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소니 늦게 시작하는 사람은 완전 축복이네요 ㄷㄷㄷ

결국 오막포는 장터로... ㅠㅠ
돌고돌고돌고돌고돌고돌고 돌아서
결국 처음생각한 소니로 왔네여.. ㅠㅠ
마눌님이 사진보시더니
아주 만족스러워하더군요 ㅠㅠ
(캐논도 결국 보정하고있더군요;; ㅋ)
r2보다 오히려 만족감이 큽니다.
일단 저렴하구요
저화소라 그런지 빠릿하네요
제일큰건 틸트...하... 90프로정도 아이찍고
아이찍은 98프로가 로우 앵글이라 ㅠㅠ
오막포도 라이브뷰가 잘되지만 틸트 여부는 크더군요
겨우 구도만 보고 억지로 찍는것과 자연스레 편하게 찍는것.. ㅠㅠ
a7r+a7m3로 가고싶었는데 일단 당장에 써야되고 동영상도 찍어야해서 a7m2로 왔습니다.
늦게 소니로 입문하니 완전 축복이네요;;
바디 + 55.8 + 70-200G 이렇게 샀는데 오막포 바디값도 안나오네요;; 여기에 16-35ZA사도 바디값 안나옴..
여기에 번들끼면 딱 중고끼리 또이또이하네요;;;;
360정도 ;;;;
짜이스 렌즈를 이 좋은 가격에 살수 있다니 너무 매력적입니다.
먼저 구매하신분들에겐 좀 죄송하지만 저같은 중고유저는 너무너무 만족스럽네요
금계륵 고민하다가 너무 크고 계륵은 잘 안쓸듯하여 걍 구매시 팔려고 샀던 번들로 화각만 겨우 커버하고 16-35를 들이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35.4도 참 사랑하던 화각인데 애 낳고나서는 거의 안쓰네요 ㅠㅠ 이것도 거대해서 패스~
70-200g는 정말 한손으로 촬영이 되더군요.. 그러나 약간 아쉬운 조리개와 약간 아쉬운 화질.. 그걸 커버하는 크기와 무게와 뽀대 ㅎㅎ
기변을 해보니
아무래도 af부분은 네이티브를 따라올수가없더군요..
동영상 촬영시 더욱더욱 그렇구요..
짜이스와 합작인 렌즈들에 더 애착이 갑니다.
짜이스의 기술력과 소니의 기술력, 거기에 네이티브렌즈이니.. 이건 정말 환상이네요 ~~!!
85.8때문에 마음이 움직인거라 이놈도 장만할 예정인데 ㅎㅎ 여튼 만족스럽습니다^_^ 부담도 줄었구요~
이정도면 가후걱정없이 영구소장해도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