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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 개인적으로 d5 1dx2처럼

세로그립 일체형으로 나오길 기대했는데 ㅜㅜ 어차피 플래그쉽으로 갈거라면 좀더 크게해서 그립감도 살리고 발열문제도
방열판 써서 확실하게 잡고 커지니 배터리도 당연히 더 좋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습한상황, 영하의 날씨, 엄청 더운날씨에도 견디게 나온게 플레그쉽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ㅎㅎ
예전 어떤 니콘영상 보면 불지르고 물에 얼리고 해도 동작 되는거 보니 어떤 열악한 환경에도 되는게 플래그쉽이라고 딱 박혀버렸네요
사용온도 작동환경 니콘, 캐논, 소니 순으로 공홈에서 캡쳐 해왔습니다.
1.JPG
니콘d5
2.jpg
캐논1dx2
3.JPG
소니a9

댓글
  • 핫픽셀블라드 2017/04/20 15:29

    A7도 굴려보면 그 망할 배터리가 문제였지 바디 자체는 멀쩡합니다.
    A9는 신형 배터리라서 추운데서 꺼지는 일도 없을거에요.
    그리고 습한환경, 영하의 기온 등에서 작동하는게 플래그십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올림푸스나 후지는 -10도 방한성능 보장에다가 E-M1 시리즈는 IPx0 방수등급까지 (엄청 허접한 등급이긴 합니다만..)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D5, 1Dx보다 좋다고 할 수 없잖아요..

    (AbJdx4)

  • 간보는고양이 2017/04/20 16:14

    블라드님 말도 맞습니다ㅎㅎ a9이 추운데서 꺼질지 아닐지는 앞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에 의해서 결과가 나오겠죠~ 제가 튼튼함을 얘기한건 플래그쉽에 기본이 af신뢰도 그리고 튼튼함 악조건에서도 촬영가능 이라고 보는거죠 ㅎㅎ a7에서 그랬듯 기존 타사 플래그쉽들에 비해 방한기능이 좀 떨어졌던게 사실이니까요~ a7은 플래그쉽이 아니니까 그럴수 있지만 a9 플래그쉽이니 혹시나 걱정돼서 하는 글이었습니다. 왜 걱정을 해봤냐면 크기가 a7r2랑 거의 비슷하기에 ~~ a7시리즈 처럼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크기부분은 그립감이 개인적으로 큰게 더 좋더라고요~a9이 세로 일체형으로 나왔어도 니콘,캐논 플래그쉽보다 400~500그람은 가벼웠을 것 같은데 그럼 그냥 묵직하게 나오고 안전성을 더 늘리는게 낫지 않나 생각해봤습니다. 말씀하신 올림푸스나 후지의 튼튼함 너무 좋죠 ㅎㅎ 다만 풀프레임중에 플래그쉽으로 비교해봤어요. 마무리로 가격을 생각하고 기함급이라고 생각하면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밑에 급에서 바라는건 욕심인 것 같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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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7/04/20 16:23

    작다고 내구성이 떨어지는건 또 아니니까요. 단순한 느낌이지요.
    니콘 캐논 플래그쉽이 세로그립 일체형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는 고속 연사 가능한 미러박스 소형화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간이 모자라서 어쩔 수 없이 만드는거죠.
    세로그립 일체형으로 만들면 지금 바디 배터리실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는데, 소니 입장에서는 그 공간이 딱히 필요없는 공간이라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었죠. 기계셔터 자체는 별 언급이 없는것으로 보아 기존 셔터와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는 세로그립도 타사 배터리그립과는 다르게 충실하게 버튼과 다이얼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분리형이 오히려 맞는 선택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프레스급치고는 엄청 싸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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