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쿄는 하루종일 비가 왔어요.
밖에 나가서 놀 수는 없고, 집에서 할 일은 없고.
"오늘은 요리 만들면서 놀자"
그래서 정한 메뉴는 라자냐!
일단 필요한건,
라구소스, 화이트소스, 치즈, 라자냐파스타.
라구소스는 두시간정도 천천히 만듭니다.
화이트소스는 버터&밀가루&우유&소금&후추 로 간단히 만듭니다.
이렇게 재료를 준비하고, 용기에 층층이 쌓습니다.
라구소스->파스타->화이트소스->치즈->파스타->라구소스.....이런 순으로 쌓아올립니다.
아들은 이 작업이 굉장히 재미있었나 봅니다ㅎ
다 쌓아올리고 나면 맨 위에는 치즈를 듬뿍 올립니다.
이렇게 만들어지면 오븐에 고!
저희집에 있는건 오븐토스터 라서 좀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온도 조절도 그냥 상부: 강중약, 하부:강중약 이렇게 밖에 없습니다ㅎ
전 그냥 중간으로 맟추고 40분정도 넣었습니다.
그리고 오븐에서 꺼내면
먹기 좋게 잘라서 샐러드와 크림스프와 함께 먹었습니다^^
아들은 음식을 조립하는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파스타 만들 소스 있으신 분들, 아이들과 함께 라자냐를 만들어 보세요~!ㅎㅎ
오오 아이들과 피자는 자주 만들어먹었는데
이것도 아이랑 같이 하기 좋겠네요 ㅎㅎ
멋진 아빠셔용
아들?! 딸랑구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아가야 왜이리 곱게 생겼누 ㅋㅋㅋㅋ
라자냐가 아이와 하기 좋은 음식이군요! 비주얼이 넘나 먹고싶은것ㅜㅜ
첫사진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의 저 뾰족한 입! 이 너무 귀여워요 흐흐
흐뭇하다.....감사합니다... 따뜻함이 느껴져서 그런가 힐링이 되네요.
우와~~~~ 100점!!!!!!!!최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아이를 낳으면 행복할 것 같다고 느끼게 해주는 글이네요
그래서 가필드는 어디있죠?