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은 “익은 대추 2개와 풋대추 1개가 나란히 지어지길래 근사한 대추박물관이라도 짓는 줄 알았다”며 “다 짓고 나서 보니 대추 속을 파서 화장실만 넣은 꼴인데, 나중에 이런 화장실 하나 만드는데 7억이나 들였다니 돈이 썩은 모양”이라고 비난했다.
일단 만들고 보자는 식의 사업 추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2층 공간에 특산물판매코너를 배치할 계획이었지만 공간이 너무 좁아 우리도 고민 중”
권성우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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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또 해잡수셨나?
안동가면서 자주보던건데.. 화장실이었군요..
박물관이나 홍보관일줄알았는데..ㅡㅠㅡ
첨에 봤을땐 색 벗겨진 사과인줄..ㅋㅋ
헐....저도 탑만 보고서는 박물관인줄 알았네여
세금 함부로 쓰네ㅡㅡ
말 그대로 크게 추하다...진짜 추한 만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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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이 아니니까 7억이라 하고 세웟겟죠 ㅋㅋㅋㅋ
조지면 다 나올듯
스케일만 틀리지, 진짜 이놈의 부패는 전국에 다 뻣쳐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동네 인도나 다시깔아주고 도로 청소나 좀 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이 터지네요
대추는 좀 자글자글한 주름이 있어야하는거 아녀..?
체리인줄 ㄷㄷ
7억이면 땅값빼고 아파트에 들어가는 상가건믈정도 지을수있는 값인데;;;;;
누가 신나게 해쳐먹은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이래서 나라돈은 눈먼돈이라고
먼저 해처먹는 놈이 임자라는 건가ㅠㅠ
에이 왜이래..이런일이 군단위에서 한두곳인가..다 그럴려고 하는거고 다 그러라고 군수뽑는거 아녀..어디여..경북이여? 경남도 그래~
한심 한심..... 꼭 파헤쳐서 관련 공무원 해먹은거 다 밝혀내길.
주민 : 아니...이거 공무원 중 누가 해먹은거 아냐? 글구 이게 대추가 맞아?!!!
공무원 : That's right....
...보통, 이런 글엔 드립을 안치지만...
시골 지역유지들 부패력 장난이 아닙니다. 국가에서 나오는 돈은 눈먼돈으로 항상 해처먹는 분들만 한테만 돌아갑니다. 이사람들 지역에서 발언력도 쎈데 새눌당이 되야 해처먹을게 더 많으므로... 아시죠 ㅋ
ㅁㅊ 당연히 박물관 짓고 있는 줄 알겠네
전남도 그래요 ㅋ 담양에서 어디면에 풋살장, 건물, 조그만한 주차장 만드는데 40억 들었어요 ㅋㅋㅋㅋ 노인네들만 바글바글한 곳에서 무슨 풋살장인가요.. 바로 옆에 초등학교 있는데 거기서 축구나 하지...가끔 대여해서 노는 분들 있기는 하더이다만
그돈 그냥 주민들에게 나눠주기만해도 거의 1인당 3만원 꼴이네
이후 기대되는 대처
= 7억주고 만든 화장실 깨부수고 주민 위한 센터 만든다 지랄함
난 또 우리 시골 얘기인가 해서 깜놀~
저기도 대추가 특산품인가 보네요.
어딜가서 예산 낭비하는 도둑놈이 넘쳐납니다.
돈이 많이 든거 빼고는 화장실 디자인으로는 이쁘고 괜찮은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