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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드 담배피던 시절

지금은 많이 변해버린 아제로스


옛날엔 그랬었지.. 생각나는대로 끄적거림




1. 오리지날 시절 서버 운영도 잘 못하고 사용자도 폭주하던 시기라 렉이 많았음

아이템 룻을 하면 허리를 굽힌 상태로 일어나지 않고, 아이템 룻도 안되었으며

그상태로 돌아다니면서 채팅은 되었음

이걸 농사짓는다 라고 했었고 영어로 파밍이라고도 했었음

ex) "아 ㅅㅂ 또 농사 짓고 있네.."




2. 다들 아시다시피 호드 영웅중엔 주술사가 있고

얼라이언스쪽엔 성기사 영웅들이 있음

오리지날 시절

호드는 성기사 직업을 선택할 수 없었고 얼라이언스는 반대로 주술사 직업을 선택할 수 없는

주술사와 성기사는 각 연합을 대표하는 고유의 직업 이었음

불성때 드레나이와 블엘이 나오면서 선택 가능해 졌는데

당연히 초반에 블엘 성기사와 드레나이 주술사들이 넘쳐났었음

블엘은 상당히 예쁜 외모로 당시 신규캐릭의 지분중 상당수를 차지했었는데

그 전까지 괴물집단으로 놀림받던 호드의 평균 외모치를 엄청나게 올림




3. 지금은 레이드 하면 20인, 25인 정도로 인식하겠지만

40명이 레이드 하던 시절이 있었음

당시엔 마이크 사용율도 낮은편이라 공대장의 채팅 실력에 따라

공대원들의 생존률에 상당한 차이를 보였음

그래서 공대장의 매크로에는 채팅 매크로가 수두룩 했었는데

널리 알려진

(공대장): "오닉시아 브래스 피해요오옷!!!"

(공대장)님이 사망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이 자주 존재했었음

불성 넘어가면서 정규공대를 중심으로 마이크 사용율이 올라갔고

당시엔 대한민국 서버에 사람도 미어터질 듯이 많았던 시절이라..

지금은 잊혀진 에보(팀에볼루션)공대에서 전세계 퍼스트킬을 많이 따내었었음

한국 서버가 몇일에서 몇주 늦게 오픈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 근데 40명이서 레이드 하던 시절에 네임드 한마리가 드랍하는 아이템은 3개 정도 수준으로 지금 보다 템 파밍이 훨씬 힘들었음




4. 지금이야 귀환석 쿨도 30분 정도에 달라란 귀환석, 달라란 포탈, 오그리마 포탈등

순간이동 가능한 수단이 많아 이동이 편하지만

예전엔 귀환석 쿨 1시간에 딱히 귀환 할만한 수단이 없어

대도시간 비행선이나 배를 타고 한참을 걸려 이동하곤 했었는데

그래서 대도시엔 포탈 열어주는 마법사들이 존재 했었음

소정의 골드를 받고 파티를 맺은 후 포탈을 열어주는 방식 이었는데

덕분에 오그리마 중앙 지붕 옥상에

"포탈 열어드립니다 xx골드!!"

이런식으로 외치는 마법사들이 제법 있었음




5. 속성 저항 이란게 존재했었는데

아무래도 디아블로2 처럼 갈려고 디자인 했었던 듯 함

화염이 가장 많이 쓰였고 암흑도 제법 쓰였는데

지금에야 상상도 못하는 일이지만

정규 레이드를 원래 입던 보라색 에픽 벗고 녹템 둘둘 입고 잡았었음..

일단 화염저항 옵션이 붙으면 그걸로 갈아입고 화염저항 xx% 를 맞추는 것이었는데

덕분에 필드에서 녹템이 나오면 그냥 상점행이나 마부행이 아니라 옵션을 살펴야 했었음

검은용 둥지인가.. 벨라?? 암튼 그놈은 40명 전원이 화염저항 템을 입어야 했었고

심지어 불성때 일리단을 잡을 때에도 화염저항 탱커 두명이 필요 했었음(맨탱1 + 화저탱2)





6. 요즘은 광역딜로 잡몹들은 녹이는 수준이지만

예전엔 몹이 여러마리이면 탱커는 눈물나는 지경이었음

이유는 멀티탱킹에 필요한 스킬이 거의 전무하다 싶은 상황이었고

전사의 천둥벼락 정도가 거의 유일한 멀티 어글 스킬이었음..(이거도 그냥저냥 힐어글 뺏을 정도)

그래서 탱커들은 2마리 번갈아 가며 때리고

3마리 까지 어글 관리 가능한 탱커라면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했었음

그래서 도적의 기절, 마법사의 양변이 같은 메즈 스킬들이 상당히 활용도가 높았고

이게 연계가 잘 안되는 경우 전멸로 이어지는 일이 많았음

40인 레이드에서 탱을 3명 4명 데리고 다니던 이유




7. 무기 숙련도 라는게 있어서(아주 ㅈ같음)

내가 도끼를 쓰면서 레벨업을 했다면 내 레벨에 맞게 충분히 숙련도가 올라 있어서

도끼의 성능을 십분 발휘 가능 했었으나

혹시라도 어디서 양손검을 먹었는데 나는 양손검을 써본적이 없다...

