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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에게 끌릴때
아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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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음을 낸거라고??
아 그랬었던거였네 ㅋㅋㅋㅋ
맨날 시로시로 그러더니
도래미파솔라"시도"였군
도래미파솔로시죠?
아.. 그래서 내 앞에서는 다 목소리를 테너 급으로 하는구나...
(사뿐이 발을 밟었더니 평소 보다 높은 비명을 지르는 그녀를 보며) 너도 나를 좋아하는구나? 훗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댓글이 다 망했네요..
아 전 솔로인척하는 유뷰남입니다.
짜증낼때도 소리가 커지던데
그것도?
남자도 그러던데요
역시 날 보면 소리치는게 좋아서 까무러치는거였어 !! 히힣
한마디로 콧소리 섞은 소리를 낸다는거
아내가 남편에게 높은 음을 낼 때는 남편에게 끌려서가 절대 아님.
콘트라베이스가 있는듯 했던게 착각이 아니었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