
아오 지금보면 ㅈ1랄 뿅뿅들이지 특히 저 교관새기 지가 선생이야 ㅋㅋ 래크레이션 강사새기주제에
남의 귀한자식을 왜 기합주는데 그리고 그게 레크레이션이야 그냥 조교지 솔직히 제일큰 문제기
저 ㅄ같은 조교 흉내내는 저것들이 제일문제지
왠만하면 지금 자식잇는분들은 그냥 학교에서 가는 여행은 절대 보내지 않는게 답임
야자나 보충수업같은것도 마찬가지 안되면 결국은 안됨 그거 한다고 어차피 인서울 아니면 취직은 힘듬
그리고 솔직히 학교가 필요없음 이제

개시발...옛날 생각나네...돈 훔친 색히 잡는다며 학생 전원 유격시키는 개미친짓을 경험함, 그냥 돈 훔친 색히만 색출하면 되지 우린 왜 굴려 개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