이러면 양손검 들고 1레벨 지역으로 가서 열심히 쥐색기나 사슴을 잡아야 했다...

숙련도 만땅... 소위 만숙을 찍지 않고 무기를 들고 던전이나 레이드 가는날엔

개허접 소리 들어야 했고...




8. 힐이 가능한 클래스들은 (사제, 드루이드, 주술사, 성기사등등)

모두 힐을 강요 받았음

암흑사제, 야성 드루이드 이런건 레이드에서 보기 힘든게 아니라 멸종 수준 이었고

힐러들이 귀한 이유는 힐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직업들은 딜특성이 하도 구려서

레벨업이 정말 힘들었음

만렙 찍고 딜특성의 하이브리드 클래스를 구경하기가 힘들어서

실제로 만렙이후에도 구렸는지는 잘 모르겠음




9. 이것도 힐 이야기 인데..

당시엔 힐러든 딜러든 마법을 사용하는 직업들은 마나관리가 엄청 중요했음

지금에야 딜러들 마나관리 따위는 개나줘버려 수준이지만

당시엔 딜러들도 마나가 말라 딜을 못해 마나물약 마시던 시절

힐러는 당연히 엠부족 현상에 더더욱 심각하게 시달렸고

당시엔 스킬이 1레벨부터 상위레벨로 계속 골드를 주고 배우는 상황 이었는데

1~8레벨 까지 치유 스킬이 있으면 당연히 8레벨의 치유스킬만 쓸 것 같지만

당시엔 마나 관리 차원에서

저레벨부터 고레벨까지 스킬을 고루고루 사용했었음

1레벨 치유, 3레벨 치유, 5레벨 치유, 8레벨 치유

1레벨 급속치유, 3레벨 급속치유, 8레벨 급속치유

뭐 이렇게 꺼내놓고 힐을 했었음

당연히 아주 존나 노예같았음 ㅋㅋ




10. 전장에서는 무분전사나 분무전사 (당시엔 무기특성 위주로 분노 스킬트리 조금 올리면 무분, 분노위주로 무기 보조 올리면 분무 라고 부름)

를 볼 수 있었으나

던전에서의 전사는 무조건 탱커 였고

전사 외의 탱커는 상상하기 어려운 존재였음

즉 전사 = 탱커

타 탱킹 가능한 직업들 =/= 탱커

드루, 성기사는 힐하기 바빳고, 죽음의 기사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던 시절..





11. 오리지날 시절 보통 4대인던이라 하여 만렙 찍고 가는 4가지 5인던전에서 세트 아이템 먹은

마법사의 평균 DPS 는 400 수준 이었음...

이전 확팩에서 대폭 칼질 당한 현재의 DPS 수준의 1/1000 도 안되는 수준

참고로 당시 탱커들은 피통 6천 넘으면 오오오 님 아이템 좋아요

7천 넘으면 헐.. 서버 최강의 전사다

뭐 이정도 수준





12. 오닉시아라든지 넬타리온인가 검은용 잡으면 용대굴빡을 줬는데

이걸 먹고 대도시에서 퀘스트를 완료하면

대도시 내에 있던 사람들 모두 오닉시아의 축복 같은 아주 좋은 버프를 받았음

그리고 바다 건너 어딘가 필드에 가서 풀을 캤었나 하면 짧은 시간 지속되는 버프를 줬었는데

정규 레이드 공대에서 마지막 보스를 남기고

대도시 대규모 버프를 받고 [email protected]/* */ 이서 동시에 바다 건너 풀캐고 던전까지 가서

물약 빨고 버프하고 마지막 보스 트라이를 했었음

물론 버프 다 받고 던전 입구에서 상대진영 만나서 치고 받고 싸우다가 전멸하면

아주 그냥 시이벌럼들 소리가 입에서 절로나옴




13. 버프 하니깐 떠오르는게

지금은 사라진 직업별 버프들..

마법사들은 지능버프를 돌리고, 드루이드들은 저항과 능력치 향상 버프를 돌렸고

사제들은 체력 버프를 돌렸는데

지속시간이 30분으로 넉넉했다

근데 성기사는 시부렁 축복이 5분짜리라.. 40명치 버프를 돌리고 나면 첫번째 놈은 4분밖에 남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었다..

