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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손학규 전 대표 측이 1일 대선 경선 경쟁자인 같은 당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 측을 향해 "조직동원선거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안 전 대표 측이 반발하는 등 신경전이 벌어졌다.
손 전 대표 측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안 전 대표 측이 경선에 사람 실어나르기를 준비하고 있다. 차떼기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며 "완전 안철수 사당화를 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 전 대표 측이 공개한 '안캠 경기 회의내용' 문건에는 '특보로 임명되는 사람은 경선 현장투표에 데리고 갈 사람을 책임지고 확보해야 한다'고 독려하는 '독수리 5형제 프로젝트(승용차 5인조 프로젝트)' 등이 담겨있다.
조폭건은 몰라도 차떼기는 알았겠죠
설마 손학규가 경선 결과에 반발 하지 않고 조용히 있었던 것도 조폭이 무서워서 그런건 아니겠지.
독수리오형제 프로젝트 이지ㄹㅋㅋㅋㅋㅋ
네이밍센스 개구리네ㅋㅋ
조직이 그 조직이 아니야...
독수리오형제 프로젝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논란의 발단이 만덕산입니다.
의혹을 제기했고, 종편이 취재했고, 선관위가 고발했고,
그 과정에서 조폭 연루 정보가 샜을겁니다.
만덕산 큰 일 했네 ㅎㅎ
헐
이래서 손학규는 과학이라고 했군요!!!
손학규도 정동영한테 크게 당해서 그쪽 방면으로는 빠삭할겁니다 ㅋㅋㅋㅋ
독수리 오거리 ㅋ
손학규 당신은 대체...
어쩐지 손학규가 조용하더라니.. 2012때는 경선승복못한다고 깽판치고 물병던지던쪽이 곱게 넘어가길래 뭔가했더니 암철수뒤에 조폭있던거였어? ㅎㄷㄷ
만덕산 당신은 대체
학규성님 차떼기 기자인터뷰 한방 해주면 좋겠구만...ㅎ
가만히 생각하면 안철수는 국민의당에서의 세력 싸움에서 완전히 졌었는데
아무리 언론에서 물고 빨고 기존 보수표가 모인다고 해서
대선 지지도가 이렇게 급하게 회복된다는 것이 의외였음
처음에는 그래도 네임벨류가 있으니깐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전에 잘나가다 한번 꼬꾸라진 정치인들도 다 네임벨류 있으니깐 잘 나갔던 거임
근데 그 정치인들 그렇게 한번 꼬꾸라지고 한계가 없을 거 같던 그런 포스 뿜을 수 있었는가? 놉
그나마 그게 됐던 정치인이 자기 아버지를 가슴 속에 간직했던 맹목적 지지자가 넘쳤던 박근혜임
근데 안철수가 그런 예전 박근혜 지지자 같은 지지자를 가지고 있는 정치인인가? 그렇지 않음
원래 안철수 열풍은 청년층의 지지가 컸음
그런데 안철수는 새정치 타령하고 당내 분열 등 다양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 열정적인었던 청년지지자들의 실망을 이끌어 냄
지지층 본진이 날아간 상태
결국 안철수의 현 지지자의 대부분은 진짜 자신만의 지지자가 아니라는 소리임
그것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당내에서 투명화되던 판국임
그런데 갑자기 지금 이 정도로 강력한 지지율을 보인다?
개인적으로 이건 언론에 점지된 후보가 아닐까하는 의심도 들음
그 계기는 아무래도 당내경선 결과일 것임
즉 그 당내 경선에서 누가 당선이 되든
언론 여론 조사에서는 지금과 같은 문재인 대 안철수 지지율 격차를 만들어 줬을 거라 생각함
통계는 확인이 아니고 만지는 거니깐
솔직히 누구나 유추 가능한 이런 흐름에서 정치의 일선에 있는 국민의당에서는 이를 감지하지 않았을까?
이번 경선에 어떻게든 먹으면 언론에서 대대적인 캐어 들어가주고
문재인이랑 삐까삐가 혹은 아슬하게 이기는 지지율 만들어 줄 거라는 일종의 믿음이 있지 않았을까?
다들 고만고만한 국민의당 경선..
이것들만 재끼면 해볼만하다!! 생각하지 않았을까?
호남 쪽 의원들에게 점점 밀리던 사람이(솔직히 그 정도 정치인들에게 말리는 정치인의 정치력을 도무지 높게 평가할 수 없음)
이렇게 압도적인 경선 승리를 하려하는 무슨 방법을 써야할까?
저사람 말이 맞다는 근거는 하나도 없는데 뭔 미래라도 예측한 듯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