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K5 하이브리드 6월생산 재고차량
2015년 9월23일 계약 다음날인 24일 차를 갖다 주더라구요......
경북 경산출고장 재고차량 이라고 합니다..
차량인수하는날 운전석 조수석 시트 불량있어 AS받기로하고 너그러이 인수...
얼마뒤 조수석 앞문 도장불량으로 불량 아주 미미하여 서비스기간내 재도장 한번 해주는걸로 너그러이 이해함....
그런데 어제 조수석 후미범퍼 긁힘발견....내가 언제 부딪혔나...마누라쟁이가 긁어 먹었군....체념....
또 그런데 긁힌 도장 부위가 이상함....닦다보니...웬걸 도장이 한번 더 되어 있음... 이거 뭔가 문제 있군....
고객센터전화...함...상냥한 아가씨...서비스센터확인후 전화달라고함...
서비스센터 확인결과 요리보고 저리보고...재도장...신나로 닦아보면 더 자세히 알수 있다나...내가 외부에서 재도장 한게 아닌가하는 약간의 의심...결론적으로 출고시 재도장이라고 함...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은....앞범퍼를 보더니 앞 범퍼도 재도장이네요라고 하네요....범퍼랑 견인고리뚜껑 색상이 틀리다고....그리고 일부 까진 도장면을 보더니...여기도 재도장...이라네요...
고객센터에 다시전화를 겁니다...이쁜 목소리의 상담원 네 네 네.....연락 드리겠습니다...
오늘 주재원이라며 전화 옵니다....."고객님 많이 놀라셨죠?" 도장 담당자말이 재도장이 맞다고 합니다...그 그 그런데 1년6개월이지났구요.....고객님이 재도장 해놓고 그런건 당연히 아니지만...기간이 많이 지났구요...긁힌거라 AS도 해드릴수도 없구요...저로서는 뭐라 답변 드릴 내용이 없습니다.... 그럼 왜 전화 하셨죠? 답변 드릴내용이 없어서 전화 했데요....이런 개~
이게 뭔 개소린가요....하자 있는 차를 재도장해서 사기쳐서 팔아먹고...나몰라 배째라... 법적으로 하던지...
내가 미친놈입니까...내가 재도장하고 긁어먹고 고객센터 전화하고 서비스센터가고....
차가 긁히지 않았다면 긁히는 그날까지 모르고 1년 2년 ~10년 계속 탔을텐데...
고객을 이렇게 기망하고 사기를 쳐놓고 하는 소리가.........
이거 이렇게 당해야 하나요....
영업사원도 사진을 보더니 깜짝 놀라네요...절대 본인은 모르는 일이며 이런 차를 팔지도 않으며 설사 팔더라도 고지를 한다고...
지금에와서 보면 이상한점....
인수당시 주행거리가 34Km 재고차라 그런가 했는데...영업사원은 분명 경산 출고장에서 3개월동안 있던차라고 하고...
오늘 주문했는데...택배도 아니고 바로 다음날 갖다주고....
앞뒤 범퍼의 색상이 이색이 있는데...범퍼랑 차체랑 이색이 좀 있는걸로 알고 그러려니 했는데...지금보니 뭔가 문제가 있는듯..
기아자동차를 상대로 고소를 해야할지 어케해야할지....
그냥 이렇게 억울하게 당해야 하는지......분노하고 개탄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