그리고 버프 거는데도 마나가 많이 소모 되었기 때문에 피같은 마나물약을 빨면서 버프 돌리던 성기사의 희생이란...

남들 돌진할 때 1초라도 더 물빵먹으며 앉아있던 그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함

덕분에 성기사가 많은 공대는 축복받은 공대...

인원이 40명으로 많았기에 보통 직업별로 직업장이 있었고 직업채널이 따로 있었는데

사전에 버프관련 협의를 했었음..

1번님은 오늘 힘축 돌려주시고

2번님은 왕축

3번님은 어쩌고 저쩌고

암튼 성기사는 이름에 성기가 붙어서 그런지

존나 힘들었음





14. 지금도 열리는지 모르겠지만 가젯잔에 호드, 얼라 공용 경매장이 있어서

호드 얼라 간에 골드 거래가 가능했었으나 이용율은 높지 않았음




15. 가시덤불 골짜기의 무법항에는 실제 정신병자 도적놈들이 너무 많아

멋모르고 간 쪼렙들의 시체로 덮여 있었던 곳임

현재 대비하면 당시엔 컨텐츠 량도 훨씬 적고 딱히 뭐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만의 재미를 찾아 이런식으로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많아

아주 개 시부럴놈들 그때만 생각하면 치가 떨림






아재들 더 생각나는거 있으시면 댓글로...

댓글
  • 생기겠죠?乃 2017/04/05 22:19

    오리때 사냥꾼 화살 사들고 다님 난 항상 인벤가득 넣어서 레이드때 많이 빌려줌 그리고 최소사거리란게 존재해서 8미터 이상떨어져야 공격가능하고 근접이면 렙터의 일격이나 날개절단으로 거리벌림
    오리 말기쯤에 낙스갈때 패치워크 잡을려고 도핑이랑 도핑다해서 그당시 버프갯수한계치가 있었는데 버프가 지워지기도 함 기억나는건 대충 이정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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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기겠죠?乃 2017/04/05 22:24

    오리때 아즈샤라에 필드보스가 생겼는데 얼라 호드 견제가 심해서 3공대 만들고 나머지는 방어해서 잡은기억이 그당시 템이 단검이 나왔는데 옵은 지능템인데 데미지가 좋아서 돚거들도 입찰 그당시 많은 논란거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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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놀부 2017/04/05 22:27

    공대 대기중 법사 물약 200~300개 비벼 놓고 기다리다 인원 안모여 공대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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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것도있네 2017/04/06 00:15

    오리지널)
    특성은 스왑은 물론 변경을 하려해도 대도시에 가서 해야하는데, 이게 한번에 50골드가량 소모가 되었습니다.
    헌데 이때당시의 50골드의 가치를 지금으로 환산하면 50만골드+@정도 되겠네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힐러는 사냥 자체가 불가능해 필드에 나가려면 무조건 특성 변환을 해야만 하기에
    힐러의 존재 그 자체가 엄청난 희소가치를 가졌었고,
    한번 힐러로 키워진 캐릭터는 힐러를 원하는 수명의 딜러들의 호의와 친초를 받으며 접속과 동시에 수십개의 초대를 받던 시절이었죠.
    뭐 그건 또한 탱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탱커의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당시 탱커의 어그로 메커니즘은, 지금처럼 그냥 한두대 툭치면 꽉 붙드는 그런게 아니라
    딜량과 어그로의 비율이 1:1에 특정 몇몇 기술만이 '추가 어그로'를 획득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당연히 모든 딜러는 어그로 관리가 제 1 과제였고 그만큼 탱커의 탱킹 능력 그 자체가 능력의 상징이 되었고
    탱커는 던전 내의 모든 몬스터의 위치와 로머(순찰몹)의 위치를 알고 직업별 매즈 기술에 통달했어야 했습니다.
    말 그대로 파티의 '리더' 역활이었죠.
    위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탱커라 함은 거의 '전사'로 통일되어있었고,
    그에따라 탱의 특징은 모두 전사의 특징이었는데,
    가장 와닿을만한 몇가지 불편한 점을 꼽자면,
    전투 중 돌진 사용 불가, 생존기 방패의 벽 쿨 1시간, 도발 스킬 사거리 근접 공격거리,
    원거리 풀링을 위해 원거리 무기 착용 및 숙련도 만숙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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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ckTie 2017/04/06 02:02

    성기사로 공대 첫출근했는데 받은임무가 '부활조'
    넴드잡는동안 전투 안걸리게 멀~~~~리 떨어져있다가
    누구 죽으면 몹 몰래 가서 부활시켜주는것... 개꿀보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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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빨간모리 2017/04/06 03:01

