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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고르면 안되나....
진짜 : ㄱㅆㅂ
왜 객관식이지..
주관식이면 답은 하나인데..
시발!
좆됨.짜증.슬픔.망함.탈영
하 상의탈의...
1.2.3.4는 그런대로 견디면 그만이지만
저건 선1달 데미지 + 후에 알게 될 파국과 이후 데미지까지 좀 심각함
1~3은 단발성
4는 회수 못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일 땐 정신과 몸이 고생
그럼에도 불구하고 5는 자살 충동까지 가능 ㄷㄷ
4도 심한데 5가 좀 많이 심각함
1. 내일치워
2. 안에서하자 from행보관
3. 배달시켜먹자
4. 탄피하나 사오지 뭐 개당 천원인데
5. 휴가 보내줄게
사오짘ㅋㅋㅋㅋ
소총 탄피는 쉽게 구함.
5번은 군인2 입장에선 데미지가 아님.
행군하기전 체력을 보충해야하는데 고순조가 나온 3번이랑
일과시같이 끝나갈때 탄피를 분실한 4번이 고통이라고 봅니다
군인2 입장을 물어본게 아님.
가장 슬픈 상황이 뭐냐는거지.
군대고통으로 치자면 고순조는 짬밥되면 라면이나 건프리이크 먹으면 그만이고 탄피는 한두시간 길어야 반나젚 고통임. 별거아님. 눈은 한번오면 그치질않앙.......ㅠㅠ
4번은 최악인게 초소 한곳에서 잃어버리면
헌병대장 출동
찾을때까지 수면같은거없음
같은중대 다른 초소근무자들이 대리로 서줘야돼서 인원부족까지 발생
우리도 한번 사격장에서 탄피 한개가 사라졌는데. 존나 찾다가 해져서 일단 포기하고 사격 통제관이 반장이랑 동기라 일단 쉬쉬해놓고, 반장이 어디서 금속탐지기 빌려다가 밤에 몇명이서 몰래 가서 찾아옴 ㅋㅋㅋㅋ
4가 최악아닌가
5는 어차피 우리랑 관계없고
저는 4를 훈련소에서 실제로 겪음 훈련병인데 새벽2시까지인가 사격장에 묶여있고 헌병들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진짜 ㅋㅋㅋ
4번 ㅋㅋㅋ 못잠 ㅋ
고등어순살조림은 뭐지 맛없어서 그런건가
나무토막 같아요...
울취사병들이 요리하다 온 애들이라 몰랐는데 훈련차 딴 대대나 해안갔다와서 잘 대해줬음 ㅋㅋ
잔짜가 아니라 '시발' 아냐.,,?
4번이 현실에선 최악이지만..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같은 느낌임..
잃어 버리면 진짜 최악이고 욕x10000배 나오는데...
간부들 해먹는거보면 또 탄피가 진짜 별거 아님
군인1 : "야, 너 내일부터 휴가지? 방금 김정은이 미사일 쐈다는데?"
군인2 : "진짜?"
일단 본인이 당사자라 치고
1.2.3 은 어차피 같이 하는 거니깐 뭐.....
5는 뭐 여기는 오이갤이니깐...
4는 탄피 잃어버린 부사수 본인 이라면 어우야...
경계근무서면서 공포탄 발사할 수 있고,심심하면 쏴도 좋지만 탄은 꼭 챙겨오라는 당직사관님이 계셨는데
고등어 순살조림 보다 코다리가......
야간수색훈련중에 분대원이 공포탄을 발사해서... 그 산에서 탄피찾느냐고 에휴...
6. 다음주 일요일날 사단장님방문하신다
진짜?
ㅋㅋ 나는 탄피받아서 탄약창에 넘기는 중간부서였는데
걍 남는탄피 졸라많음 탄피모자라는거 대비해서 한 800발은 세이브 해놨었는데
ㄹㅇ 탄약창 몇번 다녀와보니까 중간에 가라로하는거 겁나많드만 말단부대만 괴롭힘
영하10도 실내점호 이런게 있었음?
나도 탄약창 다녀올때 셀때만 잘세고나면 포대에 쓸어담아서 그때 몇개 빼뒀다가 탄피 분실났을때 애들 못찾아서
해넘기고 중대장 한참 고민할때 슬쩍 찔러줌
다 짜증나지만 예전 경험상 탄피가 진짜 극혐 입니다ㄷㄷ
4
일단 5번은 아닌듯
영하10도가지고 무슨 ㅎ
2번은 아니네
여자친구 없잖아요 ㅎ
5번은 아니네
4 ㅂㄷㅂㄷ...;; 찾을때까지 이동병력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