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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애가 학교를 안가려고 합니다.

고2 인데, 툭하면 안가려고 합니다. 지금도, 방에서 안일어나고, 달래도 못들은 척합니다. 이러다간 학교에서 퇴학당할듯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현재 주1회 청소년센터에서 상담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댓글
  • 고세삼 2017/04/17 08:39

    전학 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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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7/04/17 08:39

    전학갈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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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잎구름 2017/04/17 08:39

    격투기나 검도같은걸 가르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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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사마 2017/04/17 08:40

    학교폭력 의심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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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트하우스P 2017/04/17 08:40

    이유를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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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love 2017/04/17 08:40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이유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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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토종비결 2017/04/17 08:40

    왕따 학교폭력 뭐 그런문제는 아닌가요?
    학교자체가 싫은거면 다른방법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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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청난갑부 2017/04/17 08:41

    왕따 당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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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의별 2017/04/17 08:42

    초등학생도 아니고 고2가 그런다면..학교쪽에서 뭔가 일이 있나보네요 왕따나 폭력이나
    억지로 보내려고 하지말고 원인이 뭔가 좀 조사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학교내에 아이를 힘들게 하는 원인이 있다면 다른학교로 전학을 고려해 보시고 학교수업이나
    생활 자체를 힘들어 한다면 그만두게 하고 검정고시 로 패스하는 걸 고려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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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틸백 2017/04/17 08:42

    무조건 학교에 가라고하는게 좋은건 아니겠죠..물론 고등학교 졸업장도없다면 정말 힘든사회입니다만,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더 필요합니다
    뭐 아드님에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나이에 술을 마실수있는 녀석들도 있을테니
    집을 벗어나서 치킨집이라거나 좀 편안한분위기에서 서로 맥주한잔이나 음료수도좋구요
    좀 편한분위기에서 아드님이 원하는게 뭔지, 지금 뭐가 하고싶은건지, 학교를 가지않고
    뭘하고싶은지, 전학이 필요한지 어떤 꿈을 꾸고있는지 아드님이 속내를 터놓고 얘기할
    계기가 필요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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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쓰리 2017/04/17 08:59

    치킨집 주인 영업정지 먹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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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틸백 2017/04/17 09:00

    아하!! ㅋㅋ 부모님과 함께여도 안되나보군요 그외 피시방은 보호자랑 함께면 되잖아요ㅎㅎ 그럼 음료수를 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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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저린핸드크림 2017/04/17 09:04

    저 고등학생때 아버지랑 마실때 경찰이와서 확인했는데도 아버지랑 아들 확인하니까 별반응없이 그냥 가던데..
    법적으로는 걸리는거였나보네여.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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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rdman 2017/04/17 08:43

    최소 고졸은 해야 할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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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라이프 2017/04/17 08:46

    검정고시도 생각해보세요 학교보내는게 능사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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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1아빠 2017/04/17 08:48

    대안학교도 생각해보시는게....
    그상태에서 억지로 맘을 바꿔보려고해봐야 관계만 악화될수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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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쓰리 2017/04/17 08:58

    고등학교는 의무교육도 아니니 마음 편히 가지시고, 아이와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억지로 하기 보단 활동을 같이 하면서 대화시간을 늘려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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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슈 2017/04/17 09:00

    애가 학교에 안간다고 대안을 물어보는데,
    아버지란 사람이 왜 안가는지 이유도 안적었다는 이야기는..
    난 자식이 왜그런지는 모르겠고, 무조건 가란 말이야.. 라고 생각하신듯 합니다.
    '이유', '원인'이 뭔지 부터 정확하게 찾으시고, 해결방안은 그 다음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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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틸백 2017/04/17 09:01

    글쓰신분도 아들역활은 해보셨지만, 아버지역활은 처음이라 그런거같네요
    전 아직 아버지역활은 안해봤지만..실전은 좀 다르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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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저린핸드크림 2017/04/17 09:09

    저도 중학교당시에 괴롭힘을 좀 당해서 학교가기 싫고 그랬었지요
    고등학교때는 합기도장을 다녔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몸을 움직이니까 체력이 좋아져서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기도하고, 격투기를 배우다보니까 우선적으로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생깁니다
    게다가 도장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소위 잘나간다고 표현하는 다른학교의 형들이나, 논다는 동생들과 친해지면서 괜히 우쭐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우선 학교내에 문제를 해결하는게 가장 급문제일꺼고 좀 해결된다고 하면 격투기도장같은곳 가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유도나 권투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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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iyhhs 2017/04/17 09:09

    고2면. 통제불능입니다
    퇴학당하고 검정고시 준비해서 대학가는 방향으로 해보셔요
    고등학교 다니면서 대학안나온것보다
    퇴학하고 검정고시 후 전문대라도 가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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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리아빠▷ 2017/04/17 09:10

    안가려고 하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부모와 평소 대화가 적다면 그 이유를 말하지도 않을테구요.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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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동권의달인 2017/04/17 09:14

    전학이요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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