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60652

칸쿤 숙소 고민중입니다. 가성비vs무리해서 더 좋은 곳

4.5성급 칸쿤에서 1시간정도 거리의 툴룸지역 리조트
말그대로 그냥 가성비 좋은곳
vs
5성급 칸쿤 호텔존에 위치. 가격은 100만원 더 비쌈
여기서부터 허니문 리조트로 쳐주는듯함
기간은 똑같이 13일이구요. 올 인클루시브인데
어디택하시겠나요??

댓글
  • 그네타낵 2017/03/29 04:58

    칸쿤가시는거면 100만원 아끼시는것보다 가까운데 좋은 호텔이 1000% 좋은 선택입니다.

    (8rot6k)

  • 라포르~ 2017/03/29 05:01

    여행가서 숙소 멀면 정말 부담됩니다 ㄷ ㄷ ㄷ

    (8rot6k)

  • 체시리안 2017/03/29 05:05

    칸쿤 신혼 여행 갔는데
    올 인클루시브 좋더군요 ㅋ
    더 여러가지 못먹은게 아쉽

    (8rot6k)

  • 후리스최강 2017/03/29 05:09

    딱 휴가용vs허니문용으로 나뉘는듯한데 ㄷㄷ 고민되네요

    (8rot6k)

  • 생학욕뉴 2017/03/29 05:15

    영어 되시면 영어로 검색해서 직접 알아보심이, 커미션 비용으로 다때먹을듯

    (8rot6k)

  • 어차피맘대로할꺼면서 2017/03/29 05:38

    13일동안이라면....
    100만원 더 쓰심이...

    (8rot6k)

  • 잔루만루 2017/03/29 05:43

    13일 머물면서 100만원 차이면 그냥 좋은데 가는게 좋을듯하네요.
    특히 여자분들의 만족도에 큰 차이가 있을듯합니다.

    (8rot6k)

  • ▶◀TheGray 2017/03/29 05:59

    10일 이상에 백만원차이인가요?
    고민할 여지도 없네요 무조건 좋은데 가세요

    (8rot6k)

  • LuckyGuy 2017/03/29 06:48

    저도 칸쿤다녀왔는데 13일 너무 과하지 않나요?
    올인클루시브라는거 자체가 호텔에서 놀고먹으러 가는건데
    맨날 땡볕 호텔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밥먹고 술먹고..
    1주일만 하면 추추충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5일있었는데 1주일이면 충분하겠다 싶더군요.
    그리고 멕시코가 워낙 흉흉하다보니 칸쿤 제외하면 좀 불안합니다.
    칸쿤이야 국가에서 안전하게 지정한 곳이지만 그지역 벗어나면 좀 거시기하네요.
    걍 호텔존 추천드립니다.
    전 쇼핑몰 바로 앞이고 한국사람 별로 없다는 이유로
    라이브 아쿠아 갔었는데 그많은 사람중에 한국사람은 딱한팀 봤었네요. 웃긴건 그팀도 한국사람 피해서 온건지 저희가 근처에 있으면 서로 말을 안했다는ㅋㅋㅋㅋ
    액티비티는 체질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전 수영이나 유적지 보는건 정말 싫어해서 제외했고
    스플로르 개강추. 이곳에서 한 모든것들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드넓은 멕시코의 자연에서 즐기는 놀이는 뭐라 형용할수가 없네요. 모든 아이템들이 아주 충분히 즐길수 있더군요.
    우리나라 같으면 놀이기구 하나타는대 1분이면 끝나는걸
    여긴 20분씩은 돌아가게 되있으니까요. 하다가 아이거 너무긴거아냐?? 생각이 들정도로.. 광활하고 충분히 즐기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정글탐험이라고 직접 보트 운전하는거.
    호텔존 근처 선착장가서 아주 낡은;; 보트를 운전해서 심해 뷰가 좋은곳까지 간다음(이것도 한 20분은 운전해서 간듯) 잠수하고놀다가 돌아오는건데.. 솔직히 전이게 탑.
    보트가 낡아서 달리다가 속도조금 줄이면 시동이꺼지는 다이나믹한 운전이였는데도 ㅋㅋ 풀악셀로 달리면 바다위에서 벙벙 뜨면서 달리는데 무섭.. 와이프는 풀악셀이전에 이미 무섭다고난리.. 속도좀 줄였더니 대열에서 너무 처져서 미아될까바 또 무섭..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시동꺼져서 대열에서 뒤쳐진채 시동도 다시안걸리는 진귀한 경험까지..그래도 꿀잼.
    그리고 호텔앞 비치가면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보트가 끌어서 하늘 띄워주는거 있거든요. 그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일단 보통 뭘 할려면 차타고 어딜 오래 가야하는대 이건 호탤 바로앞에 있어서 금방하니..
    전 스플로르 말고는 걍 직접 돌아다니면서 현장에서 딜하고 놀고 그랬네요.직접하는게 좀더 쌉니다.
    대신 좀 노가다 스럽구요. 딜이 잘안될때도 있고요.
    걍 여행사에 원하시는 액티비티 리스트로 묶어서 한방에 결제하는게 무난할수도 있습니다.
    영어를 쓴다곤해도 아미고들이라 도대체 발음알아듣기가 힘들더라구요. 전 미국생활도 잠깐 해봐서 간단한 대화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그들의 영어는 진짜 못알아듣겠음.. 미국에서 듣던 아미고들 발음과 또다릅니다 무슨 사투리처럼 영어하더라구요..
    뭐그랬네요.. 2년됐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또 가고싶네요.
    호텔음식은 정말 맛있었고요. 나갈땐 선글라스 필수.

    (8rot6k)

(8rot6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