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회사 설립 방법 有

국제결혼글이 흥해서...
회사 설립글도 적어봅니다.

첫번째 사진은 이민청 접수코드이고
두번째는 회사 정관 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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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회사 설립목적과 이유부터 적어보죠.
회사 설립의 목적과 이유는 합법적 신분으로 사업을 하면서 장기간 체류를 위한 길입니다.
노동비자가 나오면 다른 나라와 다르게 많은 혜택을 바로 누릴수 있습니다.
부동산 매매가능하고요.
핸드폰 플랜으로 바로 요금제 교체가능, 통장개설, 차량구매, 비행기표 구매시 편도로 입국 가능등...
많은 부분이 편리해집니다.
한국인은 노동비자 소지시 한국면허증으로 멕시코 면허증으로 450페소만 내면 시험없이 바로 발급도 해줍니다.
회사 설립 절차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쉽습니다.
자본금.. 없어도 되고요.
단.. 믿을수 있는 영주권자 이상 2~3명이 필요합니다.
저중에 보통 한명은 회계사가 보증서주고요.
외국인이 직접 바로 회사설립 안됩니다.
한국처럼 주민등록 있는 사람만 가능합니다.
보통 개인과세와 법인으로 나뉘는데 개인적으로 법인을 선호합니다.
비자 자리수 내기도 좋고요..
일단 회사 이름을 정합니다.
5~6개 정도 만들어서 정부에 보고를 합니다.
그러면 뭐가 뭐가 가능하다고 2주정도 뒤에 연락이 옵니다.
그러면 그것으로 회사 이름을 정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정관작업을 합니다.
자본금은 얼마에 어떤 사업을 할꺼고 분야가 어떻게 되는지.. 지분은 얼마나 되는지...
대충 이정도 과정까지 만페소 정도 들어갑니다 (60만원)
회사가 정리되고 정관이 만들어지면 SAT로 세금보고가 들어갑니다 (세무청)
이부분에서 만페소 정도 더 들어갑니다. (60만원)
SAT까지 오는데 보통 한달, 그리고 SAT승인까지 한달 걸립니다.
SAT승인이 나면 회사 사용가능합니다. 물건 사면 FATURA(세금영수증) 발급받고, 소득나면 발행하고...
뭐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희의 목적은 비자 입니다.
이제 INM에 신청을 합니다.
우리회사 외국인 노동자 필요하니까 허가내달라 이거죠.
이부분에서 최대 5개월까지 걸립니다.
저도 아직 안났습니다.
작년 11월 8일에 회사 설립시작해서 아직도 이민청 허가가 안났네요.
기다려야죠..
처음에 회사 만들때 이름빌려주시는분의 재정상태나 그런서류들도 요구합니다.
그런것들도 나중에 수고비 다 드려야 하고요.
이 이민청 승인이 나면 이제NUT넘버를 신청합니다.
본인의 여권가지고 신청하면
15일 안에 멕시코밖의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보라고 하는데 인터넷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보통 몬테레이는 맥알렌이나 라레도쪽으로 많이들 갑니다.
거기서 이제 인터뷰를 보고 임시비자 만들어주는데 35불정도 들어갑니다.
그리고 보통 육로로 이용하고 이민청 승인허가에 비자대행, 인터뷰까지 수수료를 포함하여 청구하시는데
보통 13000페소 정도 요구합니다.
저정도면 회사설립 및 비자 완료합니다.
비자를 미국에서 받아오면 멕시코 안에 이민청에 갑니다.
가서 플라스틱 카드를 접수 합니다.
1달뒤에 지문찍고 1년짜리 노동비자가 나옵니다.
그 뒤에 3년짜리가 나오고 후에 영주권 신청 가능합니다.
영주권 나오기전까지는 신용카드 사용 어렵습니다.
하지만 실적 좋으면 2~3년차쯤 되면 차 할부로 신용으로 뽑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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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돈다 뺏기고 쫓겨날수도 있습니다.
해외 이민고려시 회사 설립(법인체)이 제일 우선입니다.
남의집에서 일하다가 넘어갈수도 있는데 그때는 주인의 성향파악이 중요합니다.
여권뺏으면 바로 대사관에 신고하시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가시고요.
종업원 생활 2년정도 해서 현지 돌아가는 사정 파악후에 시작하시는 길이 제일 피해도 적고 빠른 길입니다.
저 역시 그렇게 했고요.
질문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