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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어린 여자친구 동생(29살) 말투가

저랑은 8살 어린 여자구요..
여자친구랑은 3살 어린 동생대..자기 언니한테도 평소 "야, 너" 이런식이라고 합니다.
29살입니다.
좀 의야해 했지만 내년에 결혼도 하고,, 그러면 말버릇은 고쳐야 하나 아직
상관하기엔 조심스러워 나두었었습니다.
여친이랑 대화중 우연히..
"걔랑 놀러갔다 와라"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걔는 저를 호칭한 말인데..여자친구랑 대화하다가
평소 동생의 말투가 그대로 전달 된거죠..
정말 기분이 나빠서 말투가 왜 그리 사람을 무시하는투로 하냐며
화가 났지만 일단 참았습니다.
그럴수 있다고 보나요?
나이를 떠나서 반대 입장이라도 전 그렇게 말을 못할듯 한대..
그렇게 들어본적도 없고..
어떻게 그런식으로 쉽게 말이 나올수 있을지..

댓글
  • pctools 2017/04/16 10:34

    그30년 동안 (?)몸에 밴 습관이 하루 아침에 고쳐질리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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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2017/04/16 10:34

    아뇨 늦둥이라 곱게 자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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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rowitz™ 2017/04/16 10:34

    솔직히 말씀드리면 예의범절이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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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은태은훈이아빠 2017/04/16 10:36

    우리 처제는 저보고 엉아라고.......ㅎㄷㄷㄷ
    기분 좋을때 가끔 형부 ㅋ
    7살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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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의해바라기 2017/04/16 10:37

    오빠도 아니고 걔라니...
    29살 먹고 할 언동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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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00】빛의향연™ 2017/04/16 10:39

    저같은 경우 그냥 똑같이 대하 줍니다. 그거 어디 갓냐? 그렇게 들고있어도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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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아빠™ 2017/04/16 10:39

    29살이면 그럴수없다고 봅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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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7288번째회원 2017/04/16 10:40

    집안꼴이 우스워서 그런겁니다.... 결혼은 봐야할 것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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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빤스런닝 2017/04/16 10:42

    여자친구랑 사귀는 거지....여자친구 동생이랑 사귀는게 아니잖아요.....그냥 상관하지 말아요.....지금 결혼 한것도 아닌데....너무 나가신듯요.....잘못하면 여자친구랑 관계도 문제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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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만장한소년 2017/04/16 10:45

    결혼하고 조지시는게 좋습니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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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만장한소년 2017/04/16 10:44

    저보단들하시네유 ㄷ 전 결혼했는데, 첨 4,5년동안 용돈도주고잘해주면 바뀔지알았는데, 결국 제가 터져서 지금은 주변눈도있고, 그냥 대충 인사만하는정돕니다 ㄷㄷ
    싸가지가 아주그냥 태어날때부터 버리고왔나 대단합니다 ㄷㄷ 저랑 12살차, 언니랑 10살차인데 보면 진짜 별생각다듭니다ㅡㅡ...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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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da_Gogisawa 2017/04/16 10:45

    개념이없네. 사회생활은 잘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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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청순 2017/04/16 10:49

    처제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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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7/04/16 10:50

    못배워쳐먹었네요... 오빠가 안잡으면 누가 잡아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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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랑한번도모태범™ 2017/04/16 1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망신이지 그게 ㅋㅋㅋㅋ
    교육을 어떻게 받았을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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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7/04/16 10:56

    뭔 이유가 있겠어요 못 배워먹어서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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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라미드우프닉스 2017/04/16 10:57

    용돈 10만원 주고, 그래도 형부 소리 안 나오면
    용돈 안 주면 됩니다.

    (OJEvlm)

  • funlove 2017/04/16 10:58

    실제로 둘이서만 독대할때는 호칭이 어떤가여? 둘만있는데도 걔, 너 라고는 안할거 같습니다만.

    (OJEvlm)

  • 760D한군 2017/04/16 11:00

    집에서 저대로 말하는거 꼬라지 보니 제대로 배운 집 같지는 않네요

    (OJEvlm)

  • 지구별고양이 2017/04/16 11:01

    어른무서운줄 모르고 오나오냐 큰 애들이 많이 저러더군요
    지가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줄 아는거죠.
    그걸 부모도 심각하게 생각안하고 귀엽다고 넘어가주니까.
    한마디로 안하무인...저거 안 고쳐집니다.

    (OJEvlm)

  • 放下 2017/04/16 11:01

    1, 개인적인 이유를 떠나
    예의가 없는게 맞습니다.
    2, 정신분석학적 접근으로 연구하시고, 방안을 찾으세요. 가끔 둘이 있을 때 조용하게 좋은 말로 달래세요.
    (서너번정도의 횟수를 누적시키고
    고쳐지면 좋지만, 떡밥용입니다)
    3, 필히 장인,장모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결혼 후 가장 가까운 시일에
    되도록 많은 가족이 있는 자리에서
    큰 소리를 동원해 눈물이 나오때까지 제대로 혼을 내세요,

    (OJEvlm)

  • 미래를바꾸자 2017/04/16 11:07

    전 처제 싸가지 없어서 안 봅니다.
    연애할때부터 그러더니 결혼 20년이 돼도 바뀌질 않더라고요.
    남의 가정 참견하지 말고 니 인생이나 잘 살라고 했습니다.
    안보니 너무 좋네요.

    (OJEvlm)

  • 放下 2017/04/16 11:14

    자신을 위해서라도
    가족(처가)을 위해서라도
    한 번은 큰 용기를 내셔야 합니다,
    이 부분도 인간(사회)생활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OJEv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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