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미국이 핵 사용을 안한이유

한창 전략 공군 사력부에서 르메이가 일하던 시절인데?.. 스트레이트마이어도 소이탄 사용을 요청했었고

대체 이글 어디에서 역캐리를 했다는 내용이 나온거?

이승만이 핵무기 사용 요청했다잖아..
어느 나라 대통령이 자국 땅에 핵투하 요청을 함. 이기고 나서도 저거 정화할려면 어마무시한 자원이 들건데 전후 한국 상황으로는 꿈도 못꾸고 지금까지 매드맥스처럼 생활하고 있을지도 모름

일단 히로시마나 나가사키 건을 봤을때 어마무시한 자원이 들거같지는 않고...,, 이승만입장에서 핵무기의 사용이 국군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더 줄일수있다면 요청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대통령당시 -나만살면돼 빨리 다리폭파해
임시정부 대통령당시 - 미국이 한국을 통치해주시오

저 시기에는 아직 방사능 피폭 후유증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원폭을 그저 더럽게 쎈 폭탄으로 인식하는 수준이었음 초기 핵실험 보면 핵폭발 직후 폭심지고 병력들을 투입시키거나 비키니 환초 실험 때처럼 피폭당해 방사능이 남은 배에 보호구도 없이 올라타서 물청소를 히는등 지금 기준으로 보면 기겁할만한 짓거리가 한두개가 아님

목조건축물이나 벽돌건축물은 아작낼 수 있지만 그런데에는 이미 네이팜탄이라는 훌륭한 대체재가 있고, 철근콘크리트는 폭심지에서조차 멀쩡하게 남을 정도니까.
결국은 인마살상용인데 이게 적아는 물론 민간인과 군인을 막론하고 모두 끔살시켜 인도적 문제도 발생할 뿐만아니라, 향후 점령군이 진주했을 때에도 방사능이 잔존해 피해를 입는다는 치명적인 단점도 있지.. 제독을 한다고 해도 비용이나 시간 소요도 만만치않고....

핵무기라는게 압도적인 순간 파괴력 때문에 전략 무기가 된건데 뭔 이상한 소리에 추천만 박히고 비추 하나 없네 ㅋㅋㅋㅋㅋㅋ
비행기 수백수천대가 수천 수만톤을 날라도 비슷한 파괴력이 안나오는걸 비행기 단 한대로 그걸 능가하는 순간 파괴력을 보이는게 핵무기인데
당장에 나가사키/히로시마에만 해도 단 한 발로 지구상에 태양을 강림 시킨 사건인데 ㅋㅋㅋㅋ

아니 그 기대하는 것만큼의 마법 같은 파괴력이 (유개진지에 잘 방호된 보병에게조차) 생각보다 별로일 수 있겠다는게 당시 미군의 실험 결과였다니까;;

저건 핵무기가 약하다는 뜻이 아니야
과장해서 설명하면 사람들은 핵무기가 한방에 지구를 쪼개버릴 위력이 잇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아니라는 뜻임

트루먼의 미국이나 쓰따린의 소련이나,
2차 대전으로 지칠만큼 지쳐있어서,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번질까봐 서로 눈치 엄청 봤음.

직접 국무부가 국경선 근처로 폭격할땐 레이더폭격이 아니라 목측만 하라고 극동사령부에 전달할 정도였으니까

망할놈이네~

솔직히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때문에 한국에서 영웅시 되는 장군이지.. 딱히..

만주에 방사능 벨트를 그릴만큼 퍼부으면 중공군 증원이 차단되겠지? 정도의 미친 수준까지 고려되었는데, 미국 보유 핵무기가 아주 넘쳐나던 시절도 아닌지라 현실성은 없었지만...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 큰거 한방으로 민족의 성(聖)자 취급받기엔 너무 좀 거시기한 면이 많음.

아냐, 저랬으면 우리 모두 다 지금 키보드도 못 치고 있었을 거야;

우리 때 말고 ㅋㅋㅋ 더 뒤에

더 뒤에는 키보드가 아니라 돌판을 두들기고 있지 않을까?

하지만 코발트탄이 출동하면 어떨까

저 당시엔 더티밤 계열이 없었으니까요

2~3달 만에 수십 수백만을 죽인 다음에 방사능 레벨이 떨어지겠지

히로시마 원폭떄 폭심지 300m 은행에 있던 사람도 늙어 죽었는데요?
당시 고열로 화상을 입은거 까진 괜찮았는데 하늘에서 방사능 낙진이 섞인 검은 비가 내리고
사람들이 몸을 식히려 오렴된 비를 맞고 물로 뛰어들어 피해자가 커졌죠.
핵발전소 연로봉은 톤 단위지만
핵폭탄에 들어가는 방사능 물질은 10킬로그램도 안됩니다.

