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_젊은_것들은_도전_정신이_없다.jpg

고분고분해야하지만 창의성은 쩔어줘야해!

기분 나쁘면 개기는거고
기분 좋으면 도전이고?

H그룹 인사부니?

권위에 대한 도전은 어리석은거란 말이냐?

나한테 하면 개기는거
남한테 하면 도전하는거?
꼰대마인드 ㄷㄷ

아니 저건 그냥 저 꼰대 개인한테 개기는 거잖아? 저기서 나왔던 도전의 의미는 그게 아닐텐데? 정 그렇게 도전하고프면 맞다이까던지, 같잖은 말재주와 삐뚤어진 사고방식으로 저 꼰대한테 반항하는것 밖에 안되는거지 설령 상대가 지위가 높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저딴 말뽄새면 누구나 싫어하지 않나?

사람마다 의견차이가 있는만큼 나이가 많다 해서 상대 의견이 기분 나쁘다고 무시하는 투는 아닌것 같아 첨부터 본인은 자신의 생각을 말했는데 과장이 기분 나빠져서 너 우리 회사 ㄴㄴ다 한거자나

꼰대가 대기업 인사부라는 권위로 되먹지 않은 소리를 하니까 그거에 대해서 말로 도전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왜 꼭 폭력적 무언가가 도전이 되어야 하는데? 말로 상대하면 어리석고 서로 주먹질이라도 해야 도전이 된다는 사고야 말로 삐뚤어진 사고방식이지

만약 제대로 된 어른이라면 자기만의 생각을 이용해서 본인의 말을 반박하거나 반박불가시 인정할것 같아

권위에 대한 도전이 말꼬리잡고 시비거는 거였나? 저기 나오는 꼰대도 대화 진행되는거 보니 귀찮아지니 넌 오면 안되겠다하고 최소한의 체면 남기고 접어주는거지. 저건 도전이라고 하기엔 단어가 아깝고 그냥 속에 쌓인 삐뚤어진 감정을 순간 쏟아내는 시비이자 반항이안 도전과 다르다고.

오는말이 개떡같은데 왜 대답은 찰떡같이 해야하나? 그리고 맞다이 까는게 도전이면 저건 왜 도전이 아닌가? 같잖은 말재주보다는 같잖은 논리가 먼저 보이고 삐뚤어진 사고는 상대방이 먼저 펼치는데 우린 왜 옳은 사고로 대꾸해줘여하나? 마지막으로 저런 꼰대의 말뽄새 좋아하는 사람은 같은 꼰대빼곤 누가 있을까?

마지막 줄은 상대가 ㅂㅅ같이 대응하니까 개긴 거고 나머지는 건전한 토론의 일부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말문이 막힌 뒤에 선배가 하는 말 '너 이름 뭐야? 넌 우리회사 오면 안되겠다'(난 이렇게나 잘난 사람인데 감히 니가 까불어? 다른 놈들은 혹시라도 취업시켜줄까 싶어 잘 보이고 싶어서 안달인데?)
먼저 제대로 된 대화를 포기하고 권위로 찍어누르려 한 건 저 선배 쪽임. 저건 도전과 반항을 구분 못한 게 아니라 '선배 도움 필요없으니 꺼지세요'라는 뜻.

개긴다? 젊은이들한테 도전하라는 말을 반박하는 걸로 보이는데 어디에 말꼬리 잡고 시비거는게 있음?
윗 사람 말 반박하면 무조건 개기는게 되나? 넓죽 업드려서 네네 하는게 익숙한 사람들이 자기 말 반박하면 개긴다고 하는 소리 정말 꼰대 문화의 전형임

도전의 의미를 잘 생각해봐. 기성세대에게는 젊은이의 도전 자체가 지위와 자리의 위협으로 다가온다는걸 말을 잘 안해.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그들의 가진것도 젊은이들의 도전이 성공하면 내어줘야하는 것들이거든. 말했듯이 맞다이까서 쟁취하는거지. 그렇다면 지위 높은 사람에 비해 가진것 없는 입장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며 전쟁하라는 말이 얼마니 의미없는 개소리인지 알거 같은데. 말뽄새 지적은 일견 예의바른 일이라고 생각하나본데 그건 그냥 기득권의 물타기일 뿐이야. 지들도 성공담 자서전 쓸때보면 과감하게 밀어붙이고 자신만의 사고방식으로 우격다짐한걸 위에서 좋게 봐줘서 기회받아 성공한 걸 포장하는경우 많거든. 내로남불 은근히 많다.

저게 말꼬리 잡고 시비거는 걸로 보여? 논리적으로 토론하는데 대꾸할 수가 없으니 일방적으로 꼰대가 대화를 끊는걸로 보이는데

저게 어떻게 시비터는거야? 청년한테만 도전정신이 있어야 하는 이유를 물어봤고
그 반박이 빈약해서 추가적인 이유를 요구하는건데?

도전의 의미가 꼭 폭력적일 필요는 없지 내가 말하는건 일을 해서 저 꼰대보다 더 높은 사람이 되려고한다든가의 도전이야 그런게 더 도전에 걸맞는거지, 저런식으로 비꼬고 시비틀바에 차라리 맞다이까지 그래라고 한거고
난 저 꼰대 입장이 이해가 가.
아니 나한테 도전하라고 했냐고?
왜 갑자기 시비질이냐 이거지
저건 도전이 아니야 그냥 꼰대혐오주의자가 발끈한것 뿐이야 내가 답답한건 내가 저 꼰대 편들자도 아니고 어린친구들이 저런거에 사이다같은 감정을 느끼는게 답답해 저건 삐뚤어진 정의고 사회생활 안해본 애들에게 헛된 환상심어주는 소리야.

귀찮은 놈 피하는거지

크 꼰대납셨네

뭐? 맞다이를까? 건전하게 대화로풀어나갈수있는걸 폭력적으로 해결하려는게 정상임? 꼰대기만있는줄알았는데 폭력휘두르면 모든문제 해결되는줄아는 깡패새끼셨네요^^

갑자기 시비질?
그렇게 생각하는 이상 너의 생각을 바꿀수 없을거 같다는 판단이 든다
그냥 그렇게 살아라

그럴지도?
하지만 내가 십년 젊었고
쟤가 내친구였으면 멀리 했을듯

더 높은 자리로 가는게 도전이라니 무슨 회장님 아들같은소리하시내
저기서 선배라는 사람이 말하는도전의 의미랑 다른 소리하고 이것도 도전이거든요 하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