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최대 득표는 저번 대선 표입니다.

48%
저도 문재인 지지자로 투표했고 그 당시 나꼼수를 필두로 페이스북 등등 난리였죠.
무조건 문재인이 되는 분위기였죠.
저도 엄청 문빠 행동했습니다. 키보드 두드리며 당장의 카타르시스 느끼면서
박근혜가 되는 건 상상도 안 했으니까요.
그런데 결과는? 어우 썅...ㅜㅜ
(그 때 깨달았습니다. 내가 역풍을 만들어서 이렇게 됐구나 )
아무튼 저 48%가 최대치입니다. 최고의 진보 활약이었으니까요.
이제 이 상황에 반대쪽의 병신들인 박사모가 문재인으로 이동할 리 만무하고
중도 보수쪽으로의 외연 확장도 안희정 디스로 물건너 간 건 물론 오히려 그 표가 안철수로 가버렸고
민주당 내 최고 좌파인 이재명 표까지 대거까지는 아니어도 안철수로 이동. (이게 최대 실수)
의혹에 대해 문캠의 문재인 안티와도 다를 바 없는 ㅂㅅ같은 대응.
어차피 문재인 표는 지금 지지율 방어가 최선이죠. 더 이상 상승은 없을 겁니다.
집 나간 며느리는 안 돌아 올 테고 어디서 긁어 올까요?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O스 스캔들 정도 아니면 불가능이라 봅니다.
일베라는 둥, 알바라는 둥 말 섞기도 싫은 유치한 댓글 달지 마세요. 애처로우니까.
저 노무현 가장 존경하고 더불어 민주당 권리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