    누가 뭐래도
    방가3회 딜금지
    중간중간 법봉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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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빨간모리 2017/04/06 03:02

    어그로미터기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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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빨간모리 2017/04/06 03:05

    머리위에 노란 물음표부터가 혁신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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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뛴다 2017/04/06 08:27

    전 베타때 했었던 것 같은데(기억이 가물), 예전 RPG처럼 레벨이 오르면 제가 직접 능력치를 찍어줬던것 같아요...(기억이 가물가물)
    레벨 오르면 힘 +1 개, 지능 +1 이런식으로 찍어줬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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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밤의비빔면 2017/04/06 09:19

    '도닥붕(도적은 닥치고 붕대)' 지금도 이 말이 있는지 모르겠네요....ㅋ
    레이드시 힐러들의 마나 관리 때문에, 불쌍한 도적클래스는 힐도 제대로 못 받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여, 도적은 붕대질을 해야만 했던....
    탱커들이 어글 관리 못하거나, 어글 튈때는 사제들의 소생은 필수 스킬이었고...단계별 힐(본문 9번 내용) 및 디버프해제 잘하는 사제(힐러)들은 인기가 많았죠....
    힐이나 디버프 해제 할때 매크로로 공대창 도배 하시는 힐러들이 있기도 했었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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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고추워라 2017/04/06 10:28

    당시 전사도 방태에서 돌진 안나가던 시절이라 전태에서 돌진 방태전환(특성찍어야 분노 25던가유지)
    방가방가 방밀(이전에 밀리 사냥꾼 평타 마법계열 마술봉 질)
    넣은 후에 공대장이 매크로 눌러줬죠. 공격시작!!
    사냥꾼은 전문 풀러였습니다. 화심 라바팩, 게돈부터 샤라즈...오리줄구룹 광전사, 학카르 제단앞 쫄...
    솔름, 첨탑은 10인(내지는 8인)으로 다녔죠. 57렙에 필드에서 렙업하던 드루가 초대받아서 남작갔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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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핫파머 2017/04/06 11:00

    13번 버프하니까 생각나는게....
    버프 주려면 재료가 있어야 했죠....
    지금은 재료이름이 기억이 나질않지만.... 양초는 생각나네요...
    인던이나 레이드 가려면 각 직업군버프에 맞게 가방한켠에 재료는 두둑히 가지고 있어야 했고....
    특히 레이드중에 전멸하고 다시 모여서 공장이
    "기사님 왕축이요, 사제님 체력부탁해요"
    하는데
    갑작 재료 떨어졌다며 법사님들 포탈열어야 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했죠.....

    (ftuyYx)

  • 無雙 2017/04/06 11:36

    냥꾼 얼덫이 전투중에 안나가던 5인던전 시절...
    심지어 발 밑에만 깔 수 있어서 깔고 풀링 해와야해서 ...
    메즈 클래스로 인정도 안했던 시절이 있었죠...
    컨트롤 좀 되는 냥꾼들만 죽척 얼덫 견제사격 콤보로 메즈하고...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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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부형 2017/04/06 11:46

    야채 공대도 유명하죠.. 마나, 힐 물약이 쿨도 있고 가격도 비싸서 자주 못먹던 시절에
    펄볼그 나오는 그 무슨 골짜기인가 숲 같은곳에서 무, 멜론 캐서 쿨마다 먹었죠. 공짜였으니까
    근데 주말 레이드 골드타임쯤 되면 얼라도 그걸 캐러 오기때문에 싸움나고... (다행히 저는 아즈호드라서 크게 고통받지는 않았음)
    누구 한명이 조금이라도 일찍 캐면  수십명이 못먹기때문에 타이밍 맞춰서 같이 먹어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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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남자 2017/04/06 16:19

