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된 차를 바꾸려고 2년간 열심히 적금을 붓고 만기가 되었을 때
열심히 차를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신차 구입계획이 무산이 되고..
돈 굳었나 싶었을 때 뜬금 잊고 살았던 사진이 살아났네요. 그래 그간 열심히 일했으니
내게 선물을 주자! 하고 구입로드맵(?)을 짜고 실행을 했습니다.
3월 1일 바디도 없이 16-35z 지름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사실 오늘 3월의 마지막 날에
금령으로 화룡정점을 찍으려 하였으나.. 아직은 구입시기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뜬금없이 85.8 최저가가 눈에 띄어 정말 뜬금없이 구입하고 왔습니다;;
처음 계획은 바디는 R2에 16-35 / 24-70 / 70-200 줌렌즈에 35.4 / 135.8 이 목표였는데
예정에 없던 M2를 서브로 들이는 바람에 축복이 영입이 좀 멀어졌고 금령구입을 보류하면서
뜬금없이 85.8을 들였네요. 제가 85보다는 135를 좋아해서 85금은 사실 생각을 안하고 있었거든요.
저기에 이제 정말 금령만 남았습니다. 지금보다 한 20만원만 떨어지면 그때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아래는 영혼까지 끌어모은 가족사진. 영혼까지 끌어모으느라 촬영은 노트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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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 렌즈가 없으니 아직은 좀 휑~해보이네요.
사진 열심히 찍어서 뻘사진 말고 좋은 사진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멋진 구성입니다. 초망원만 제외하면 아주 꽉찬 구성이군요ㅎㅎ..
감사합니다. 이제 70-200만 영입하고 다나와는 쳐다도 안볼겁니다. ㅠㅠ
ㄷㄷㄷ 차 살 돈 여기다 다부으시는거 아니신지ㅠㅠㅠㅠ
으아 지대갑후닷...... R2의 세계로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헤헤
갑후가.. 2년 적금 부어서.. 이걸 ㅠㅠ 절대 갑후 아닙니다. ㅎㅎ
ㄷ ㄷ ㄷ ㄷ 추진력이 엄청 나십니다...ㅋㅋ
이제 끝낼란다. ㅋㅋ 오늘 하루종일 70-200 생각하느라 머리가 아프다. ㅠㅠ
좀만 더 떨어져라 진짜...; 시간되면 출사 좀 같이 가자~~ 밥사줄께~~ ㅋ
헐 ㅋㅋㅋㅋㅋㅋㅋ 24-70하나만 사신다는거 아녔나요 ㅋㅋㅋㅋㅋ
예전 습관 나와서 ㅠㅠ 나이가 들어도 한방에 가자..는 주의는 변함이 없네요;
반셔터님 얼른 소니로 넘어오세요 ㅎ
저는 아마 메인은 계속 오막삼으로 갈거같아요 ㅠ 사진 섞어놓고 와이프보고 고르라했더니 캐논사진들 고르네요 ㅎㅎ 대신 서브로 rx100 구매해서 곧 받을거구요 a7m2정도 들일까 생각중이긴합니다 ㅎ
그러시군요. ㅠㅠ 꼭 M2 들이셔서 소니포럼에서 함께 해요 ㅎㅎ
ㅅㅏ진에 전설의 a7가 슬쩍 보이는건 ? ㄷㄷㄷ
네, 저거 세로그립까지 달린 거의 신동 수준의 알파세븐이지요 ㅎㅎ
기분 꿀꿀할 때 한번 쯤은 필름 넣어서 나가보려구요 ^^
헐.. 엄청난 출혈이.. ㄷㄷㄷ 내상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열심히 찍는게 남는거네요 ^^
네. 이제 진짜 딱 하나만 바라보고 다나와 즐겨찾기에서 지워버릴겁니다. ㅋ
어마어마하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