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 맨 오른쪽 차선에서
직진하려는 차가 신호를 대기해도 되는지에 대한 답은
두가지로 나뉠수가 있네요
반대편 차선에 직진 차선이 있을경우,
차선에 오른쪽 화살표시만 있어도 직진 신호를 대기할수있고
반대편 차선이 없을경우, 직진하려는 차가 대기할수 없다.
또한 바닥에 직진 화살표 X 라고 표시되어 있고 오른쪽만 그려져 있으면
그것은 우회전 전용차선이네요
바닥에 우회전 화살표 그려져 있다고
무조껀 직진이 안되는건 아니였네요
오늘도 엄청 빵빵했는데 죄송하네요 ㅠㅜ
보통 빵빵은 법규 준수 여부 때문이 아니라 그냥 좀 비켜달라 이래서 그러지 않나요?
죄회전과 똑같은 거죠.
직진에 X 표시 돼있고,
맞은편에 차로가 없으면 좌/우 전용입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가는 게.. 맞은편에 차로가 있는 경우
그냥 직우로 그려놓으면 될텐데 굳이 우회전만 그려놓은 이유는 뭘까요?
제말이 그말이에요 그래서 너무 헷갈려요..
우회전 화살표 그려진데서 직진이 가능한가요? 직진까지 가능하려면 직진 우회전 화살표를 그려놔야하는거 아닌지..
미국에선 우회전 화살표 그려진 곳엔 옆에 right lane must turn right 라는 표지판이 항상 붙어있어요.. 직진도 되는곳이라면 화살표를 두개 그려놓죠..
아까 어떤분은 우회전전용차선이란거 없다고 우기시던데 이불킥하실듯...
네 그게 전데요.. 글쓰신분이 말한 사거리에서의 우회전 전용차선은 없습니다. 삼거리면 얘기가 달라지죠. 직진을 못하는데
아까 님께서 말씀하시는 글을 보면 무조껀 우회전 전용은 없다라고 이해되었네요 ㅠㅜ
아오~~ 없는게 맞다니까요. 글쓰신분이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얘기한게 아니잖아요.
저걸 쉽게 생각하면..
우회전만 있다고 직진은 안되고, 우회전만 되는게 아님.
직진차선이 있다면.. 우회전 하는 차량은 이차선을 이용해라.. 이뜻...
직진 차선 없을 때는 우회전 전용차선이 됨.
그건 이해하겠는데요
그러면 왜 우회전 화살표만 그린거죠?
맞은편에 직진차선이 있다면 직우로 그려놔야 정상아닌가요?
직진도 그려버리면... 저기가 혼잡한 도로라면...
우회전 차선에 직진차들이 서있으면 우회전을 막아버리잖아요. 교통정체
그러니.. 가급적 직진하는 차량은 맨우측 우회전 표시 차선을 이용자제하고...
우회전을 하려는 차만 이차선에 붙어서 가라는... 뭐 그런거아닐까요?
그렇다면 이해되겠는데 왜 운전면허 공부할때 이런 내용은 없었쥬?
어려울건 없는데.. 우회전 써있으면.. 법이야 어떻든.. 직진차는 왠만하면 저차선에 들어가지 말고
우회전차선 차들에게 양보하면 되죠.
대개보면 우회전 차선에 직진 가능하다고 서있는 차들보면 좀 얌체같이 1,2차선으로 오다가
정체시 좀 빨리가려고 3차선 우회전 차선에 직진하려고 서서.. 우회전을 막아서 혼잡을 일으키는 수가 많음.
직좌와 직우차선은 없애고 좌회전 전용, 우회전 전용 차선으로 유지하는게 옳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직좌야 동시신호면 상관없는데 시간차이 두고 들어오는곳도 있다보니 혼선을 빚게 되고, 직우차선은 직진 우회전 섞이면 직진신호엔 우회전 차들이 보행신호 때문에 못가서 옆으로 튀어나오고, 직진차량들이 비보호 우회전차를 막고있고... 우회전 차들이 빠져줘야 결국 직진차도 잘 가고 신호에 따라 한쪽 도로가 텅 비어버리는 비효율도 잡을 수 있으니까요
그게 좋은데 실질적으로 그렇게 깔끔하게 하려면 도로다 일단 넓어야 합니다.
지금 지어지는 계획도시나 가능할것 같습니다.
특히나 구도심지로 가서 그렇게 해버리면 정체 현상이..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