    1. 당시엔 버프를 주거나 하는덴 모든게 재료가 필요했습니다.
    술사의 수면걷기 수중호흡 재료는 그나마 쪼랩던전에서 구하기 쉬워서(주로 나가 들이 드랍함) 검은심연의나락 에 다른 캐릭으로 가서 던전털어서 잔뜩 구해와서 갖고다녔죠.
    윤회하려면 십자가가 있어야 했습니다. 당연히 넉넉하게 갖고다녀야했구요.
    심지어 술사는 당시에 토템을 박으려면 그 해당 토템퀘를 해야하구요 (불,물,바람,대지) 그리고 각각 해당하는 토템을 가방안에 들고다녀야만 박을수있었습니다.  언제나 가방안엔 토템4종 + 수면걷기,수중호흡, 윤회재료들고다녀야했고, 각종 저항템 다 들고다녀야했고 그러다보니 빈칸이 거의 없었어요.
    2. 그나마 복술은 나은편이지 냥꾼은 가방 하나는 포기해야했슴 화살때문에 .. 당시 젤 좋은 화살은 카라잔에서 살수있어서 매번 카라잔가서 한덩이 잔뜩 사서 다니기도 했고, 나중엔 샤트라스에서 각 지역별 화살 한꺼번에 팔게되는 패치때 아주 반가웠죠.  그때 기공으로 화살을 만들수있었는데 그건 중첩이되서리 잔뜩 제작해서 들고다녔습니다.
    3. 당시 복술할때 마우스오버 매크로였는데  1-2단계 연치, 시프트+1 3단계연치 뭐 이런식으로 몇단계를 나눠서 힐해야했습니다.
    4. 불성땐 딱히 그런 기억이 없는데, 리분시절엔 힐러들 기준은 마나통이었습니다. (특히 신기)
    지능에 따라 총 마나량이 틀려짐, 그땐 스킬당 마나소모량이 일정했었고, 지능이 높을수록 힐을 더 할수있었기때문에 특히나 신기의경우 귓할때 마나가 총 몇입니다  라고 말하던 버릇이 있었어요. 영약이나 음식도 다른 주문력음식이나 영약도 아닌 더 저급이라도 지능영약/지능음식 챙겨먹기도 했구요. 알갈론의 "유성수정" 이라는 지능장신구는 흔하지않은 지능장신구였기때문에 매주 신기로 알갈론잡으러갔었구요.
    그리고, 템들이 고유장착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쌍위안, 쌍죽인 낀사람들이 많았죠. (저도 그때 복술이랑 회드가 쌍위안이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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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분03초 2017/04/06 23:14

    4대 인던은 화심템을 맞추고 가도 힘든 곳이였죠. 4대 인던 중 최고인 상층은 기본  1시간 생각하고 가야하는 준 레이드 급 인던이였죠. 그것도 20명 -> 15명 -> 10명으로 줄어서 자주 다닐 수 있었죠.
    제가 연급이라 화저 도안 먹으려고 하층 진짜 겁나 다녔어요. 저주 받은 캐릭이라 화저 도안 진짜 어렵게 먹었내요.
    연금 때문에 약초 채집 검은 연꽃 애드온 깔아서 시간 맞춰 돌기도 하고 길드분이 검연 보면 저 갈때까지 다른 사람 못먹게 기다려 주시기도 하고 그랬내요. ㅎㅎ
    검둥 네파 첫 대면날 용가리들 태극기 나와서 그냥 쫑 냈었어요. 공대장이 진짜 너무 한다면서 울분을 토했었죠.
    인던이 리셋되는 목요일 오닉인던 입구는 항상 시체와 뼈다귀들로 필드가 새하얗게 변하고 저도 겁나 열심히 싸웠었는데... 정공들이 비슷한 시간에 레아드를 시작해서 진짜 인던 입구에서 상대진영과 쟁한다고 레아드 시간 2시간씩 지체되고 그랬죠. 그냥 들어갈 법도 했는데 공대장이 공대원이 눕는거 보고 입구에 얼라 있어요? 라고 묻고 얼라 많다고 못들어 가겠다는 공대원 말에 공대장이 나가서 썰어 버리죠. ㅋㅋㅋ 다같이 우루루 나가서 투닥투닥...
    오그 유지 가몬은 항상 우리의 샌드백이었죠. ㅎㅎ
    오리 땐 탈것도 비쌌지만 상대진영 탈것은 더더욱 타기 힘들었는데 길드 분이 룬무늬 옷감 앵벌로 서버 최초로 오크가 코도 타서 오그에서 한창 자랑하고 다녔었는데. ㅎㅎ 전 드루여서 코도랑 늑대밖에 못탔었다는...
    그리고 5렙부터 전문기술 배울 수 있었는데 마법부여 창고캐릭 만들어 열심히 뽀갰었는데 이거 막은 건 진짜 ㅜㅜ
    그리고 오리 때 제일 재밌었던 필드쟁... 120명씩 치고박고 싸워 팔드 섭다 되고 쪼렙들 퀘 못해 울거나 뒤에서 팝콘 뜯고 만렙들은 미쳐 날뛰고... 가덤의 넷싱워리는 진짜 ㅋㅋㅋㅋㅋ 거긴 대체 뭐하는 곳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요. 왜 거기서 그렇게 치고박고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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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997 2017/04/07 01:39

    화저.ㅎㅎㅎ 상하층 중간에 화염술사를 사제가 정배해서 40명전원 화저버프 받고 올라갔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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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남자 2017/04/07 16:21

