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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주류 코너가면 생기를 찾음
사....살려줘...
3시간이 딱 한계..
그 예전에본 기사에서는 남성이 쇼핑따라가는경우 느끼는 스트레스가 전쟁시 전투기파일럿이 출전할때랑 비슷하다고 나왔던...심지어 쇼핑중에 뛰어내려서 자살한 중국인도 있고 ㄷㄷ
점원이 먼저 와서 말걸지만 않으면 할만하던데요.
저거 가기 싫은 쇼핑은 전쟁터 나가는 거랑 스트레스가 비슷하다고 하던데
따라가면 시선관리 하는것도 스트레스임... 백화점에 이쁜여자들 지나가면 정신 바짝차려야함
뭘요.. 그냥 한참 입어보고 나올 때만 아는척 해주고 계속 인터넷 보고 있으면 됨.. 앉을 데가 없을 때 정말 낭패;;;
난 끌려가보고싶다
혼자인지오래돼서 가끔 끌려다니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