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 목욕탕

아까 수건 도난에 대처하는 목욕탕 글에서도 봤지만
확실히 여탕에서 수건 도난이 심각한가보네요
돌려주면 반납받을거니 문제없어보여요
번거로워서 그렇지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게 수건을 왜 가져가지???
집집마다 넘쳐나는 것이 수건이고 누가 쓰던 걸 가져가서 뭐하려고....

남자 - 수건 한장으로 머리 대충 털고  몸 좀 닦고  거기 닦고 목에 걸고 선풍기 바람 맞으며 머리 말리다가  거울 앞에 놓여 있는 스킨 얼굴에 조금 바르고 다시 거울보고 역시 잘생겼다고 생각하고 아까 그 축축한 수건으로 얼굴 꾹꾹 누르고 다시 발 닦고 옷입고 거울 앞에 가서 도끼빗으로 머리 좀 빗고 나옴..
여자 - 모름..

예전에 실험을 했는데 남탕 2백장 여탕 2배장 준비했는데 여탕은 다 없어지고 남탕은 수가 늘었다는 결과가

제가 아는 곳은
여탕은 아예 수건을 주질 않고,
남탕은 수건을 주는 대신 수건 사용료 500원을 더 받더군요.

남자야 뭐 집에서 갖고온거 놓고 가지만 여자는 숨겨가는통에....ㅋㅋ

바구니 진입금지법을 만들어야....

남자가 수건두고가면 주인이 2000원을 주나요?

사실...누구든지 한번쯤 꿈꿔본 그곳
남탕과 여탕...가보고 싶다
물론 수건 회수율 알아보려고요

요즘도 그러나...

대체 저 수건을 왜 들고갈까...
남들이 다 썼던걸 왜.....??

밖에서 남여만나서  남자가여자한테 수건주고 돈으로바꿔서 50프로씩 나누면되겠다

훔쳐가는 아줌마들 진짜 양심도 개념도 없어!!!

목욕탕이 일 잘하네요
이미 실험으로 입증된 사안
성차별이 아니라 양심차별이죠(사실 남자들이 더 양심있다가 아니라 그냥 귀찮아서 가지고온 수건도두고 가는거지만...)
어찌됐던 가지고 가라고 둔 수건이 아니니까요

남자 목용탕 수건실험결과 120퍼센트 수집률을 보였다는데 도대체 누가 놓고가는거아 ㅋㅋㄱㄲ

예전에 물어봤는데 가져가는 이유가 쓰던거라서 물도 잘먹고 하니 걸레로 쓰기 좋다네요
아 훔친거 말고 헬스장 폐업하는데 관장님이 사용하던 수건 가져가세요 하는데 아주머니들이 가져가시길래 물어본거

거지도 아니고 그걸 왜 가져가는지 이해가 안되요. 아무리 걸레로 쓴다고 해도..

스타벅스 장병 할인 할 때 그들은 분노했습니다. 설마 이것도 분노할려나...요? 한다면... 흐음.. 절레절레..

남자는 마누라가 챙겨준 수건 목욕탕에 버리고 와서 등짝 맞고 다음에 또 수건을 버린다 진정한 기부천사

우리동네 목욕탕은 남탕에  아예 수건 보관창고가 있어요 그것도 문은 활짝 열어 놓고
세탁하고 건조된 수건들 뭉텅이로 쌓아서 묶어 놓은게 쌓여있죠
아무도 신경을 안씀

남자는 해당 안됌 두번 강조 ㅋㅋㅋㅋ

제가 봐온바에 의하면... 여자들 수건 솔찍히 2장 모잘라여...ㅠ-ㅠ...
이유는..
머리가 긴 여성이나 짧은 여성이나 욕탕에서 머리 감거나 트리트먼트해놓고 수건으로 머리 감사고 있는 경우가 많음..
(물론 안그런 경우도 있긴하지만 제가 봐온바에 의하면 많은 여성이 탕안에서 머리를 수건으로 감쌈.. 이유는 탕에 들어갔을때 머리카락이 탕에 들어가는것을 방지 하거나 때밀때 머리카락이 물기로 달라붙기 때문에 번거로워서 올리고 수건으로 감싸면 안들러내려서 좋음..)
그래서 목욕탕 카운터에서 두개를 받으면 하나는 그런식으로 쓰여서 늘 목욕 끝날때 젖어 있거나해서 솔찍히 축축함..ㅠ-ㅠ...
그럼 남은 한개로 몸을 닦고 머리도 말려야해여............
근데 머리가 길면 이게 헬임.... 몸은 대충 물기를 훔친다 쳐도 머리에 있는 수분을 일정부분 이상 흡수하지 못해서 웬종일 드라이기 들고 있어야함........
문제는 여탕에 사람은 바글거리는데 드라이기가 사람수에 턱없이 부족한경우죠.....
그래서.. 수건 2개는 사실 부족하게 느껴지는게 사실인데..........
왜 그걸 집에 가져가냐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왜!!!!!!!
왜가져가ㅏㅏㅏㅏㅏ!!!!!
솔찍히 이해가 안감.............ㅠ-ㅠ
왜 가져가져.......목욕탕수건,,,
저게 무슨 특출나게 좋은 소재로 만든것도 아니고..
사실 수건파는데가면 새것 사서쓰는게 더 기분 좋을텐데........
저희집은 식구 많아서 늘 어무니가 수건이 오래되서 바래면 ㅠ-ㅠ 새로 뭉탱이 사오셔서 한번 싹 빨고 쓰는편인데.....
새수건 진짜 좋은데 왜 궂이 ....
헌수건 훔쳐쓰냐ㅑㅑㅑㅑㅑㅑ
사서써라..............ㅠㅠ

귀찮게 수건을 왜가져가나요 ㅠㅠ

자업자득이죠. 가져가질 말던가...;
신나게 훔쳐가다가 이제와서 돈받으니까 성질내면 뭐 어쩌라고...

점말 굼금해서 그러는데 어째서 남들 수백명 이상이 썼던 수건을 가져가는건가요. 집에서 걸레로 쓰려고 가져가는 걸까요?

여탕 진짜 저런거 도입해야돼요 ㅠㅠㅠ 저는 목욕탕 가면서 개인 수건을 가져가서 목욕바구니 위에 얹어놓고 사우나하고 나왔더니 수건 없어졌어요 ㅠㅠ
목욕탕 수건이 없어진것도 한두번이 아니에요... 정말 이해할수가 없는 상황

남탕은 비누도 많은데, 여탕엔 없다더군요 ㅋㅋ

목욕탕은 아니지만..
평소 운동으로 풋살을 하는데 자주 가던 경기장이 새로 옮겨서 가서 운동하고 샤워 했는데 옮기기 전에는 샤워실에 수건이 항상 있었는데 이사하고 나서는 비치를 해두지 않길래 물었는데..
수건을 그렇게 많이 가져간다고 속상해서 이번엔 안놨다고..
풋살장 이용객은 99%가 남자..
이러다 미래에는 남탕 여탕 가리지 않고 수건이 없는 날이 올수도..

불편하겠네요

수건이 부족하면 집에서 챙겨가면 안되나

전 수건 사용안합니다. 머리 말리고 tv 보다 보면 마릅니다

남탕은 샴푸나 린스 다 구비 되어 있다던데 여탕이었으면 일찌감치 다 털렸을 듯ㅋ

아빠는 놓고 오고 엄마는 귀신 같이 찾아오고...
누나가 훔쳐 오면 남동생은 반납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