    아 그리고 불성때까지 드루는 부활스킬이 없었습니다 오로지 쿨 10분짜리 전투부활뿐이었죠
    그래서 회드는 당시 영던 면역이었슴
    한명밖에 그것두 10분에 한번 살릴수 있어서 정술 암사 징기 랑 같이 가지 않는이상 영던에서는 비추 힐러였고 정술 암사 징기의 경우 메즈기가 별로없어서 비추딜러였기에 힘들었죠
    단, 은신팟  (당시 장가르 3던전 은신으로 넴드만 잡자팟 탱드-딜드or도적-회드)에서는 필요한 힐러였습니다
    또한,  세데크에서 안주솬 가능 회드는 모셔가던 분이었죠 (당시 폭풍까마귀 퀘를 한 드루만이 솬이 되서 안주솬가능회드 찾는 광고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그냥 대놓고 서있는 넴드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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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농부농뱃살 2017/04/08 00:35

    드루변신퀘...
    하아 아직도 욕나오던 물개퀘..
    그리고
    드루는 그냥 발바닥만 주면 레이드 다한거 아닌가여
    ?
    아직도 생각나네요
    불!파괴!죽음! 난 맞서싸워야해!...

    (ftuyYx)

  • 브루스홈리스 2017/04/08 00:45

    전 그거 기억나네요
    화심갔다가
    성기사로 40명 힘축 돌리고 있는데(4시간 내내)
    갑자기 맨탱보축!!! 맨탱보축!!!해서 맨탱보축 주고나면
    오잉 어디까지 했지?
    에라이 첨부터 다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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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중하 2017/04/08 00:47

    타우렌 탈것 미구현으로 초원의질주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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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루디아나 2017/04/08 00:48


    팀에보(Team Evolution)는 국내 퍼스트킬은 여러 레이드에서 마지막 보스를 킬 하면서 달성한 전적은 가지고 있지만,
    월드퍼스트킬은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애초에 아시다시피 서버 업데이트 날짜가 북미/유럽보다 늦은 목요일이 와요일이기 때문에 ㅠㅠ
    그런 상황에서도 대격변 당시 마지막 레이드였던 용의 영혼에서 마지막 보스였던 데스윙의 촉수를 '즐거운 공격대(국내는 호드 강세인데 얼라공대!!)'가 월드 퍼스트킬을 달성하면서 오리지널 첫 레이드보스였던 오닉시아의 둥지에서 국내 공대였던 'The Chosen' 이 월퍼킬을 달성한 이후 두번째 국내에서 월퍼킬을 달성한게 현재까지 유이한 상태죠.
    이미지의 표는 오리지널~대격변 월드 퍼스트킬/국내 퍼스트킬 공대 리스트입니다. 전사의 기준! 이라 불리웠던 Kungen(병)신(혐한발언으로..ㅉㅉ..)이 운영하던 Nihilum, Ensidia(Nihilum+SK Gaming)공대라던지 방금 설명한 Nihilum과 2008년 합친 SK Gaming, Paragon 공격대가 월퍼킬 공대로 유명했죠. 지금은 다 해체해서 과거의 영광이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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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드 2017/04/08 00:58

    리분때부터 와우했는데
    길드 냥꾼들이 레이드만 가면 신기였던 저한테 제발 지심 박아 달라고 사정하던 기억이 나요.
    당시 냥꾼들 마나도 쓴건지 마나만 쓴건지, 암튼 만성 마나부족에 시달려서 ㅋㅋㅋ
    심판박으면 몹에 디버프 생기고 그중에서도 지심 박아놓으면 때리는 자는 마나가 차던게 기억이 나네요.
    빛심 박아서 힐량 올리고싶은데 자꾸 지심타령하는 냥꾼들ㅋㅋㅋㅋ
    힐하는 도중에 어그로 미터기도 봐가면서 센스있게 어글높은 딜러에겐 구원의 축복도 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없숴...
    그래도 토템퀘도 해보고, 특무술사 오면 출발 문구도 써보고, 말타고 달려 지도 다 켜보고
    무기 숙련도 올려보고 (아구창 시키신 분 업적ㅋㅋㅋ) 재료 챙겨다니며 버프도 걸어보고 그랬어요. 추억이네요.
    그때만 해도 나름 탱커어글도 어느정도 차이가 나곤 했는데 지금은 뭐 한대치면 어글 키핑은 문제없어졌고
    외부생존기나 공대생존기도 센스플레이로 칭찬받는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번호대로 딱딱 맞춰서 올라가고
    여러모로 플레이를 보는 시각 자체가 많이 달라졌으니, 오리때부터 하신 분들은 더더욱 격세지감 느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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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불펜러 2017/04/08 01:03

