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조선시대 야담들을 모은 책인 필원잡기(筆苑雜記)에서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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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절공(武節公) 신유정(辛有定)이 일찍이 왜적을 맞아 여러 번 싸우다가 포로가 되었는데, 왜적이 꿇어앉히고 목을 베려고 했다.
이때 무절공은 왜적의 두 다리 사이에 낭신(불알)이 축 늘어진 것을 보고 갑자기 손으로 잡아당기니, 적이 땅에 엎어지는 것을 칼을 빼어 목을 베었다.
당시에 그를 맹장이라 일컬었는데, 뒤에 병사(兵使)가 되어 변방을 진압하니 용맹과 공업(功業)으로 저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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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서 말한 왜적이란 아마 조선에 침입한 해적인 왜구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신유정이 왜구에게 포로로 잡혀서 목이 잘리려던 찰나에,
그 왜구의 불알을 잡아당겨서 왜구가 고통스러워하는 사이에 재빨리 칼을 뽑아 먼저 그 왜구의 목을 베어서 살아남았다는 이야기죠.
그러게
바지를 입고 싸웠어야지....
(꼬시다~~)
왜적 : 어디서 눈을 불알여?
무절공 : 니 불알여 (쫘~~~악)
왜구들 :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우리가 브라질을 중시했던 게.
왜적: 이....이끄~~~
하다가 골로 갔네요
왜구들은 빤스도 안입고 다녔단 말인가... 빤스의 원조, 일본의 흑역사로구만...
죽일 각오로 잡아당겼으니 아마 파괴될 정도였을텐데... 차라리 죽여주는게 고마울지도.
그....그게 늘어진게 어떻게 보였을까요(동공지진)
겨울이었으면 못 당겼을 텐데
여름이라서 살았다
왜구의 거기를 당길 필요 없이 먼저 베었으면...
구지 만질 필요도 없었을 텐데....
한 놈을 두번 죽이다니....
조상님들은 불x을 덜렁거리며 돌아다니는 저런 적과 싸우셨단 말인가! 과연 존경스럽다
애초에 적을 죽이고 도망갈 정도면 처형하려고 했을 때 적이 소수 였다는 건데 묶어놓지도 않고 목을 베려고 한 거 자체가 미스테리(?)인듯 하네요
그리고 저기 위에 병사는 이등병 일병 할 때 그 병사가 아니고 병마절도사 입니다 쉽게 말하면 사령관
거기다 성도 신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