지금 수십메가톤 단위의 원폭이라면 모를까
저시대 원폭은 그냥 열폭풍만 피했으면 큰 데미지를 못줬어요
방사능 문제도 당시엔 심각함을 몰랐겠지만
심각하다고 해도 몇달이면 없어졌을테니 후쿠시마 원전 멜트다운 마냥
핵 오염이 되었을거라고 주장하는건 정말 무식한거죠

원폭이 원자력발전소보다 방사능물질 잔존량이 적은건 사실입니다. 허나 아시다시피 전쟁중에 2-3개월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그리고 핵이라는게 오직 미국만 가지고 있을 때 실전투입되어 그렇지, 현재 강대국 대부분이 핵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핵이 단 한 발만 쓰일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토양 전체가 방사능으로 오염되었을 때 어떤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사례가 없지요.

그래서 발전소가 사고나면 죽음의 땅이되는거구만..

다만 핵 공격으로 인한 방사능 피해는 화생방 부대의 긴급제독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한건 사실입니다.
그나저나 어릴 때에 본 어린이용 근현대사에서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무기로 인해 60여년 간 푸른 나무가 자라지 못한다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말도 안 되는 내용이네요.

아니오 사례는 있죠 체르노빌이요.
그건 폭발 자체가 후쿠시마하고 달라서 오염 범위가 엄청나게 넓었어요.
노심안에서 수소폭발이 일어나 상공 1km 까지 불기둥이 치솟으며 고 농도의 방사능 물질을 사방으로 뿌렸죠.
그것도 이제는 발전소 주변만 아니면 사람이 살아도 될 레벨입니다.
토양 까지 다 오염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오염 범위가 줄어들었죠.

일단 얼마나 빨리 씻겨나갈지는 그 동네 기후와 자연에 달린 문제고...
이성적으로는 반감기가 짧다는걸 이해하더라도,
진짜 가족들을 데려와서 살고 싶은 동네로 돌아온다고는 못하죠.

네 그래서 핵발전소가 위험한거죠.
폐기하는데도 돈이 어마무시하게 꺠지구요.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라기엔 무리가 있죠.

아 생각해보니 발전소 사고가 곧 사례군요 -ㅅ-; 핵무기 사례만 생각하다보니.
많이 시간이 지났다고는 해도 아직 통제구역 외부에서조차 가이거 계수기로 10밀리시버트 이상 나오는거 보면 안전하다고는 말하기 어렵다고 봐요. 여전히 살고 있는 주민들이 있지만 대부분이 고향을 떠나기 싫어하는 노인들이고..

후쿠시마가 아니라 체르노빌을 거론한 이유는
당시 오염범위가 후쿠시마처럼 반경 2~30km가 아니라
이게 제트기류 타고 퍼지는 바람에 수백킬로미터가 넘었거든요 ;;

뭐, '터지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는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인건 맞지만요. 다만 우라늄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원자로를 한 번 가동하면 멈추기가 어려워 화력발전소처럼 수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발전량을 조절할 수 없어서 생각만큼 저렴한 전력원은 아니라는 점도 있지만..

원전은 수십개의 안전장치와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서브시스템이 있고
원전 노심격벽은 미사일이 날아와 꽂혀도 괜찮을 정도지만
여기는 헬조선이라서요. 저도 당장 우리동네에 원전이 들어와도 안심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지만
요 몇년 개판치는거 보면서 믿음이 사라졌습니다.

사실 원전 시스템 자체는 정말로 완벽에 가깝지만, 그걸 운용하는 사람은 완벽하지 않다는게 가장 큰 리스크죠. 고리원전 사태도 그렇고, 미국 스리마일 섬 폭발사고나 체르노빌 사고, 가깝게는 후쿠시마 사고 모두 인재였으니까요. (후쿠시마는 지진의 여파긴 했지만 결국 일을 키운건 도쿄전력이니..)

저도 원전 찬성파였다가 지금은 보류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지금은 아직 개발단계에 놓여있지만 핵융합 발전이 해답이 될 수 있을거라고 봐요. 그래서 k-star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기에너지 전송효율이 높아지면 사하라나 고비사막에 대량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구요

사실 저도 소싯적엔 원자력 소년이었습니다만,
꼴에 선진국이라는 일본이 후쿠시마 사고치는거 + 대한민국 이공계가 어째 돌아가는지
목격하고 나니까, 제정신으로 안심하라곤 못하겠더군요.

그때 당시 승마이가 살아있어서 통일되면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는 상태.

핵을 쓰려고 고민할때쯤이면 북한은 거의 다 평탄화수준이었음 특히 평양은.....

이미 전쟁과 폭격으로 인해 제로베이스가 된 상황이라 그렇습니다 ㅠㅠ

굳이 핵을 안쏴도 되는게 제공권은 7월에 넘어왔어서

아닐걸요 저당시엔 방사능 낙진에 대한 피해를 모를떄였거든요.