    1. 위에 레이드만 언급되어 있는데 영던도 마찬가지였음
    불성시절 영던난이도는 지금 레이드 하드모드 뺨때기를 후려까던 난이도여서 영던을 깨는데
    최하난이도 레이드(카라잔)정공을 다니는 유저 4명+영던입문자로 구성된 팟이 가도 씨1발 소리밖에 안나왔었음
    가면 어느 정신병자가 설계한 몹세팅인진 몰라도 6링크+8링크가 나오는데 지금이야 광딜로 후려치면 다 녹지만
    그시절엔 택도 없는 소리라 6링크 잡을때 파티원 메즈기가 4개니 4마리를 매즈하고도 +@가 남게됨
    그 @+를 잡는데 그때는 탱커 어글수급에 광역어글수급기가 없어서
    클래식피아노 중급이상 연주자 정도 손가락 놀림이 아닌 이상 어글튀기 일수
    보기면 그나마 할만했는데 전사가 맨탱인 날에는 메즈풀렷다구욧!!! 소리를 외치며 후두러맞고 무덤앞에 있는 내캐릭을 보곤했음
    그래서 어느 신박한 사람이 개발해놓은게 있었는데 어느던전인진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냄드보다 잔몹잡는게 더 어려워 잔몹을 피할려고 공부를 걸고 쩜프쩜프해서
    엄홍길아재 뒤를 잇듯이 던전 벽을 타넘어서 잔몹을 패쓰하는 방법을 개발해냄
    근데 그 벽넘는 것도 길면 30분씩 걸렸다는게 함정
    2. 랩업 난이도도 정말 극악이였음 필자는 돚거, 흥마같은 랩업 강캐를 냅두고 탱커의 부푼꿈을 앉고 전사를 택했음
    지금 이야 무슨 클이던 딜트리타면 2~3링크는 손쉽게 후드려 패면서 다녔지만
    그때 전사는 정말 후드러 맞기 위해 태어난 놈인데도 후드러맞는놈이 딜을타? 이단이다!! 라고 비웃듯이 물몸이 되버리게 해놨었음
    일단 몹과 1:1로 붙을땐 무슨 일기토라도 하듯 네놈 따위는 내가 이겨주겠다라는 비장함으로 전투에 임했으며 잡고 난뒤에는
    좋은 승부였다 라는 승자의 미소를 뛰며 물빵을 먹었음. 근데 사실 물빵을 안먹으면 다음몹을 잡을 수 없을만큼의 HP가 남아있기 때문에
    죽지 않을려면 사방에 깔린 몹들의 눈총을 피해 안전한 곳에서 소심하게 체력을 회복했음
    그래도 1:1은 잡고 다닐만했으나, 1:1중에 한놈이 어글튀어 2:1이 되는순간 쓸 수 있는 모든 생존기와 도주기를 써서 도망가야 했음
    3. 이건 오리지날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오리지날 레이드에서는 죽으면 도핑물약이 날아갔다고함
    근데 그시절엔 도핑물약 만드는데만해도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서 물약값을 마련하려고 앵벌을 하고 다닐정도였다함
    그래서 레이드가서 앵간한 견적이 안나오는 이상, 물약을 안먹거나,
    쫌 치사한 사람들은 부장님과 회식끌려간 사원처럼 눈치보며 술을 버리듯, 공대장 눈치보며 도핑물약을 안먹곤 했다함
    제 친구도 좀 치사한놈이라 자주 안먹었다고 자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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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非麗莫存 2017/04/08 01:06

    공대파괴자라고 불리는 벨라스트라즈가 레이드에서 가장 기억에 남네요
    탱커들 줄줄이 서서 어그로 차례로 먹어가며 메인탱 죽으면 2탱이 자리잡고
    까딱 늦게 자리 잡아 벨라 머리라도 돌아가서 옆구리 딜러들이라도 죽으면 '빠른 전멸하세요'
    진짜 공대검증기였던 벨라스트라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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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파 2017/04/08 01:10

    진짜 와우도 참 매 확장팩 마다 많은 변화를 거쳐서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네요 ㅋㅋ
    저도 처음 와우 접했을때 렙업 토나오고
    그 광활한 맵을 이동수단 없이 맨발로 뛰어다니고
    퀘스트는 매우 어렵게 되어 있고 등등
    이제 유저수도 많이 줄어서 어떻게해서든 진입장벽을 낮출려는 시도로
    와우도 많이 변했는데
    저는 이렇게 변하고 나름의 방향을 설정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와우 운영진이 대단하긴 대단하구나 느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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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한숫사자 2017/04/08 01:28

    오리때면 필드쟁이죠 가덤은 말할것도 없고 힐스만가도 여기저기 널린 해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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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lilliill 2017/04/08 01:38

