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이었으면...
1. 어쩌다 남자들의 공감이 모여 군게 글이 베오베로 감.
2. 반대 수십 개 박히고 댓글은 엉망진창이 됨. (여기까진 지금도 비슷)
-------여기서부터 다름
3. 군게발 후속 글은 베스트 올라오는 즉시 격추&보류행
4. 군게 게시글 때문에 "상처받았다는" 글이 베오베로 직행하기 시작
5. 격앙되어 댓글 달았던 분들은 "분란조장" 명목으로 칼차단 시작(feat. 클린유저), 물론 비꼬고 욕했던 꼴페미들은 무사함
6. 각종 여성으로서 피해받은 글이 반작용으로 수두룩하게 올라옴 - 대한민국 남성의 성토장
7. 그러니까 우리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 ^^ 로 감성파는 글로 아름다운 마무리
8. 그리고 다시 평화로운 오유
해피해피
위 해피 퓨 라는 게임의 세계를 보는것 같내요 ㅋㅋ
극-혐
보는것만으로도 답답해짐
퍄퍄 보기만해도 마음이 콱 막히네요!!
솔직히 군게 여러분, 진짜 고맙습니다.
그때 자랐던 암세포가 요즘 줄어드는 느낌이거든요.
많은 걸 바란 것도 아니고, 이치에 맞는 말을 하는데도 비꼬고 차단시켜버리는 그 드러운 행태에 치를 떨었습니다.
그때처럼 기사도 정신 발휘해서 같은 남자한테 총질해대는 ㅄ들도 많이 줄어든 듯하고요
추천하고 반대 버튼도 열심히 참여해주시기 때문에 그때같은 극도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사라졌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오유 하면서 이렇게 속이 후련한 적은 처음입니다.
당시 롤게 게시물 베스트가면
또 이딴거 베스트 올렸다며
롤충들 극혐이라거나, 롤베충이라는 댓글이 달리고
푸르딩딩을 먹었죠.
그리고 다른 게시글에서 롤관련 드립을 치면 반대폭풍이 몰아쳤구요.
근데 이상하게 여시강점기 끝나고나선 그런 일이 싹 사라짐.
군게가 사라졌지 않을까요....?
엉어엉어어어어엉ㅇ어엉...ㅜㅜㅜㅜ
나도 추천주고 싶은데 30개 다썼다.......ㅠ퓨ㅠ
방문수 암만 높아도 최대 충전갯수가 50개 정도인가요?
탈퇴한지 꽤 지나버리니까 기억도 안남...
군게유저로 낙인찍혀서 멘붕게 가서 상식적으로 맞는말해도 비공박히는판에 ㅋㅋㅋ
대체 왜 비공인지 몰랐는데 '군게가서 말하세요' 였나? 하는 댓글보고 드디어 이해함 ㅋㅋ
그 이후로 세가지 게시판 잘 안갑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니가 하면 불륜
내가 받는건 차별 니가 받는건 찌질함
국방의 의무에 침묵하는 여자나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남성인권 버리고 페미들의 말에 쿨한척 좋다는 남자나
여시강점기와 단지 걔네들 활동성향만 다를지도..
요즘엔 메갈 페미라면 학을 떼니 숨어서 활동하기로 했는지 모르죠 뭐..
자기들 말은 들어주길 바라면서
남의 말은 핑계 변명 싹 대면서 묻히려는 사람을 제일 싫어하네요
꼭 오유가 아니더라도 살아가다보면 있어요
그게 찌질한거지
클린유저...아우..생각만해도
암이 암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