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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과를 싫어하는이유 ㅜ

길가다가 편의점 들어가는데 미끌어져서 '문과' 부딛혀서 기절함 ㅜ
그이후부터 문과를 싫어해요

댓글
  • 그앤다이져 2017/04/05 12:16


    을 좋아하는 오유저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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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두 2017/04/05 12:17

    저도 뽀뽀하다가 상대방의 '이과' 부딪혀서 이과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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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laapril 2017/04/05 12:38

    문과를 탓하기 전에 '편의점 문이 왜 나에게로 와 부딪혔는가?'라는 주제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아니었더라면 다른 누군가가 '문과' 부딪치지 않았을까. 나의 부딪힘으로 인해서 혹시 어린아이나 이웃어르신이 크게 다치셨을 위험이 사전에 알려지게 된 것은 아닐까. 그럼으로써 기절한 나는 어떤한 공동체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하였던 건 아닐까. 소크라테스가 말하길 이 일이 나에게 피해가 오더라도 공공을 위해 옳은 일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는 기꺼이 독배를 마시며 그리스의 법을 지킴으로써 공동체 전체가 얻는 이익이 자신의 죽음이라는 개인적 손해보다 옳다는 신념을 실천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따라서 글쓴이분도 아무말 대잔치 여기까지 읽지 않겠지. 문과 만세 만만세 메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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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항 2017/04/05 16:22

    부딪히다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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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아님 2017/04/05 16:38

    들어갈때 몇m/s로 들어가셨나요? 거리는 얼마였죠?
    위의 x, y값을통해 z값인 아픔을 계산해야 문과탓을 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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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wpswkd 2017/04/05 16:39

    ㅋㅋㅋ 댓글까진 봐드리는데 원글이 이런식이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과감히 비공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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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우별 2017/04/05 16:44

    길가다 놀래서 엄마야 하면 엄마도 싫어할 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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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획대로 2017/04/05 16:45


    친구들이랑 양꼬치에 이과두주 맛있게 마셨는데
    다음날 폰보다가 내카드로 긁어져있는거 확인한 후로
    이과를 싫어하게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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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시험감독관 2017/04/05 16:49

    문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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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닉이다있네 2017/04/05 16:52

    문과를 싫어하신다니 그리 달과압지 않네요.
    (달갑지 않다를 문과에 맞추기 위헌 언어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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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과출신 2017/04/05 16:55

    문과혐오를 멈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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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성애자 2017/04/05 16:57

    아니 왜 베스트 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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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태요정 2017/04/05 18:39

    내가 왜 이 글을 클릭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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