    그때 마나 고갈은 전직업의 고민이었죠
    특히나 딜딸러들은 마나가 마르면 딜이 안되니..
    사냥꾼은 죽척 하고 물빵먹고 어그로 초기화도 하고 개꿀스킬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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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비행 2017/04/08 01:42

    제가 기억나는건 안퀴라즈 처음 열렸을때, 왜 사고 났었잖아요? 공대들 다같이 시간 맞춰서 열기로 했는데 어떤 공대에서 갑자기 여는 바람에....
    그때 가젯잔에서  저는 광석 뚜드리고 와이프는 붕대 만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기저기서 벌레들 막 나타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와이프 비명지르고 저도 놀래서 와이프 데리고 막 도망 다니고 그랬네요 ^^; 어렸던 아들내미 무릎에 앉히고 노옴 두 마리 만들어서 달리기 시합하며 놀았던 기억도 나고.....
    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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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가다꽁해쏘 2017/04/08 01:44

    와 추억 돋네요ㅎㅎㅎ
    지금은 이런것들 다 없어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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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피데밐 2017/04/08 01:54

    도적으로 레이드 참여 했었는데, 전멸 상황에서 소멸로 전투 풀고 전기 충격기로 사제 부활시켜서 공대원들 무덤에서 달려오는 시간을 줄여주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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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색藥수 2017/04/08 02:11

    40인 레이드에서 탱을 3명 4명 데리고 다니던 이유 는 화심40인 레이드 시절도 그렇고 검은날개둥지시절도 마찬가지고, 안퀴역시 마찬가지로
    그당시엔 8직업인가 밖에 없어서 어차피 한직업당 5명씩 모아야 했음.
    40명이 모이기 빡세서 보통 한공대에 한직업당 6~7명씩 즉 스페어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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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색藥수 2017/04/08 02:12

    5명이 공대가면 한직업당 한두명은 못갈수도 있는 그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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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색藥수 2017/04/08 02:12

    초반에는 뛰어댕기면서 붕대질을 했었음.
    오픈 베타때 몹이 많이 애드나면 도망치며 붕대질하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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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색藥수 2017/04/08 02:13

    오베때는 냥꾼의 솬수별로 특징과 능력치가 달라서
    은테몹을 테이밍하러 다니는게 일이었음.
    호드라면 썬더블러프의 갈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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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Tch 2017/04/08 02:41

    일리단 흑마탱도 있었어요!!!!!!!
    그거만 해보고 접으려고 했었는데.....몇년을 더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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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lynn 2017/04/08 02:42

    오리를거쳐 불성때까지도 힐러들은 악룬파밍하러 많이 다녔죠.
    사티로스 잡으려고 정공 힐러들끼리 파티맺고 다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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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aken 2017/04/08 08:20


    켈타스 도전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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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꼴차암 2017/04/08 09:34

    드루가 첫 만랩이었는데... 드루로 상층 가서 발바닥만 넣어주고 따라가기 눌러놔도 아무말도 안하던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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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츤깽 2017/04/08 09:35

    아 숙련도 캐공감.. 고술 키울때
    걍 쎈거 줍줍하면 껴야지 했다가 울면서 다시 바꿔끼던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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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ying? 2017/04/08 10:21

    법사로 무두 가세 찍고서
    오닉시아 킬하고 만숙도 숙련이 안되서 무두 못하던 시절에
    핑클단검 끼우고 유유히 무두했던 기억....
    오닉망토 만들어서 재미좀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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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くコ:彡 2017/04/08 12:09

    무기없이 맨손으로 싸우는것도 숙련도 있었죠
    무기별로 숙련도 있을때 시절이었는듯
    맨손 숙련도 만숙하면 업적이 주먹밥 시키신분이었나?? 이제는 위업이 되버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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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조련사 2017/04/08 12:52

    잔단켄 버튼하나로 순삭시키던 좋은 시절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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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ook 2017/04/08 12:59

    얼라 공대장이
    "웅심 올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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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기겠죠?乃 2017/04/08 13:00

    오리때 전사 병벽은 성능이 훨 좋았음 데미지90프로 줄여주고 낙뎀도 막아줘서 썬더블라프에서 뛰어내리고 했음
    단 사소한 문제가 하나있는데 쿨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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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나바 2017/04/08 13:11

    레이드보스 중간중간 전사 어글타임에 흑마 도트 걸려있으면 흑마들 엄청 욕먹었죠. 흑마는 어글타임 오기전에 눈치보고 법봉질 미리 시작하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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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솔 2017/04/08 13:15

    타렌밀농장 앞에서 얼라들이랑 치고박고 할때가 재미있었는데
    인생 온라인게임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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