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공부하면서 인간관계 싹다 정리 된듯
친구들도 10-12명 있었는데
나이가 30가까이 되어가니 서로 바쁘기도 하고
힘들때 찾아와서 레쓰비 500원짜리 캔커피는커녕 여자들한테는 돈 팍팍 쓰고 이미지 관리 하는 것보고 ㅠ20년 친구맞나 싶더라고요.
또 몇 선배는 술먹고 그 공부해서 붙겠냐 하면서 접어라고 하던 사람도 있고
최종까지 갔을때 축하는 X
최종불합격 했을때도 위로도 못 받았네요.
이 공부하면서 정말 인간관계 많이 정리된듯 ..
올해는 느낌이 좋아서 정말 당당해 지고 싶네요
급 진지!!ㅋㅋ
https://cohabe.com/sisa/183368
공무원 공부하면서 인간관계 싹다 정리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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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공무원 공부하시면 본인 스스로 인간관계 끊으시는게 좋습니다.
내가 잘되고 나면 주위사람들도 다시 나를 찾아옵니다.
합격하시려면
술, 여자, 인간관계, SLR 다 끊고 독하게 하셔야 합니다.
SLR 은 일년에 5번도 안들어왔어요 ㅎㅎㅎ
여기 오시는걸 뭐러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독하게 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주위사람들 그러는게 섭섭하겠지만
공부할땐 오히려 그게 더 도움이 됩니다.
나중 본인이 합격하고 합격했단 소문나면
다 다시 본인을 찾아옵니다.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끊겼다 생각했던 인연이 어떻게 다시 이어질지 몰라요.
공부한다고 맘먹은 사람한테 연락하기도 뭐하고.. 연락 뜸하고 몸도 멀어지고 그런 수순이죠 뭐 ㅜㅜ
그런거 같아요 ㅠㅠ 근데 정말 힘들때 연락한통 안오더라고요 ㅎㅎ
힘든걸 어떻게 알고 연락하나요
공부하는 사람한테 연락하기도 뭐함
20년지기들이잖아요
너무 서운해마세요
인간관계를 옥석만 골라서 해서 좋은것도 없겠지만
자기 상황이 안좋아지면 옥석이 가려지게되죠
무엇보다 공부중일때는 다 끊고 공부에만 전념하는게 좋습니다.
공부,여자,TV 등.... SLR자게도 마찬가지죠 ㄷㄷ
인텔 나와주세요.
현직의 증언을 들어봅시다.
독하게 하셔서 올해엔 꼭 합격하시길... 제동생 2명도 독하게 해서 2년안에 다 붙더라구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전 제친구도 아직 하고있는데..
몇년째임 5년은 넘었던데..
술마시거나 모임하면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도 부르자고 하면
전 이렇게 말하죠
진짜 친구라면 이런데 부르지 말고 합격하면 축하주나 사주라고 ㄷㄷ
올해엔 기분이 좋다고하니
꼭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합격하시면 꼭 글남겨 주세요 축하해드리게요
감사합니다^^ 합격글 남기러 오겠습니다
지금은 공부중이라 님이 외로워서 그런생각하시겠지만, 직장다니고 결혼까지하게되면 마누라, 직장동료 위주로 어울리게되서 친구들은 저절로 관계가 뜸해집니다.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열심히하셔서 합격하는게 최우선이예요.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제 생각엔 원래 인간관계는 그렇게 약하디 약한 관계라고 생각들어요 님 역시 마음의 여유 있다면 그들의 행동을 그냥 그런가보다하며 끊지않고 지나갔을수도있죠 그런게 인간관계의 본모습이라하더라도 혼자살기엔 너무나 긴인생이고 진짜내사람은 만나고싶다고 만나지는게 아니니 다들 그러고 사는거죠 뭐
자격지심이죠. 본인은 친구 모니터링 하고 있다가 친구가 힘들때 귀신같이 알아채고 연락하고 밥먹여주고 했는지를 돌아보시길. 정말 나는 언제나 그렇게 했는데 친구는 안그런다면 못된친구들 맞고 아니면 님의 자격지심 입니다
내가 안 베푸는데 남이 먼저 다가와주기 바라는 태도는 사춘기때 버려야할 태도죠. 세상이 그렇게 안돌아간다는걸 그때쯤 깨닫거든요
느낌은 느낌일뿐...
자고 일어나면 공부만 하나요? 계획표를 잘 짜서 본인 피로도나 스트레스같은것도 풀고 놀땐 놀면서 해야하자 않을까요
전화 안받고 안걸면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는 여과 (정리가 아님) 됩니다. 사람들에게 위로 받을 필요없고, 나중에 합격 후 축하만 받으세요.
옛날 생각나네요 ㅎ
공무원 시험이라는게 합격, 불합격만 있는 거라서 상당이 예민해지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본인이 예민한 탓일 가능성이 큽니다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공시 공부하는 친구한테 폐 될까봐 다들 참고있을수도 있어요
바라는게 있으면 먼저 연락을 하세요
그런데도 쌩까면 친구 아닌거 맞구요
그런 연락을 먼저 해보지두않았으면서 여기에 넋두리부터 하는 거라면
본인이 아직 인생을 덜 산거구요
아무리 20년 친구라지만 님 상황에 맞춤으로 대응할수는 없습니다
공부한다고 잠수탄 놈 연락할때고 고민되고.
발표나도 연락없의니 떨어진게 뻔한데연락하는게 괜히 자존심 긁는게 아닌가 걱정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글쓴분도 정신적으로 힘드시겠지만 그렇게 인간관계 쳐내서 좋을거 없다고 봅니다. 그냥 좀 섭섭한거잖아요.마음에 여유를 가지세요.
22
극단적으로 생각말고 그러려니 하세요
나중에 합격하고 만나면 다들 축하해주고 기뻐할 겁니다
인간 관계 끊으면서까지 할 공부는 아녀유...
사시인줄...
공무원 공부한다고 친한 친구 결혼식 불참 하길래 욕 시원하게 해준 기억이있네요ㅋㅋ 그몇시간 안한다고 죽냐고
사시는 되고 공시는 안되는게 어딨나요? 둘다 인생 결정하는 시험인데
저도 수험생활 오래해본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되긴해요. 근데 윗분들처럼 공부하는사람 부르기도 뭐하고, 공부하는데 찾아가면 방해하는거 아닌가 생각이들기도 해서 연락하기도 뭐하더라구요. 꼭 합격하세요. 수험생활은 너무 비인간적인 생활이기에 빨리 털고 나가는게 좋습니다. 합격하시면 지금 했던 고민이나 생각들 언제 했느냐며 싹 잊혀지실겁니다.
세상엔 내가 어디서 무얼하든 응원해주는 친구도 있고
공부방해될까 미안해서 연락안하는 친구도, 다 각자의 삶도 있죠
결국 만날 인연은 만나게 되니 착하게살면 외로울일이 없습니다
맘편히 가지시구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합격하면 연락 다 옵니다~ 힘내세요!!
그 500원짜리 레스비를 글쓴님께서 사들고 만나면되죠...
내 인생 힘든만큼 남의 인생도 힘든법입니다.
서로 깽판치고 헤어지지 않는 이상 뜸하다가도 언제든지 서로 만날 환경이 되면 다시 만나서 친해지고 하는거죠...
그렇게 남이 자기한테 뭘 안해줬다고 서운해하고 나쁜것처럼 생각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