아무리 그래도 5.5km는 너무 위험한 거리인데ㄷㄷ

폭심지만 아니라면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핵폭발에 유효한 대피소가 될수 있는 이유죠.
물론 방사능 낙진떄문에 바로 대피해야 하지만요.

방사능의 위험에 대한 인식이 허술하던 때라,
자국 군인들을 사막에 바글바글 모아놓고 '안전거리'에서 썬글라스 씌우고 핵폭발 관람 시키기도 했음.

https://www.youtube.com/watch?v=ZWSMoE3A5DI
이게 바로 당시 미군 높으신 분들의 클래스였음.

그거 완전 폴아웃..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핵폭탄 터트리고는 아직 버섯구름이 다 사라지지도 않았는데 폭심지로 행군 시켰음요.

그런의미에서 클라우스 푹스에게 감사를
[이런 무기를 한 나라가 독점해서는 안된다며 맨해튼 프로젝트 주요 데이터를 소련에 넘김]
[실제적인 냉전을 불러온 과학자]

냉전 끝나고 소련군 외교문서 공개되면서 밝혀졌죠.
마오쩌둥과 김일성만 전쟁에 매우 적극적이었고...

당시 동유럽 쪽 신경 쓰고 있던지라
실제로 한국전쟁과 다르게 헝가리등 무력 개입 직접적으로 했고

생각해보면 당연한게 소련의 중심 도시들은 전부 유럽쪽에 있고, 아시아쪽은 대부분 미개발지에다 유일하게 중요한 거점이 태평양측 부동항 블라디보스톡인데 어차피 당시는 중소분쟁 이전이라 중국 항구를 임차할 수 있는 상황이었죠.

너무 아쉽다는 말 뒤로 주장을 숨기는데

스탈린이나 김일성 입장에서나 한국전쟁은 어떻게 결과가 나오던 이득인 상황이였거든
사활을 건 건 중국이고
스탈린 입장에선 북한이 한반도 차지하면 공산권을 일본까지 확장할 교두보 확보에 부동항까지 생기면서 대미 전력 강화
북한이 한반도에서 완전 밀려나도 그걸 못 막은 중국의 위신만 크게 깍일뿐이라 소련 입장에서선 공산권 독주체제가 흔들리던 참에 좋은 현상
현재처럼 북한이 현상 유지되도 공산권이 한반도에 존재하는데다가 미국이 거기에만 전념해서 동구권 공상권 이탈 막기 편했고
김일성 입장에선 한반도 점령하면 영웅화
완전 밀려도 중국 하의 군벌로 만주 세력권으로 활동 가능

즉 한국만 당시 뭘 해도 손해보고 시작

이긴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미국은 당초 목표는 북한을 완전히 한반도에서 밀어낸다여서
목표 달성은 실패했으니까
원래 미국이 중간 중간 존나 밀어서 유리할 때마다 정전 협정 하려고 했는데 중국이 배째라 해버림

휴전인데 이게 어떻게 이긴겁니까 그냥 막은거지~

솔직히 분단의 원흉은 소련과 미국에게 있습니다. 38선 같이 그어버려잖아요~

미국이 분단의 원흉이긴 하죠
미국만 없었어도 소련통치하에
공산주의 국가로 나아갔을텐데 말이죠

미국은 한국 해방시켜줬으니 그렇다 쳐도 소련이 더 문제죠. 그리고 근본적으로, 신탁통치 몇 년 받고 다시합치면 될 것을 굳이 권력욕에 휩쌓여 북한 단독정부수립한 북한 김일성 괴뢰놈에게 민족분단의 원흉이 있지요. 그것도 모자라 한국전쟁까지 일으켜서, 수백만을 죽이고 남북한 사이에 감정의 골을 그어버린 것 역시 김일성 쌍놈의 잘못이지요.

소련과 미국이라고 했습니다. 소련이 없어야죠~

맥아더는 당시 2차대전 이후 몇몇 군인들이 정치군인화 되면 정치권에서도 안 좋게 보고 있었는데
맥아더는 그걸 대놓고 대들었던거라 군인으로써 까일 소지 스스로 제공함

ㄹㅇ...그리고 김일성 개쌍놈은 이승만,박정희가 먹어야 할 욕을 모두 섞어서 천만배쯤 퍼부어줘야함... 이놈 새끼는 통일되면 시체에 온갖 모욕을 주고 저잣거리에 내장을 끌어다가 오시한 다음 목을 잘라 오물을 칠한뒤 광화문 이순신 장군님 칼 밑에 걸고, 몸뚱아리는 세종대왕님 발 밑에 뿌려서 간첩들이 밟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모든 서적이나 출판물 등에 북괴수괴를 언급하는 '김일성'이란 이름에는 모조리 볼드체로 적은 뒤 옆에 (뿅뿅)라고 적어주면 좋겠어요. 모든 민족비극의 책임은 원흉인 김일성놈이 99.96%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나머지 0.04%중에 0.01%씩 소련,중국,미국,이승만이 나눠서 갖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