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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케이스가 생각 외로 많다고...
이런 경우 꽤 된다던데 ㄷㄷㄷ
그런거랑은 차원이다르다 그리고 히토미 꺼 이새1끼야
루리웹에는 적용안되니까 안심하라구!
반대로 생각하면 모두의 어머니들은 다 저런 엄청난 걸 겪으면서 아이를 낳았다는 거 아냐.
존경스럽다.
저 케이스가 생각 외로 많다고...
ㅜㅜ
이런 경우 꽤 된다던데 ㄷㄷㄷ
유경험자들이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하지
그런거랑은 차원이다르다 그리고 히토미 꺼 이새1끼야
드립을 아무데나 대입하면 안 됨
이거 레알임... 내주변에서도 이거땜에 울던친구도 봄.... 그냥 성적인거랑은 다른 별개의 문제임... 사람마다 받아들일수있는사람이있고 없는사람이있는데.. 참 안타까움..
루리웹에는 적용안되니까 안심하라구!
반대로 생각하면 모두의 어머니들은 다 저런 엄청난 걸 겪으면서 아이를 낳았다는 거 아냐.
존경스럽다.
왜 충격적인건지 설명좀?
마누라 출산장면 옆에서 보고있으면 피가 여기저기서 흐르고 질도 애가 안전하게 나와야 하니깐 칼로 째고 애도 나오면서 피 다 묻어있고 실금도 하고 이걸 생생하게 보니 그게 충격먹는 경우가 많음
일단... 분만 시 다량의 혈액과 양수가 터져 나오죠. 그리고 분만 할 때 가위로 쨉니다.
안째는 경우도 있겠죠? 암튼. 그리고 분만 후 태반이라고 아기 주머니도 꺼냅니다.
아...
오래전부터 인터넷에 나도는 유명한 후기글에 의하면
마치 영화 에일리언이 새끼낳는 듯한 비주얼이라고....
일반인이 처음 저런 광경을 보기 쉽지않지요
의학전공인애들도 처음에 실습 과정에서 토하고 중도 포기하는애들도 많아요
그러면서 서서히 적응하며 내성이 생겨서 나가는거지 대량의 피도 그렇고 지린다 하지
똥오줌도 다 싸고 낳기전에 그래서 관장부터 한다고 들음 종합적으로 그걸 일반인이 처음 접하면
충분히 쇼크 먹을만은 함
목격하셨던 어떤 분의 말을 들었는데
그분이 말하길 자신이 예전에 처음 봤던 고어 영화에 배째고 내장 흘러내리는 그런 장면을 보는 느낌인데 그 당사자가 자신이 사랑해서 결혼한 여자라고...
엄청 충격이어서 몇일간 물도 한잔 못마시고 잠도 못잤다고.
근데 나중에 아내분이 남편이 말도 안고 끙끙 거리며 너무 힘들어하니까
안아주더니 펑펑 울길래 두분이 부둥켜 안고 반나절 가까이 펑펑 울고 나선 괜찮아지셨다고...
센스에잇 장면만 봐도 좀 꺼림칙하더라 실제로 보라면 못 볼거같애
아내쪽에서 입회 못하게 하는 케이스도 있고 남편이 꺼리는 케이스도 있고 가지각색임
출산장면에 충격받아 부부관계가 소원해진 남편까는 여자들도 있고 그걸 반박하는 남자들도 있음
아주 진흙탕 싸움임
어제 아내 산후조리원 들어가고 함께 자고서 피방 혼자 잠깐 왔는데 이런 글이 보이네....
옆에서 아내 출산 장면 보는거.... 진짜 멘탈 심하게 깨진다....
난 옆에서 보는데 눈물 펑펑흘리고 이거 와이프가 봤다간 따라 울거 같으니까 일부러 안보여 줬어....
이 고생하는데 둘째 가지려고 할 때마다 계속 저 순간이 떠오르면서 트라우마가 될 사람 분명 많이 있을거 같다...
분만장은 본격적으로 진행될 때까지만 곁에서 있어주면서 수발 들어주고 의사산생님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낳을 때부터는 그냥 나가있어....... 물론 사전에 잘 얘기해두고.....
이런 폰으로 적다보니 말이 두서가 없는 느낌이네 여튼 그렇다고.... 눈물 펑펑날 정도로 멘탈 나간다고.....
워 아빠되신걸 축하드립니다
난 사람들이 같이들어가야된데서 마음의 준비하고있었는데 종합병원에 가니깐 삭 가려버리고 못들어가게하던데..
별 것 아닌 것 같은 수술장면도 모자이크 하는데는 이유가 있지.
결혼 10년 만에 첫째를 출산할때 분만실에 같이 들어갔는데.
분만할때 고생한거 생각하면 둘째 계획은 절대적으로 와이프 의견에 맏기기로 함.
좀 쇼킹하니 같이 들어가지 않는것도 좋은 방법임.
요즘은 어지간하면 상황 다 종료된 뒤에 탯줄만 자르러 들어갑니다. 굳이 전과정 다 보고 있지 않아도 되니 걱정들 마시길...
그러고보니 동생 낳을때도 커튼 쳐져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