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수 유시민의 '차이나는 클라스' 요점정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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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더 보면서 복습 해야 겠어요

와..사회교과서에 실어도 되겠네요..

하아...정말 쉽게 정리를 잘해주셨네요.
다음에 꼭 다시봐야겠습니다.

다시 되새겨 봅니다

좀 짱인 듯..ㅡㅡ/

저거 보면서 민주주의에 대해 많이 공부한듯

그대로 교과서에 실려도 될 명강의 였습니다.

마지막 "노력한 만큼 대접 받을 수 있는 국가"는 노력이 백퍼센트 댓가로 돌아오기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부연설명이 있었습니다. 노력이라는 것이 평가 기준이 애매하기도 하고 같은 노력이라도 결과가 사람마다 다르다는 이유가 있기도 하겠지요.

이거 나름 쉽게 개념설명을 한 명강이었습니다.
근데 이조차도 이해 못한 딘딘같은 사람도 있었지요

정말 교과서에 실어서 학생들에게도 가르쳐야할 명강의였어요.

그래서 이번 선거에 많은 분들이 투표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셋째, 상호존중이다. 소수파의 존재를 의식하고 인정하고 요구를 경청하는 다수파의 태도가 있어야 한다.

[리플수정]시민의식고양 세번째에 나오는 소수를 현시점에 비추어 본다면
정의당, 바른정당 같은 곳이지 자유당은 아님.
반칙, 폭력, 범법, 불의, 비정상, 비상식의 존재를 의식하고 인정해주고 경청해주라는 의미가 아님.
상호존중도 상대 봐가면서 해야 한다.
바른 정당은 절대로 자유당하고 합치면 안된다. 분리 되어 있어야 한다.

차이나는 클라스 1회에서 4회까지 진짜 좋았죠...

이건 인정.내가 대학때 이런교수한테 배웠으면 할정도로

마침 유시민 작가의 국가란 무엇인가 개정판을 읽고있던 참인데 그 책도 잘 썼지만 그것보다 10배는 더 쉽게
단 4시간의 수업만으로 설명하더군요. (토론과 질문시간을 빼면 실제 수업은 2시간도 안 되겠지만)

캬....진정한 지식인 ㄷㄷ

진짜 강의력은 대한민국 1등

민주주의는 스스로 최선의 제도는 아니라는 것을 인정한다는게 마음에 드는데...
요즘 우리나라 특히 박그네 추종자들은 민주주의를 한다면서 다른 의견 내는 것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아는 것을 보면 그들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무엇인지 궁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