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는 여성의 유리천장이 존재한다구요!!!!!!!

??? : 어서 날 해고해 줘!

성평등 운동은 남녀 둘이서 해야하는데 한 쪽이 멧돼지로 변신해서 못함

사실 우리사회에 고위직에있는 세대들이 여성차별적 시각을 가지고있는 소위말하는 꼰대들이 많긴함
20,30대만해도 그런시각은 많이 없지만 40대부터는 살아온 시대가 차별적인 세대들이라서 여성차별이 좀 있긴 하더라

상차별 그런건 이제 시대의 변화나 교육수준에 의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저 가는거지 솔직히 요즘 젊은 사람들 중에 여성도 남자와 평등한 권리를 누릴수 있다는 의견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나? 물론 있을수도 있지만 그런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사라질 구시대의 사고관이지.
그런데 난 솔직히 요즘 페미니스트라고 자칭하고 다니는 사람들 행동하는거 보면 별로 공감도 안되고 당위성도 안느껴진다. 왜 그러는지는 알겠는데 솔직히 좀 수준이 낮아보임

문제는 지금 자칭 페미니스들은 남성을 무작정 가부장제 하에서 모든 이득을 독점하고 있을 뿐이고 남성으로서의 불이익이란 전부 허상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기에 남성을 그저 적으로 돌리고 있단게 문제지만여

하나 같이 맞는 말인데 비추가 왜이리 많아.
특히 결혼에 대한 시선은 부정할 수 없음. 남자는 결혼과 자녀가 있다는 것이 진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데(책임질 일이 생겼고 돈도 벌어야 하니 조직에 더 충실하겠지. 라는 마인드.) 반해 여자는 족쇄가 됨.(또 육아휴직 쓸테지? 육아한다고 회사 관두는 거 아냐? 라는 마인드.)
이게 바뀌려면 먼저 기성세대의 가부장적 시선이 바뀌어야 하고, 제도가 바뀌어야 함. 직원의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회사의 득실이 남녀 동등해야 해.
다만 이런 현실을 만들어 놓고 여성 직원에 대한 차별적 발언과 태도를 취하는 건 대부분 기성세대인데, 이게 젊은 사람들끼리의 싸움으로 번지는 게 열받는 부분이지.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를 많이 만들기 위해 유리천장 이슈를 많이 만들지 현재 상황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능력이 없어도 진급시키는 할당제 때문에 역차별 논란이 있어.

성평등 의식의 내제화가 어마어마하게 빠르게 이뤄진 편이라서 변화의 정도가 세대별로 이정도 다르기도 쉽지 않은건 나도 공감해.
시간이 약이란 말도 공감하고
여성의 인권의 상승하고 변화한거에 비해서 남성의 맨박스 탈출 정도는 70년대나 지금이나 사회적 인식이 그다지 변한게 없다고 싶어. 물론 권한 쪽에서야 남성이 남성보다 우위였으니 변화가 적은게 어찌 보면 당연할수도 있는데
이제 더 성평등하려면 양쪽에서 같이 덜어내야지 되지 안그러면 한쪽의 짐을 덜어서 반대쪽에 옮기는거 밖에 안될수 있거든...
미소지니라고 하는게 성역활 고정에 대한거니까. 우리가 인식도 못하는 사이에 하기도 하거든 (행위자와 대상자에 남녀 구분 없이)
우리가 말끝마다 가볍게 하는 말중에 "남자라면 주먹" 머 이런것도 미소지니에 하나이기도 하거든.
이런것들로 부터의 해방은 남자/여자 양쪽에서 같이 이루어 져야 된다는게 내 생각이야 페미니스트 라고 하면 여성운동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서 그런거지.
그러니 사람들이 페미니스트 구려 꺼져 이퀄리스트가 될테야 그런 말도 나왔던거고..
페미가 맛이 간건 여성운동으로써의 이권 레벨이지 진짜 성평등을 위해서 여성운동 하는 사람들이 아닌게 태반이라 그렇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